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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2459

박지윤아나운서 사건에 대한 생각들 어제먹은 술로 인해 늦은 아침 필자의 일요일은 시작되었다. 인터넷에 접속을 해보니 박지윤 아나운서로 검색어가 도배된듯하다. 내용은 다들 아실테고 이런 류의 사건이 계속 터질때마다 느끼는건데 항상 여자라는것이다 오현경사건때부터 백지영등등 노출과 섹스동영상은 출연한(?) 여자들만 매장되고 만신창이가 되지 같이나온 남자 들은 아무런 피해가 없는듯하다. 박지윤아나운서도 엄연한 사람이다. 똥도싸고 코도파고 섹스도 할것이다. 그게 사람아닌가. 하지만 방송에서 너무 다소곳한 모습만보고 이슬만먹고 살것 같다는 개념이 주입되어서 박지윤아나운서는 남친과 잠자리도 하지 말라는것인가? 뭐 예전보단 많이 관대해진것은 사실이다. 대부분 그럴수도 있지뭐~~~~ 하면서 수긍하는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를 포함해 이미지가 떨어질것은 불보듯.. 2007. 4. 29.
드디어 네티즌들이 해냈다. 미수다 시청자게시판 폐쇄 드디어 한국의 네티즌들이 이루어냈다. 미녀들을 잘 길들였다. 드디어 그녀들에게 한국의 단점 즉 비판적인 발언은 하지말라는 무언의 수많은 덧글에 그녀들이 전형적인 한국여성처럼 고분고분 하기로 한것이다. 이게 뭐니 이게~~~~ 한국이 무슨 죄다 장점만 있는것도 아니고 단점을 말할수도 있구 그게 타당한 근거라면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해야할것을 그냥 욕이나 하고 이건 아니라고 본다. 외국인이쓴 발칙한 한국인에 보면 한국방송에 외국인들이 나오는 모습은 너무 전형적이라는것이다. 한국음식을 무조건 좋아하고 맛있써요~~~ 라고 두 엄지손가락을 높이 올리는 모습과 개고기라도 먹어주면 준 한국인으로 인정하는듯한 태도. 거기에다가 그 어렵다는 한국어 를 사투리로 해준다면 이거 거의 스타탄생이다. 한국인들은 자기비하적인모습 아.. 2007. 4. 27.
미국사회에서 한국인들이 살아가야할 방법 지난 버지니아텍 총기사건도 있구 미국이란곳은 정말 세상의 중심이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총기사건으로 33명이 죽었을때 같은날 이라크에서는 200명이 폭탄사고로 죽었다. 사람의 생명에는 경중이 없다고 보지만 이런걸 보면 경중이 있는것 같다. 각설하고 조승희사건도 어찌보면 미국에서의 우리의 이민사회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그게 제1원인은 아니라고본다. 하지만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방금 http://paintlikeme.tistory.com/에서 한국음식이 미국에서 성공하지못하는 글을 읽었다. 참 좋은 글이다. 한국음식이 세계화 할려는 노력이 솔직히 없었던것은 사실이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국음식이 세계적이라고 자랑하고 외국특히 일본에서 한국김치 많이 사간다는 소리나 맨날 기사화되고 이런게 도움이 되는.. 2007. 4. 27.
사학법 결국 물건너가는구나. 사학법이 드디어 물건너가는구나. 열우당이 그동안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중에 하나는 지지세력인 진보성향의 국민들에게 4대개혁법 추진을 강력하게 말해놓고 어느하나 제대로 해놓은게 없다. 어차피 수구꼴통들이야 걔들 하는일이 맨날 대통령과 열우당 욕하는것이지만 지지세력에게 까지 따돌림 받는이유는 왜 밀어부치지 못했냐는거다. 과반이 넘으면 그냥 다수결로 넘어가면 될것을 무슨 국민적 합의 꼴좋은 소리나 하고 있구 어차피 한나라당이 대화로 상대할 당이라고 본게 큰 오판이다. 저들은 그냥 즈려밟고 지나 가주는 센스가 필요한당이다. 맨날 사학비리 나오는 기사보고 혈압올라죽겠는데 이젠 유명무실해지는구나. 지지세력들에게만 잘보이면 될것을 무슨 좋은 모양새 갖춘다고 한국이란 나라가 대화와 토론 이 통하는 나라로 본게 오산이지... 2007. 4. 24.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본 명품에 찌든 한국사회 오늘방송분에서 한국의 소비문화에 대한 따끔한 얘기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한국의 명품소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손요의 말이 인상깊었다.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온몸으로 명품으로 치장한 아르바이트생 이해가 안간다는것이다. 명품으로 온몸을 치장했으면 부자라는건데 왜 아르바이트를 하는것인가? 솔직히 필자도 이해가 안가지만 여자들은 또 그런게 아닌가보다. 명품 도데체 이게 뭐가 좋아서 그리 안달을 하는가? 이 한국사회의 명품에 대한 열광은 유별나다. 정작 명품의 제조국들인 이태리나 프랑스같은곳의 여자들은 명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명품을 좋아할려면 소비수준이 명품을 살만한 소비수준 이 되어야하는데 그런사람은 그 나라에서 상위 몇프로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고싶어도 사지 못하는것도 있구 명품에 .. 2007. 4. 22.
조선일보, 서울신문때문에 살다. 오늘 이슈중 하나가 서울신문 만평이었다. 이 만평은 용의자가 한국인임을 모르고 모두들 범인이 누구냐에 온신경을 쓰고 있을때 나름대로 사건의 본질을 보쟈는 만평이었다. 뭐 한국인임을 몰랐다고 해도 좀 문제가 되는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과문과 함께 만평을 교체했다. 그런데 이걸 가만히 보고 있을 네티즌과 언론이아니다. 그 언론중에 유독 신이나서 기사를 써대는곳이 있었으니 조선일보다. 서울신문의 실수는 외국 특히 미국에서는 아무 반응도 없다. 단지 일본의 디씨인 2CH 반한세력에게만 돌려보는것인데 무슨 외교적 비화라고 까지하는 참으로 조선식 과장법의 기사를 나불거렸다. 오히려 대통령까지 나서서 사과를 하는 모양새가 미국인들이 정말 한국 인성교육의 문제가 있나 하는 표정들인데 말이다. 이번사건으로 인.. 2007. 4. 19.
총기사건을통해본 한국인들의 모습 사진출처 : 디씨겔 저러던 한국인들이 한국인으로 범인이 밝혀지자 한국인이아닌 한국계라고 우겼죠. 정작 미국인들은 인종간 나라간의 문제가 아닌 재발방지를 위해서 미국인들이 뭘해야하는지 총기규제애 대해 논하고 있을때 우린 중국인들 욕을 했죠. 저런 천민민족주의가 우리나라 국시인듯합니다. 길가다가 중국인보면 짱께라고 하지맙시다. 나라가 참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우리스스로 반성합시다. 중국이 우리 추월하면 우러러보고 우리보다 못한 동남아사람들 욕할건가요? 개념들좀 가지고 삽시다. 2007. 4. 18.
총기사건에 대한 네이버댓글들 싸이주소까지 나오고 생긴거뭐라고하고 수준 정말 네이버스럽네요. 2007. 4. 18.
버지니아텍 총격사건 범인은 한국계 조승휘 CNN에 대문짝만하게 선명하게 싸우스 코리아로 나오네요 ㅠ.ㅠ 버지니아 공대사건 미국 경찰에서 발표했네요. 911때 미국인들이 성조기를 달고 다니면서 미국내 아랍인들 헤꼬지 했는데 똑같은 사건이 일어날것 같네요. 미국내 한인에 대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국가이미지도 떨어질듯하네요. 북한이랑 남한이랑 구분못하는 미국인들이 대부분인데 KOREA라는 소리만 들리면 핵이니 총기사건이니 이런 이미지가 생각날테구요. 마약하고 총질을 했는지 꽤나 침착하고 계획적이고 잔인스럽기까지한 용의자의 행동은 치가 떨리네요. 한국상품 불매운동까지 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외국에 나가 있는 동포분들은 한분한분이 외교관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잘 풀리기 바래야죠 2007. 4. 17.
버지니아대학 총격사건 용의자 한국계로 밝혀져~~~ (이사진은 이미지패러디에서 만든합성사진입니다) 우려하던 소리가 조금씩 흘러나오는듯합니다. 당초알고 있던 중국계 학생이 아닌 한국계 학생이라는 소리가 흘러나온다고 뉴스데스크에서 말하네요. 대학쬭에서 아시아계라고만 말하고 있지만 잠시후 10시에 미국에서 발표한다고 합니다. 아 또 방금 들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때 이민을간 한국계학생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저녁 10시에 정확한 윤곽이 드러나겠죠. 그나저나 걱정이네요. 미국내에서 한국인들 많은 불이익을 받을걸 예상하니. 분명히 문제는 총기를 자유롭게 소지할수 있는 미국이란 나라 자체의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되 어야하는데요. 우리나라 이젠 아시아내에서도 욕먹겠네요. 용의자 한국계 조승휘는 미국 영주권자입니다. 부랴부랴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찾아봤습니다 영주권이란 1.. 2007. 4. 17.
불어녀.. 아 제발 낚이지좀 말아요 아 이번주는 불어녀네. 내용인즉은 억울하게 1년 옥살이를 한 가장의 얘기인데 주된 내용은 전처가 애먼사람에게 성추행범이라는 것으로 경찰에 신고했구 여경찰이 "이제 다 불어 이 변태자식아" 라고 해서 불어녀다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8&article_id=0000195034&section_id=102&section_id2=257&menu_id=102 기사 다 읽어보면 이 기사에서 욕먹을 사람은 전처와 그 여동생이다. 여경찰이 저런말했다고 해도 그건 단지 기사의 곁가지다. 아 네티즌들 정말 광기에 오늘도 질주하는구나. 그냥 갖다부치면 검색어 1위하는구나. 2007. 4. 17.
한국의 천박한 민족주의를 비판하다 방금 다음에서 기사 하나를 읽었는데 공감이 가더군요. http://news.media.daum.net/culture/art/200704/17/chosun/v16408889.html 저 외국인 이젠 한국통인데 외국인으로 그동안 한국에게 하고싶은 얘기를 많이한것 같네요. 그동안 한국인들은 자기비판에 익숙하지 않거나 아니면 자멸적인 '조선놈은 패야 말을들어' 한국은 이래서 안돼. 라는 두가지 모습만 있었죠.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수정하면서 나아가야하는데 비판을 하지 않거나 자조적인 자멸감으로 그냥 싹잡아서 이래서 뭐든지 안돼. 라는 자세로 일관했죠. 누군가가 한국인을 비난하면 들불처럼일어나 공격하기 바뿌구요. 그래도 이젠 많이 좋아진건 다행이네요.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지 못하면 눈물흘리는 한국선수들의 모습과 .. 200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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