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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미술작품222

다쓴 잉크 카트리지의 변신, 예술로 태어나다 아티스트 Faith Pearson 잉크젯프린터들은 왜 그리 잉크값이 비싼지 모르겠어요. 잉크값은 비싸지는 대신 본체값은 무척 싸졌죠. 10년전만해도 잉크젯 프린터 20만원이 넘었는데 이제는 잉크포함해서 5만원에 사기도 하던데요. 그러나 잉크가 떨어져서 잉크를 살려고 하면 잉크값이 1만원 이상씩 하니 차라리 새것으로 하나 더 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생잉크시장이 커졌죠. 저 또한 정품잉크 안씁니다. 정품의 4분의 1가격에 재생리필잉크쓰죠 뭐 쓰다가 프린터 고장난다. 품질이 않좋다 어쩐다 하지만 고장은 안나고 품질도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오히려 정품잉크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 보입니다. 여하튼 잉크젯 프린터들은 자주 잉크 카트리지를 갈아줘야 합니다. 잉크 카트리지를 모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티스트 Faith Pearson.. 2010. 8. 26.
아시아 청년 미술작가들의 대잔치 아시아프 미술이나 사진에 전혀 지식이 없는 사람 앞에 막 대학을 졸업한 학생의 작품과 함께 국내에서 국보급이라는 사진작가의 사진을 던져놓고 평가를 하라고 하면 어떤 평가를 할까요? 명품을 알아볼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그걸 구분 하지 못합니다. 매년 한국에는 르노와르와 고흐 피카소가 왔다 갑니다. 유명한 서양화가의 작품들과 함꼐 유명한 사진작가의 사진전이 즐비하게 열리죠. 최근에 열리고 있는 퓰리쳐상 수상전에 엄청난 인파에 눈이 커졌습니다. 아무리 방학이고 휴일이라고 해도 무슨 사진전을 40분씩이나 기다려서 보나요. 미술전에서도 그렇게 줄서서 관람하는것 보지 못했는데 정말 대단한 인기입니다. 하지만 그 관람객중에 몇이나 퓰리쳐상 수상작들을 보고 감동을 할까요. 실례로 이제 막 사진을 취미로 가진 제 친구는 사진에 .. 2010. 8. 22.
만원으로 서울의 문화를 즐기자. 서울 문화의 밤 좀 불만입니다. 서울은 왜 모든곳이 서울이 아니고 종로 중구 일대만 서울일까요? 서울은 넓고 크지만 정작 정치,경제,문화는 한곳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종로구 그것도 광화문 일대입니다. 문화행사을 좋아하는 저는 서울에 살지만 항상 서울로 올라간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문화행사와 공연들이 서울 도심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서울은 넓지만 문화분야에서는 서울은 좁디 좁습니다. 뭐 어쩌겠습니다. 서울시 변두리는 대부분 배드타운이 되었고 몇몇 지역만 회사들이 몰려 있으니까요. 내일 시간좀 나시는 분은 좋은 문화행사 하나 소개할께요. 8월 21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24시 까지 서울 다섯개 지구에서 1만원으로 모든 공연과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패스를 판매합니다.. 2010. 8. 20.
연필심에 조각을 하는 연필심 조각가 Dalton Ghetti 쌀알에 글씨를 쓰는 사람을 봤지만 연필심에 조각을 하는 사람도 있네요 연필심 조각가 Dalton Ghetti씨는 연필심에 조각을 하는 조각가로 유명한 조각가 입니다. 학창시절 연필에 친구의 이름을 조각해서 선물한것이 계기가 되어 연필심 조각가의 길로 들어 섰습니다. 처음에는 연필에 조각을 했지만 더 작은 것에 조각하고 싶어서 초크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봤지만 가장 좋은 것이 연필심이여서 지금은 연필심에 조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밀한 연필 조각을 하는데 사용되는 도구는 면도기, 칼날. 바늘 그리고 조각도입니다. 돋보기 같은 확대경은 일절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작품들 하나 만드는데 평균 수개월이 걸립니다. 어떤것은 2년 반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고도의 난위도를 자랑하는데 연필심 노출 .. 2010. 8. 3.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들 화가하면 생각나는 화가들이 누가 있나요? 대부분이 사람들은 고흐나 마네 모네 램브란트 피카소등을 말할 것 입니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다른나라들 보다 인상파 화가들을 참 좋아합니다. 저도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18세기 후기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은 정말 그림같죠 ㅎㅎ 그림중에 가장 그림같은 우리가 우와~~~ 라고 감탄사를 느끼게 하는 일러스트화 같은 그림들이 후기인상파 화가들이 자주 그리던 모습입니다.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은 이전 그림들 보다 밝고 화사해졌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전의 그림들이 종교화나 실내에서 그림을 그리는 그림들이 전부였다면 화실에서 콕하고 박혀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 대신에 캔버스를 가지고 산으로 들로 강으로 그림을 그리러 나갔습니다. 이렇게 자연속에서 그림을 그리니 그 따사롭고 밝.. 2010. 7. 22.
종이로 부조의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페이퍼 아티스트 Jeff Nishinaka의 작품들 종이로 부조의 느낌을 나게 할 수 있을까요? 페이퍼 아티스트 Jeff Nishinaka 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이게 과연 종이로 만들어 졌나 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그것도 한가지색의 종이로 하나의 사물을 표현하는 모습은 대단하네요. 한가지 색이지만 입체감 있는 그림을 느낄 수 있는것은 바로 종이의 음영때문입니다. 종이를 구부려서 빛의 반사각을 조절해서 거대한 느낌이 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실물크기의 페이퍼 아트는 호텔에 걸리기도 했는데 호랑이 머리 박제한 것 보다 더 위풍당당합니다. 그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손재주가 대단하네요. 이런 작품들 대기업 현관 로비에 있으면 딱 좋겟는데요 출처 Jeff Nishinaka 2010. 7. 16.
스프레이 화가 Brandon McConnell 그림들 참 멋지죠. 길거리에서 파는 유화 같기도 하구요. 그림 참 쉽게 그리는 밥아저씨 그림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그림 일명 락카라고 하는 스프레이로 그렸다면 믿어지시겠어요 Brandon McConnell 작가는 스프레이 화가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밥 아저씨 보다 더 쉽게 그림을 그리는듯 한데 저 노하우를 가지기 전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을 것 입니다. 저렇게 그림을 그려서 한장장 30달러에서 60달러에 받고 판다고 합니다. 2010. 6. 25.
길가다가 섬뜩 놀랄 길거리 아트 무심히 길을 걷다가 갑자기 거대한 얼굴이 날 노려보고 있다면 얼마나 놀랄까요? 내가 잘못봤나 하고 다시 쳐다 봤을때는 그 얼굴은 사라집니다. 아래사진을 보면 제 말을 이해하실거예요 헉! 이 그림은 길거리 아트입니다. 베를린거리에 있다고 하는데 그 창의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무심한 거리에 액센트를 넣어 주네요 특정한 각도에서만 보이는 이 그림은 어떻게 보면 렌티큘러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정말 무의미할 것만 같은 철망에 이런 그림이 숨겨 있다니 길거리 걷는 재미가 있게는데요 2010. 6. 16.
책이 쏟아진다 5천권의 책을 이용한 설치 예술 아티스트 Alicia Martin 가 5천개의 책으로 만든 설치예술입니다. 마치 책이 건물에서 쏟아져 나오는듯 하네요 책 싫어 하는 사람은 별 느낌 없지만 책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이미지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Biografias 라는 이 작품은 바람이 불면 책장들이 날려 재미있는 풍경도 만듭니다. 다만 비가오면 저 책 다 젖어서 우들우들 해질것 같은데요 이 책으로 만드는 설치예술 작품은 이번으로 3번째 인데 그녀의 전작들 입니다. 이건 거대한 다리 한쪽 같아 보이네요. 그러나 이런 예술품 안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살짝 들쳐봤더니 책이 쏟아져 나온 듯한 모습이네요 책 무척 좋아하는 예술가 같네요. 책은 온갖 지식이 있습니다. 인터넷보다는 진지하게 하나를 파고 싶으면 책이 훨씬 좋습니다. 2010. 6. 13.
책을 굴려보세요. 반지형 책꽂이 책을 굴려보세요.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독특한 책꽂이 있습니다. 염주알 돌리듯 저 반지모양의 책꽂이를 돌리면 저 책들에 있는 지식과 지혜가 쏙 들어올것 만 같네요. 그렇다고 이 사진이 포토샵으로 만든 사진은 아닙니다. Bing-badda-boom이라는 이 작품은 David Garcia라는 아티스트가 중국전시회때 소개한 작품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책꽂이 들이 있습니다. 이북전성시대라고 하지만 이런 종이책들이 전해주는 감성적인 느낌은 이북이 따라올 수 없죠 출처 : 데이비드 2010. 4. 25.
액상과당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예술가 Christopher Chiappa 좀 섬뜩한 사진인가요? 아님 지난주 무한도전의 노홍철패션이라서 웃긴가요? 지난주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티셔츠를 바지대신 입었었죠. 손발이 바뀐 모습인데요. 이 사진은 뉴욕에서 활동중인 예술가 Christopher Chiappa씨 작품입니다. High Fructose Corn Syrup(고과당 옥수수시럽) 라는 전시회를 개최해서 고과당 옥수수시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좀 아는 어머니들은 이 고과당 옥수수시럽 즉 액상과당이 들어간 제품을 아이들에게 먹이지 않습니다. 액상과당은 대부분의 아이스크림과 패스트푸드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 몸에 나쁜 제품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이보다 더 나븐것이 옥수수로 만든 액상과당입니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값이 저렴하면서도 당도는 6배나.. 2010. 3. 20.
착시그림을 이용한 유머러스한 동영상 중세시대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소재나 그릴 수 있는 주제가 정혀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란것이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싶은게 본능이죠. 그래서 그림속에 착시현상을 이용해서 다른 그림을 그려놓고 싶었습니다. 이런 중세시대에 착시그림이 많이 만들어 졌습니다. 위 그림은 착시그림으로 유명한 그림이죠 위 그림에는 모자를 쓴 뒷모습의 젋은 여자가 보이기도 하지만 매부리코와 주걱턱의 늙은 노파가 있기도 합니다 잘 보이시나요? 이런 착시현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동영상입니다. 퍼가기가 안되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91eiu_eer4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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