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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별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캐논 파워샷 G5X 캐논 파워샷 G5X의 다양한 촬영 모드 캐논 파워샷 G5 X는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컴팩트 카메라지만 성능은 고성능인 하이엔드 카메라입니다. 크기는 컴팩트이지만 이미지센서를 컴팩트 카메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1/1.7인치 보다 2.7배나 큰 1인치 CMOS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컴팩트 카메라 치고는 화질이 상당히 좋은 카메라죠. 2.020만 화소에 F1.8까지 지원하는 밝은 렌즈로 쉽게 아웃포커스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광학 4.2배 디지털 줌 4배, 총 42배 줌으로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당겨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3인치 회전 터치 액정으로 어떠한 앵글도 쉽게 조작하고 터치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왼쪽에 모드 변경 다이얼이 있고 오른쪽에는 노출 다이얼과 전원 버튼, 줌 버.. 2015. 11. 22.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를 위한 제 2회 전국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공모전 샤오미를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가 좋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외장 배터리부터 최근에는 나인봇 미니까지 상상 이상의 싼 가격의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만 보면 기존의 제품을 좀 더 싸게 내놓는 가성비의 회사로 비추어집니다. 그러나 샤오미 회사는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회사가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킹소프트 출신의 CEO 레이쥔은 샤오미의 목표를 IoT(사물인터넷)에 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IT기기와 사물을 무선 통신으로 연결해서 사물과 통신을 할 수 있는 세상을 선점하기 위해서 지금도 많은 제품에 통신 기능을 넣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필요해 보이지 않는 통신 기능을 나인봇 미니에 넣어서 나인봇 미니를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게 해놓았네요. 샤오미의 .. 2015. 11. 21.
영화 내부자들. 경제, 정치, 언론 유착의 악의 삼위일체를 돌직구로 부셔버리다 한국의 고질적인 불치병이 있습니다. 바로 학연, 지연, 혈연입니다. 실력과 능력 보다는 연줄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가 한국이죠. 이는 제가 처음 사회 생활을 하기 이전부터 문제라고 지적하던 것인데 한 세대가 지난 지금도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구역질 나는 모습을 제대로 담은 영화가 바로 영화 내부자들입니다. 경제인과 정치인과 언론인, 악의 3대 축이 펼치는 어글리 코리아영화가 시작하면 깡패 안상구(이병헌 분)이 미래 자동차가 조성한 수백억 원의 비자금 파일을 공개한다는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 기자회견을 보던 악의 3대 축은 똥 씹은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2년 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이강희(백윤식 분)는 조국일보라는 보수 언론의 논설 의원으로 부장 검사 출신의 장필우(이경영 분)를 국.. 2015. 11. 21.
2015. 올해의 미국 풍경 사진작가와 사진들 미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하고 새로운 사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미국 풍경 사진작가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올해의 미국 풍경 사진작가 30 is the new 20 올해 미국 풍경 사진 우승은 미국 사진작가 테드 고어(Ted Gore)에게 돌아갔습니다. 위 사진은 하와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형적인 풍경 사진처럼 전경, 중경 후경을 잘 배치했네요. Summon미국 데스 밸리 국립 공원에서 촬영한 은하수입니다. 은하수와 달빛을 받은 듯한 모래 언덕이 경이롭네요. Hourglass같은 장소인 미국 데스 밸리인데 낮에 촬영했습니다. 테드 고어 홈페이지 : http://www.tedgorecreative.com/ 준우승 얼룩무늬 사시나무 사진작가 Steven F.. 2015. 11. 20.
북극 근처의 기상 관측소에서 근무하는 기상학자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듯한 존재를 찾아가는 사진작가들을 존경합니다. Slava Korotki는 러시아 기상학자입니다. 그러나 아주 독특한 곳에서 사는 기상학자입니다. 그는 북극 근처에 있는 Khodovarikha에 있는 기상관측소에서 혼자 근무합니다. 근처 마을까지 헬기로 1시간에 걸리는 아주 외딴 곳입니다. 이 세상 끝에 사는 듯한 이 외로운 사람을 여성 사진작가 Evgenia Arbugaeva가 3주에 걸쳐서 그를 카메라에 담았고 이 모습을 가디언지가 소개했습니다. Slava Korotki씨는 눈이 오는 창 밖을 보면서 식사를할 때 앵무새와 대화를 하면서 식사를 합니다. 식탁 끝에 양파도 있네요. 직접 손으로 만든 조각배입니다. 북근 근처라도 해도 항상 얼음이 있는 것은 아닌 듯하네요 등대입니다... 2015. 11. 19.
새롭게 태어난 서울 빛초롱축제, 이제 연례 행사가 되다 서울시가 서울링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했지만 욕만 많이 먹고있죠. 뭐 어차피 욕해도 서울시에서 계속 쓰게 되면 입에 붙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하이서울처럼 사랑 받지 못하고 시장이 바뀌거나 수년이 지나면 또 바뀌겠죠. 도시 브랜드가 뭐가 중요합니까? 우리가 그 도시로 여행을 가는 이유가 브랜드 때문에 가는 것도 아닌데요. 차라리 그런데 쓸 돈이면 관광자원 개발에 투자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서울에서 가 볼만한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평범한 거리도 드라마에 한 번 담기면 그 공간이 은총을 받아서 찾아오게 하는 힘이 클 뿐입니다. 차라리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시켜주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만의 색을 입힐 수 있게 지역 주민이 모여서 함께 무엇이든 하면 지금 보다 나아지겠죠. 그래봐.. 2015. 11. 19.
가을빛이 가득한 창경궁의 예쁜 단풍나무들 매년 봄에는 연등행사를 가을에는 4대 고궁의 가을빛을 담고 있습니다. 고궁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가을입니다. 고궁에는 일부러 심었는지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꽤 많습니다. 올해는 4대 고궁을 다 가지 못하고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창경궁만 담았네요. 뭐 창덕궁 후원이 가장 아름답긴하죠. 그러나 거긴 자유관람도 안되고 입장료도 비싸서 가성비 좋은 창경궁으로 향했습니다. 1천원이면 단풍 구경 신나게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유교책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되었군요. 유교라.. 한국의 꼰대문화에 일조를 한 유교. 유교 자체는 그렇지 않는데 한국인 특유의 극단으로가는 열정 때문에 유교가 꼰대 문화로 전환 되었어요. 그래서 나이가 깡패인 나라를 만들었고 지금도 "너 나이 몇살이야"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설.. 2015. 11. 19.
신단비이석의 유쾌한 사진프로젝트 Half&half 사진 홍수 시대지만 사진을 보고 웃게 만드는 사진은 점점 줄어드는 듯합니다. 아마도 비슷한 사진이 너무 많아서겠죠. 물론 제 사진도 누군가에게는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이렇게 누구나 사진을 찍고 잘 찍지만 잘 찍은 사진이 사람 마음을 흔드는 횟수는 점점 더 줄어드는 듯하네요. 하지만 이런 사진 홍수 시대에 해외로까지 널리 멀리 소개되는 사진은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사진에 스토리를 뙇하고 박아 넣는 것이죠 위 사진은 신단비와 이석 두 아티스트 커플이 진행하는 Half & half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에 사는 이석과 뉴욕에 사는 신단비라는 커플이 같은 시간에 서울과 뉴욕을 촬영한 후 하나의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같은 소재를 반반씩 담기 때문에 한쪽은 서울의 공기가 한쪽은 .. 2015. 11. 19.
지난 50년 간의 국가별 식생활 변화를 볼 수 있는 What the World Eats 아침엔 우유한잔 점심엔 패스트푸드. 1992년에 나온 N.EX.T의 도시인의 가사입니다. 당시에도 출근길에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태반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저녁을 때려 먹는다고 할 정도로 폭식을 합니다. 이런 식습관은 아주 좋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우리 한국인은 이렇게 먹지 않았습니다. 아침 밥을 꼬박 꼬박 챙겨 먹었습니다. 그런데 생활 패턴이 도시화 되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거르는 일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죠. 그리고 점점 밥 대신 패스트푸드나 다른 것을 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점점 쌀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한국과 전세계의 식생활은 어떻게 변화 했을까요? 내쇼널지오그래피에서는 1961에서 2011년까지 지난 50년 간의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식.. 2015. 11. 19.
모바일 트렌드를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책 '모바일트렌드 2016' 아직은 좀 이르지만 연말이 가까이 다가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연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떨어진 낙엽과 서늘하다 못해 싸늘한 날씨 그리고 첫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출판사 '미래의 창'에서 출간하는 2개의 연감 같은 책이 출간되면 아! 연말이 곧 시작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하나는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전망하는 인기 시리즈물인 '트렌드코리아2016'과 또 하나는 그 해의 모바일 트렌드를 정리하고 앞으로 펼쳐질 모바일 세상을 예측하는 '모바일트렌드 2016'입니다. 두 책 모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한 해를 예측한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로 비슷합니다. 또한, 집단 저자로 책을 쓴 것도 비슷하죠. 2년 전에 직접 '트렌드코리아 2014' 강연을.. 2015. 11. 19.
검색의 시대를 지나 DB의 시대로 가는 네이버와 다음 점점 세상이 단순화 되고 파편화 되고 있는 듯합니다. 정보를 진득하게 섭취하기 보다는 3분 컵라면처럼 빠르게 먹기 좋은 정보를 소비하기 그림책 같은 카드 뉴스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를 빠르게 흡수하기 시작한 이유는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는 긴 글 보다는 짧은 글이 좋죠. 한 마디로 잡소리 말고 중요한 말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제 글쓰기는 스마트폰에 비친화적인 글을 쓰고 있네요.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트랜드가 경박다소하게 바뀌었다면 저도 바뀌어야겠죠. 다만 긴 글이 주는 효용성도 무시 못하기에 아직까지는 짧게 쓰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블로그 운영 초기에 아주 짧은 글을 많이 썼네요. 모바일 기기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PC로 검색하는 사람 보다 2배 이상.. 2015. 11. 18.
네이버뉴스, 다음뉴스가 짜증난다면 구글뉴스가 대안 한국 인터넷 생태계는 점점 오프라인 생태계처럼 쏠림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감히 단언하자면 2~3년 후에 검색률은 네이버가 90% 다음 10% 이하로 떨어져서 다음이 검색 서비스를 접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대신 다음은 포털 서비스와 구색 맞추기를 위해서 검색 서비스를 운영할 것으로 느껴지네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다음이 카카오로 사명을 바꾼 후 다음 서비스에 대한 개선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지 않고 카카오 서비스를 위한 볼쏘시개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가 O2O 서비스에 미쳐서 다음 검색이나 티스토리에 대한 대책도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 등 아무 것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검색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던 검색 광고 수익율도 쭉쭉 떨어져서 다음..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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