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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알아두면 편리한것들160

한국의 미를 담뿍 담은 한국적 생활문화공간에 선정된 우수사례 공간들 요즘 종로 시내에 나가보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특히, 제가 자주 가는 인사동과 북촌 한옥마을은 한국에 관광 온 외국인들이 꼭 들려보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참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인사동과 북촌 한옥마을이 인기 있는 이유는 우리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사동은 점점 우리의 것을 벗고 현대화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인사동 뒷골목 쪽은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이 꽤 많습니다.인사동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북촌 한옥마을은 주말만 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골목마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렇게 북촌 한옥마을이 인기 있는 이유는 서울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한옥마을이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고도성장기 때 우리의 것.. 2014. 2. 16.
서울시 장난감 기부 교환 수리 대여까지 해주는 녹색장난감도서관 많이 벌지 못해서 받는 괄시나 서러움은 어른이라서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장난감 사달라고 칭얼거릴 때 그걸 사주지 못하고 칭얼거린다면서 엉덩이를 때리면 부모님 속은 뭉그러집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참 장난감 없이 살았습니다. 귀엽다면서 집에 찾아온 손님들이 사준 장난감은 있어도 부모님이 사준 장난감은 거의 기억나지 않네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돈이 없어서 못사준 것도 아닌데 아마도 제가 장난감 사달라고 조른 적이 없나 봅니다. 제 기억에도 장난감 사달라고 한 기억이 없네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본 아이가 장난감 사달라고 하지 장난감 문화를 체험하지 못한 아이는 사달라고도 안 합니다.그래도 기억 남은 것은 아버지가 해외출장 갔다오면서 사온 마징가Z 로봇 장난감을 자랑질 하는 동네.. 2013. 5. 30.
초보주식투자자에게 딱 좋은 소셜주식 앱 DOMA(도마) 돈을 벌기 시작하면 경제 개념부터 공부해라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직을 하는 대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사촌 여동생도 대학 졸업을 한 후에 몇 개월을 백수로 지내다가 한 1년이 지나서 작은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취직하고 몇 개월이 지나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의 이야기와 고충 그리고 충고와 조언 등을 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자이고 20대이고 사회 초년병이라서 재태크에 전혀 관심도 지식도 없더군요. 제20대 때는 재태크 개념도 없었고 무조건 벌어서 통장에 넣어두었습니다. 그게 그냥 입출금만 하는 통장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한 1년 통장에 월급을 그대로 다 넣고 지내다가 보니 어느 날 이자라고 3천원인가 나왔습니다. 이게 뭔가.. 2013. 4. 22.
2010년 7월 24일을 192개국 8만개의 영상을 편집해서 만든 Life In A Day 무료공개 한국에서 매년 특정할 날에 인터넷의 하루를 기록하는 616하루라는 프로젝트를 매년 개최합니다. 다음에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매년 6월 16일날 인터넷 공간을 캡쳐하고 그 캡쳐한 내용을 타임캡슐처럼 간직하고 있다가 수십년 수백년이 자나서도 볼 수 있게 할려고 저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것이 디지털이라는 것이 섞지 않긴 하지만 파괴되고 변조되고 지워버리고 잊어버리기가 쉬워서 5년전 자료도 인터넷에서 찾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작년 2010년 7월 24일 유튜브는 유튜브를 통해서 자시의 하루 일상을 카메라로 담아서 업로드 해주길 부탁했습니다. 업로드 한 영상은 'Life In A Day' 라는 다큐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라이프 인 어 데이라는 다큐는 글라디에이터의 명장 리들리 스콧과 동생 토니.. 2011. 11. 4.
방전된 자동차를 끈으로 바뀌를 돌려서 시동을 거는 신기한 방법 휴일에 출근하는 것 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죠. 그 날도 일요일날 출근을 했는데 집에 있던 차를 몰고 갔습니다. 오랜만에 운전하는것이라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나도 모르게 전조등을 켜놓았나 봅니다. 낮이여서 전조등이 켜져 있는지도 모른체 차에서 내렸고 일을 마치고 집에 가기 위해 시동을 거니 시동이 안걸리는 것 입니다. 아이쿠나 왜 이런다냐 고민좀 하다가 그냥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근처 자동차공업사에서 출동을 했는데 이리저리 보더니 배터리 방전되었다면서 가지고온 배터리로 점프를 시키더니 시동을 걸었습니다. 30분간은 시동끄지 말고 계속 달리라고 하는 부탁과 함께 가셨습니다. 한국이야 이렇게 방전되고 보험사 전화하면 출동서비스를 해줍니다. 저 두메산골에서 불러오 오는데 이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방전되어도 .. 2011. 10. 18.
가을과 어울리는 부활, 포맨,소울맨이 함께하는 쉐어더비전 콘서트 쉐어 더 비젼 은 국내 최초 4D영화입니다. 33분짜리 이 짧은 영화는 4D영화라는 특이함도 있지만 아이리스를 연출한 양윤호감독과 이병헌, 이수경, 배수빈등 대스타가 출연한 영화였죠. 이 영화의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이 영화가 원저라는 주류브랜드가 마케팅용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보통 마케팅을 TV광고나 아웃도어 광고를 주로 하지만 윈저는 그런 구식방식이 아닌 영화를 만들어서 그걸 인터넷에 올려 자연스럽게 윈저라는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PPL이 보통 광고에 기업의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반면 이 쉐어 더 비젼 은 광고속에 영화가 녹아든 모습이죠 http://www.sharethevision.co.kr/ 에서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쉐어 더 비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40대가 좋아할 부.. 2011. 10. 5.
전통시장 선포식 & 인증샷 이벤트, 전통시장 갈때 인증샷 찍으세요 얼마전 까지만해도 재래시장이라고 했던 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름만 바뀐게 아닙니다. 현대화 작업을 통해서 하늘에는 아케이드로 비를 피하고 가지런한 상점들로 인해 전통시장의 왁자지껄 복닥복닥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무질서한 모습에서 어느정도 질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남문시장입니다. 간판은 싹 정리되어서 길을 걸으면서도 쉽게 내가 찾는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아케이드는 지난 여름에 공사를 통해서 최신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어린시절 전통시장에 가서 엄마 손 잡고 장을 보다 보다가 소나기가 내리면 근처 이발소나 아는 가게에서 잠깐 비를 피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전통시장이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비를 막아주는 아케이드 공사와 정비사업을 하고 있고 온누리 상품권등을 .. 2011. 9. 8.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먹고 살던 용산 전자상가의 몰락! 요즘 웬만하면 용산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1. 용팔이의 바가지 2. 가격이 싸지도 않음 3. 오픈마켓이 더 쌈 이런 이유로 용산을 가지 않고 실제로 용산은 아주 한산해졌습니다. 90년대 주말이 되면 용산 벼룩시장에 아이쇼핑 하러 가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워터파크로 놀러갈 기회가 있어서 디카 방수팩을 사야 했습니다. 워터파크 갈 날짜는 이틀 후였고 급한김에 오픈마켓 가격만 체크해 놓고 디카 방수팩을 사러 용산에 갔습니다. 요즘 용산가면 파리 날리는 상가 많습니다. 대부분 오픈마켓을 이용하고 용산상가 업체들도 오픈마켓이 주력이 되어서 한산한것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정말 한산 그 자체입니다. 용산터미널 상가는 안 좋은 추억도 있고 방송에서도 집중적으로 지적한 용팔이라는 분들이 .. 2011. 8. 4.
한국인들은 무채색차량을 좋아해 그 도시의 색을 나타내는 것중 하나가 자동차입니다. 외국인들이 서울에 오면 서울이 빌딩들도 보겠지만 가장 흔하게 보는게 바로 자동차입니다. 자동차들의 생김새와 색들을 의식,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죠. 한국은 어떤색의 차량을 많이 타고 다닐까요? 월스트리트 저널이 현대자동차 디자인 그룹의 데이터를 정리해서 인포그래피로 만들었습니다 맨 왼쪽이 한국입니다. 한국은 실버가 50%입니다. 실버가 많은것은 알고 있었지만 50%인줄은 몰랐네요. 왜 실버색이 많을까요? 때를 안타고 유행을 타지 않고 점잖아 보여서인가요? 전 실버색 차량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엄청나게 많네요. 물론 다른 나라도 실버가 많긴 하지만 한국같이 50%는 아닙니다. 그래서 서울이 우중충한건지 ㅋㅋ 2위는 검정색으로 23%, 흰색이 15%입니다.. 2011. 7. 14.
사는데 도움이 되는 7 유형의 친구들 학창시절에는 친구들이 참 많지만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친구들이 많이 정리(?) 혹은 많이 남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고 회사직원을 평생 만나기도 힘들죠. 이직을 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구하게 되면 말로는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지만 그게 쉽나요? 한국은 인맥사회라고 하죠. 그 인맥이 정말 사람이 좋아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나에게 언젠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인맥유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수하지 않긴 하지만 그렇게라도 인맥을 많이 가진 사람은 부러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인맥이 많다는 것은 내가 어려울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는데 도움이 되는 7 유형의 친구들 The 7 Types of Friend Everyone Needs cracked.com에 올라온 아주 재미.. 2011. 7. 5.
능률이 떨어지는 나른한 오후를 잘 극복하는 방법 13가지 오늘 아침 자욱한 안개가 거리를 점령했더군요. 안개낀 거리를 보면서 모닝커피들 하셨는지요 여름이 점점 다가오네요.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후가 되면 꾸벅꾸벅 많이 졸죠. 또한 일에 집중도 안됩니다. 이런 능률이 떨어지는 나른한 오후를 극복하는 방법을 담은 리더스 다이제스트 글을 소개합니다 13 Ways to Beat the Afternoon Slump at Work 능률이 떨어지는 나른한 오후를 잘 극복하는 방법 13가지 1. 10분 이상 햇빛을 쬐어 보세요 점심은 배달시켜먹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세요. 점심을 먹으러 가고 다 먹은 후 사무실로 바로 들어오지 말고 햇빛을 10분이상 쬐어보세요. 햇빛을 받으면 생체 시계가 리셋되어 몸이 생성하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양.. 2011. 7. 4.
오래 앉을 수록 당신의 수명을 단축한다 외근직들은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앉아 있는 내근직을 부러워 합니다. 덥고 춥고한 외부에서 업무를 보다 보면 날씨에 무척 민감해 집니다. 이런 외근직들은 내근하는 분들을 부러워하죠. 하지만 내근자들은 몸은 편할 수 있지만 회사에서 받는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가 무척 큽니다. 특히 악독한 사장이나 상사가 있는 회사면 내근보다는 외근이 더 편하죠. 내근자들은 몸이 편하지만 몸이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다 보면 혈액순환도 좋지 않고 엉덩이만 커지고 몸매는 망가지게 됩니다. 운동을 안하고 움직임이 적다 보니 몸 관리 하기가 힘들죠 Sitting is Killing You 라는 글에서는 그래프로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 있는게 얼마나 안좋은지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루 6시간 앉아 있으면 .. 201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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