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 일본의 블로그에 야스쿠니 심사참배에 대한 글이 보이더군요
http://www.japanprobe.com/?p=5715
8월15일이 우리나라에겐 광복절입니다. 정부에서는 건국이라는 이상한 명분을 내세워서 국민들과 방송사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습니다. MBC뉴스데스크 앵커는 마무리멘트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올해가 건국60주년이라면 내년은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된지 90년이 되는 해인데 내년엔 무슨말로 정부가
국민들을 설득할지 궁금하다구요.
일본은 8월15일 태평양전쟁의 종전일입니다. 우리에겐 광복이지만 그들에겐 수치스런 날일수도 있습니다.
8월15일이 되면 고이즈미 전 총리는 총리시절부터 총리에서 물러난후도 계속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8월15일에도 고이즈미 전총리와 아베등이 참배를 했습니다. 이런 야스쿠니신사참배에
일본 좌익분들이 신사참배 반대에 대한 시위를 했구 그보다 몇배는 더 시끄러운 일본 우익들이 커다란 확성기를
단 차량을 동원해서 연설을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http://www.flickr.com/search/?q=yasukuni&s=rec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차벽을 만들어서 막습니다. 촛불시위를 반대한다면서 똑같은 차량을 어디서
그렇게 가져왔는지 한국의 우익들 즉 짝퉁HID, 고엽제피해자분은 시내에서 차량시위를 했습니다
고엽제피해자들은 정부에서 어느정도 거의 다 파악하고 있는데 가입신청이라. 멀쩡한 사람도 월남갔다오면
월남을 갔다오지 않아도 받아주나 보네요. 이게 고엽제 전우회의 실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모르니 더 왈가왈부는 안하겠습니다.
일본의 우익들은 8월15일 해마다 야스쿠니 신사앞에서 확성기와 차량을 동원한 시위를 합니다.
그리고 좌익도 시위를 하구요. 위에 언급한 블로그글을 읽어보니 외국인들이 이런 모습을 카메라에 많이 담는다고
합니다. 일본우익들은 언론플레이를 잘 합니다. 8월15일 도쿄등 여러도시에서 동시에 시위를 합니다.
좀처럼 시위가 없는 일본에서 외국인들은 신기해 하죠. 그래서 플리커에도 우익들의 시위장면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위의 사진들은 플리커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http://www.japanprobe.com/?p=5715 에 올라온 영상인데 일본경찰의 바리케이트를 위협하듯 달려가는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경찰과 크게 실랑이를 하지 않습니다. 빠가야로도 들리네요. 그리고 이런 과격하다면 과격한 모습을
일본우익들이 좋은 앵글로 카메라에 담습니다. 한마디로 전시용 시위입니다. 저런 과격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나중에 홍보할때 사용할려나 봅니다.
한국의 우익도 이런 모습이 있죠. 구국기도회를 한다면서 서울시청광장을 점령하기도 하구요.
한국우익은 야스쿠니신사참배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독도를 달라는 일본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표피적으로는 반대합니다. 화를 냅니다. 하지만 친일청산하자면 못들은척 합니다.
한국우익(진정한 우익은 한국에 없지만)의 뿌리는 일본입니다. 야스쿠니신사참배를 해야한다는 일본우익과
한국우익 그들은 배다른 형제같아 보입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