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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이스트백의 백팩과 쇼파가 만났다. 백팩쇼파 지금도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90년대 중반 캠퍼스에는 10명중 5명은 이스트백을 메고 다녔습니다. 정말 열풍이었죠. 동아리실에 놓여진 가방만 보면 누가 누구것인지 몰랐습니다. 색깔로 구분할 수 있었죠. 이 이스트백이 Quinze & Milan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해서 백팩쇼파를 만들었습니다. 이 백팩쇼파는 원룸같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분들이나 게으른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쇼파에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려서 책이나 잡비 아이폰. 아이패드. 리모콘. mp3등등 자주 쓰는 생활용품을 넣어서 쇼파에 누워서 쉽게 꺼낼수 있습니다. 쇼파가 좀더 길면 쭉 누울수 있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출처 Highsnobiety 2010. 3. 20.
재미있고 창의적인 달력들 휴대폰이 보급된후에 생활의 필수품에서 그냥 없어도 그만인 악세사리가 된 제품들이 많죠. 먼저 시계가 그 악세사리의 길을 걸었고 달력도 악세사리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나마 시계보다는 덜하긴 하죠. 누군가의 약속을 기억할 때 우리는 달력을 봅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달력들은 기분이 좋아지는 달력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 독특함 때문이죠 카메라 렌즈 달력 성냥 달력 풍선달력 사과달력 즉석복권달력? 긁어봐야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저 복권달력을 응용해서 포춘쿠키처럼 숫자를 지우면 하루의 점괘를 나타낼 수 있는 달력이면 잘 팔릴듯 합니다. 이런 낙엽달력도 있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낙엽처럼 툭 하고 떨어지죠. 출처 http://www.techeblog.com 2010. 3. 18.
만두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디어 백팩 근사한 백팩이죠? 그러나 이렇게 한방에 훅 하고 펼칠 수 있어서 더 편리합니다. 수납공간이 차라락 나오는 백팩. 야유회나 가방안에 물건 찾을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여행갈때나 급할때 다들 경험하셨을 거예요. 백팩 바닥에 있는 면도기나 수건 꺼낼려고 위에것 다 헝크러 트리고 꺼내던 경험을요 그러나 이 백팩은 그냥 쫙 펼치면 됩니다. 이 백팩의 아이디어는 만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디자이너 Shin Ji-Young 신지영씨의 작품이고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레드닷 어워드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다만 저 수납공간들에 물건을 넣는게 좀 불편할 수 있겠네요. 대신 펼칠때 편하긴 하지만요. 등산가방이나 야유회 가방으로 최고입니다 2010. 3. 18.
책상위에 자벚꽃 매직 벚꽃 일본은 벚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참 벚꽃을 좋아하죠. 저도 벚꽃핀 거리가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카메라 들고 그 벚꽃핀 거리를 담아 볼까 합니다. 그런데 사무실에서도 벚꽃 그것도 자벚꽃을 즐길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바로 매직벚꽃(가격 680엔)이 사물실에서도 벚꽃을 즐기게 해줄 수 있습니다. 이 매직벚꽃은자벛꽃으로 11cm의 종이로 되어 있고 전용 트레이에 꽂혀 있습니다. 트레이에 서 있는 종이로된 나무줄기에 아세트산 나트륨을 따르면 24시간 이내에 만개된 벚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2.3일후에 서서히 떨어진다고 하는데 마지 벚꽃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아세트산나트륨을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 벚꽃이 떨어지고 난후 다시 아세트산 나트륨을 부우면 다시 피고 한다면 가격이.. 2010. 3. 10.
포크와 스푼으로 만든 아이폰 거치대 아이폰을 구매하면 여러가지 악세사리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게 됩니다. 보통의 스마트폰이나 피쳐폰들은 이런 주변기기들이 별로 없죠. 하지만 아이폰은 외부배터리. 등등 많은 주변기기들을 구매하게 됩니다. 구매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변기기들이 엄청나게 나와 있어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죠. 반면 이런 점은 아이폰 때문에 돈 들어 갈 일이 많아져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점일지 단점일지는 현명한 소비를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겠죠. 이 은수저 스푼으로 만든 아이폰 거치대는 아주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집에 있는 은수저 스푼을 구부려서 만든 듯 한데 모양이 사람모양이네요. 아이폰을 받들고 있는 모습이구요. 다만 머리맡에 둘었다가 밤에 전화와서 들때 포크에 찔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드네요. 직접 만들어도 될듯 .. 2010. 3. 6.
이어폰 줄 정리기 ilocket 이어폰 줄은 참 골치꺼리입니다. 길면 길어서 다른곳에 걸려서 문제고 짧은면 또 짧아서 주머니속에 들어가지 않아 골치입니다. 스프링 줄자처럼 적당한 길이로 되면 참 좋은데 말이죠. 그렇다고 블루투스 무선이어폰도 문제입니다. 소리도 작고 음량이나 음질도 뛰어나지 못하고 게다가 장시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이 ilocket는 이어폰 줄 정리기입니다. 이어폰 줄을 ilocket의 홈에 돌돌 말아서 줄의 길이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줄 정리기는 많았지만 크기가 큰 것들이 많았는데요. 이 제품은 아주 작아서 실용성이 더 뛰어 납니다. 거기에 가격도 무척 착합니다. 5달러 밖에 안하는데요. 이어폰 줄 길이 조절하는데는 딱이네요. 좀 아쉬운게 있다면 줄 길이 조절할려면 뚜껑을 따야 하는 번거로.. 2010. 3. 4.
공항과 공군에 납품하고 싶은 항공기 모양의 옷걸이 우리가 겨울에 많이 입는 무스탕은 원래 공군 조종사의 조종복이었습니다. 항공기들은 고공에서 비행을 하는데 그 상공이 엄청 춥기 때문에 따스한 항공잠바를 입어야 합니다. 2차대전때는 엉청 품질이 좋은 항공잠바를 입고 조종사들이 적기와 교전을 벌였습니다. 2차대전의 무스탕을 지나 최근에도 항공조종사들이 입는 항공잠바들을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죠. 생각해보면 군복이 그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것은 항공잠바말고 또 있을까요? 항공잠바는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조종사라고 하면 엔지니어중에서는 최고의 엔지니어죠. (정확히는 오퍼레이터겠지만) 이렁 항공잠바를 무심한 옷걸이에 걸어 놓기 보다는 보다 색다른 옷걸이면 어떨까요? 독일 디자이너 Kolja Clemens가 만든 벽걸이용 행거는 비행기모습입니다... 2010. 2. 28.
터치하면 레이저로 시간을 알려주는 투명시계 오로라 시계 오로라는 투명시계입니다. 테두리만 있을 뿐 알맹이인 시침 분침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터치를 하면 달라집니다. 터치를 하면 시침과 분침이 스스륵 나타납니다. 원 테두리에 있는 구멍에서 빛을 쏘아서 시침과 분침이 완성이 됩니다. 디자이너 염지훈이 디자인한 콘셉트 시계입니다. 아예 테두리아ㅗ 시계끈도 투명한 소재로 하면 어떨까요? 그럼 존재이유가 없어 보이기 하겠네요. 출처 : 얀코디자인 2010. 2. 28.
오뚝이와 도미노가 만났다? Ouroborus 도미노는 참 재미있어요. 어렸을 때 읽지도 않는 병풍용 아동전집으로 도미노 놀이 하곤 했었죠. 한쪽 방에서 다른 방으로 까지 도미노를 만들어 놓고 성공하면 펄쩍 펄쩍 뛰었죠. 그러나 도미노는 그 도미노를 만들어 놓기 까지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러지는 도미노가 짜릿한가 보네요. Ouroborus는 로스엔젤레스에서 거주하는 아티스트 컬 라우트만씨의 작품입니다. 상자안에는 전자장치들이 들어 있어서 쓰러진 도미노들이 바로 발딱 일어 납니다. 도미노의 쓰러지는 모습도 참 좋지만 저는 그 독특한 드르릭거리는 소리도 좋던데요. 이 가젯 집에 놓고 하루종일 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10. 2. 26.
테이블 속 숨겨진 피아노? 피아노와 테이블이 만난 피아노테이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칼질을 한후 남자가 그랜드피아노가 있는 무대에 올라가서 멋지게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주면서 프로포즈를 합니다. 정말 근사한 풍경이죠. 그런데 그랜드피아노가 있을 정도의 큰 레스토랑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나 가능한 것이죠 그러나 피아노테이블은 테이블위에서 음식을 먹고 혹은 먹으면서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피아노테이블은 보통은 테이블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잘 맞춰진 뚜껑을 열면 속에 뽀얀 피아노건반이 나옵니다. 디자이너 Georg Bohle씨가 만든 이 피아노테이블은 평소에는 테이블로 쓰다가 피아노 연주를 바로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리적인 타격으로 소리를 내는 클래식피아노는 아니고 아쉽게도 전자피아노입니다. 그 전자피아노와.. 2010. 2. 26.
이상형의 남자와 같이 잘수 있는 MANLLOW 베개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멋진 탤런트나 영화배우가 나오면 저 사람과 하루만 살았으면 하는 생각들을 합니다. 같이 팔베개를 쳐다보면 얼마나 야릇하고 기분이 좋을까요? 그러나 그건 상상속의 일일뿐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그러나 MANLLOW는 이런 상상을 일정부분 현실화 시켜주니다. 네 맞아요.남자모양의 베개에 얼굴만 이상형의 얼굴을 붙이는 조금은 유치한 베개입니다. 이렇게 이상형의 얼굴을 붙이면 되는데 구매하실때 이상혀의 얼굴을 주문하면 같이 보내준다고 합니다. 요즘 여자분들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나오는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에 행복해 하시죠. 이렇게 두명의 남자에게 사랑을 받고 싶으시면 베개 두개를 사면 됩니다. 생각할 수록 유치한 베개이긴 한데요. 남자분들을 위한 베개도 있습니다. 바로 여자무릎베개입니다... 2010. 2. 26.
혼다에서 만든 1인용 콘셉트카 3R-C 지금 도로에 다니는 탈것들을 구분하면 4바퀴의 자동차와 2바퀴의 오토바이로 구분됩니다. 70년대에 3바퀴 자동차가 잠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2바퀴는 크기가 작아서 골목에서도 달릴 수 있으나 안전성이 떨어지고 4바퀴는 안전성은 뛰어나나 주차문제등 크기 문제로 고생이죠 미래에는 오토바이의 장점과 자동차의 장점이 융합된 3바퀴 자동차가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요? 다음주에 열리는 제노바 모토쇼에 혼다가 1인승 콘셉트카인 3R-C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이 자동차는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세련되고 미끈하네요.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주행을 할때는 콕피드가 열리면서 사람이 탈수 있고 타는 모습은 오토바이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헬멧을 꼭 써야 겠군요. 이.. 201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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