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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5

스타뮤직플레이어. 편의성과 앨범커버 가사를 넣을 수 있는 태그에디터가 매력적인 뮤직앱 점점 음악을 소비하는 관습이 mp3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액제로 수 많은 노래를 검색하고 재생목록에 넣어서 듣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선곡을 할 수 없지만 무료로 스트리밍 음악을 감상을 할 수 있는 비트 라디오(스마트폰용)나 왓챠뮤직(PC용)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음악 파일인 MP3파일을 다운 받아서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듣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양쪽을 다 활용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스마트폰 유저들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도 이용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에 저장 된 MP3파일을 듣습니다. 아마도 LTE 무제한 요금제를 쓰지 않는 한 이 양쪽 방식을 다 이용할 듯 합니다. 편의성과 앨범커버 가사를 넣을 수 있는 태그에디터가 매.. 2014. 10. 13.
역사의 흐름에 방점을 찍는 사진 2장 1963년 5월 3일 AP통신의 사진작가 빌 허드슨(Bill Hudson)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시 공안 위원으로 있던 극심한 인종분리정책을 펼치는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서 놀라운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10대 흑인 소년이 경찰견에 물리는 사진입니다.1963년 당시에는 흑인인권운동(1955년 ~ 1968년)이 절정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영화 버틀러에서도 나오듯 1963년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케네디 대통령은 흑인 인권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매일 밤 TV 뉴스에 나오는 흑인 인권 운동을 보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빌 허드슨이 찍은 사진은 편집자 짐 랙손에게 넘겨졌습니다. 짐 랙손은 사진을 훑어 보다가 개에 물리는 듯한 흑인 소년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이 사진이 놀라운 것은 개의 잔.. 2014. 10. 13.
여전히 활기가 넘치는 가을 밤 명동 산책 우울할 땐 울면이 아닌 시장을 가야 합니다. 사람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면 그 생기가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웃기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닌 웃기 때문에 웃음이 나온다는 말도 있듯이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행동임을 알면서도 강제적인 생기 주입이 우울함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뭐 저야 우울한 기분을 잘 다스릴 줄 아는 나이가 되어서 우울하다고 세상만사 집어치우고 싶다라는 생각을 좀처럼 잘 하지 않습니다. 우울할 때는 우울한 것을 즐기고 즐거울 때는 즐거운 것을 즐기면 됩니다. 모든 감정은 한 때입니다. 산을 넘으면 계곡이 있듯 감정은 교류처럼 진동을 합니다. 가을의 스잔함에 이끌려 명동에 갔습니다. 명동은 가끔 지나가는 길에 들리는데 들릴 때 마다 생기가 넘칩니다. 내외국인의 목소리가 동시통역처럼 들리는 곳이죠.. 2014. 10. 13.
유투브 기반의 무료 추천 BGM서비스 왓챠 뮤직(WATCHA MUSIC) 제가 자주 듣는 새벽 2시에서 3시까지 하는 'MBC FM 영화음악'에 처음 듣는다면서 인사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많은 라디오 청취자가 늘어난 이유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편 때문입니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편'은 칭찬 일색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았다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라디오 스타편을 본방 사수했고 아주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는 예전보다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라디오라는 매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활 속의 BGM이라고 하는 라디오의 장점을 라디오 스타 배철수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라디오가 좋은 점은 라디오를 들으면서 밥도 먹고 책도 읽고 일을 할 수 있는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매체입니다" 맞습니다. 라디오는 다양한.. 2014. 10. 13.
한국영화 만추, 쓸쓸한 가을을 닮은 여자에게 봄을 선물한 한 남자의 이야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만났을까? 는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영화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났으니까요.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에서 두 사람은 만났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가을 '만추'라는 영화를 다운 받아서 봤습니다. 오래된 영화라서 가격도 싸네요. 당시에는 평이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서 그냥 스킵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꽤 좋은 영화네요. 아래 내용은 영화 전체를 다루기 때문에 스포가 있으니 보실 분은 여기서 멈추시길 권합니다. 세상과 등을 진 상처 많은 여자 애나 영화가 시작되면 한 여자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주택가에서 뛰쳐나옵니다. 그러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집에는 남편인 듯한 남자가 쓰러져 있습니다. 그렇게 애.. 201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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