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체험 예능이 넘치고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서울메이트' 등 외국인 관찰 프로그램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보는 시선을 보면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재미가 있죠. 그럼 정말 한국은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나라일까요?

Expat Insider 2017 보고서는 188개 국가에서 사는 1만 2500 명의 외국인들에게 설문 조사를 해서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나라와 가장 살기 나쁜 나라를 담은 보고서입니다. 

Expat Insider 2017에는 외국인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와 나쁜 나라의 종합 랭킹과 개인 재산 및 생활 지수, 가족 생활에 적합한 나라, 외국인에게 안전한 나라, 외국인에게 관대한 나라 등의 순위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설문 조사에는 여가 옵션의 유무와 교통, 건강 복지, 의료비, 생활비 등의 43개 항목과 행복도를 질문했습니다. 

종합 순위는 가장 하단에 소개하고 각 항목 별 랭킹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여가 옵션 

1. 스페인
2. 포르투칼
3. 멕시코
4. 남아공
5. 코스타리카
6. 콜롬비아
7. 호주
8. 말타
9. 뉴질랜드
10. 에콰도르
39. 한국

여가 옵션은 여가 활동의 종류를 말하는 것 같네요. 


개인 행복도

1. 멕시코
2. 바레인
3. 포르투칼
4. 코스타리카
5. 콜롬비아
6. 스페인
7. 말타
8. 필리핀
9. 베트남
10. 뉴질랜드
23. 한국



여행/교통

1. 싱가포르
2. 홍콩
3. 스위스
4. 체코
5. 독일
6. 대만
7. 네덜란드
8. 오스트리아
9. 일본
10. 한국



건강/복지


1. 대만
2. 오스트리아
3. 덴마크
4. 스웨덴
5. 핀란드
6. 독일
7. 일본
8. 노르웨이
9. 포르투칼
10. 코스타리카
25. 한국


안전 / 보안 

1. 스위스
2. 노르웨이
3. 싱가포르
4. 일본
5. 룩셈부르크
6. 아랍에미리트
7. 캐나다
8. 핀란드
9. 오만
10. 덴마크
26. 한국



종합 순위 

1. 포르투칼
2. 대만
3. 스페인
4. 싱가포르
5. 체코
6. 일본
7. 오스트리아
8. 스위스
9. 코스타리카
10. 독일
20. 한국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부터 65위까지 순위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외국인들의 93%가 포르투칼 생활에 만족하다고 답했습니다. 포르투칼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외국인들에게 살기 좋은 나라인가 봅니다. 포르투칼에 사는 외국인들의 89%는 행복과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벨)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에 사람들이 친절하고 날씨도 좋고 음식과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칼에 사는 외국인들 상당수가 같은 언어권인 브라질 이민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걸 감안해서 봐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TOP10에 들지 못했지만 20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47위로 러시아보다 못하네요. 

한국은 여가 옵션에서는 39위로 중하위권이고 개인 행복도는 23위로 중위권, 여행/교통은 10위로 상위권입니다. 건강/복지는 25위로 중위권, 안전/보안은 26위로 중위권입니다. 대체적으로 한국은 중위권이고 생각보다 순위가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30년 전만 해도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보면 신기하게 쳐다 봤는데 요즘은 외국인들을 아주 흔하게 봅니다.

출처 : https://www.internations.org/expat-insider/2017/quality-of-life-index-39185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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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1.30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이 2위에 오른게 좀 의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