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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아수스 노트북을 체험/구입할 수 있는 코엑스몰 윈도우 노트북 행사장

by 썬도그 201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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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에이수스)는 가성비의 대명사죠. 마더보드 잘 만드는 이 회사가 최근에는 스마트폰도 태블릿도 만들고 노트북과 게임용 PC를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을 하나 구입하려고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블로깅을 하려고 부던히 노력해 봤지만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용 티스토리 앱을 만든다고 약속만 하고 수년 째 모른 척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티스토리 앱도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하면 사진 첨부를 할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공식적으로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한 제대로 된 지원이 없다는 말로 큰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대형 포털 회사가 운영은 너무 허투르 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윈도우 노트북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우연히 좋은 기회를 발견했네요

9월 10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강남 코엑스몰 광장에서 오후 8시까지 노트북 행사를 합니다. 이 행사는 11번가와 MS사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다양한 브랜드의 윈도우8이나 윈도우10이 설치된 노트북을 11번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LG전자, 삼성전자, MSI, 레노버, 에이서, HPb 아수스 등의 고가브랜드에서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출전했습니다. 각 브랜드들은 5~8개 정도의 노트북과 태블릿 제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제품 설명 체험 및 구입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브랜드는 에이수스(아수스)입니다. 아수스는 저가 노트북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에펠탑 효과라서 해서 자주 보고 익숙한 것이 좋아 보이는 효과가 크죠. 그걸 떠나서 아수스 노트북을 몇번 체험해 봤는데 저가 노트북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성능이나 디자인과 마무리가 꽤 좋더군요.  그렇다고 A/S가 미흡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아수스 태블릿의 한글 입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어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더니 저녁 쯤에 중국발 국제 전화가 날아왔습니다. 순간! 영어로 말해야 하나 했더니 상냥한 한국어 목소리가 들리네요. 문제 해결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 정도면 A/S도 큰 걱정없죠. 물론, 고가 국내 브랜드에 비해 고객센터가 적은 것은 아쉽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경우 직접 들고 가도 되고 택배로 제품을 보내면 A/S 해주기에 큰 문제도 없습니다.

또한, 아수스가 한국에서 장사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닌데요. 적당한 브랜드 인지도와 괜찮은 A/S 그리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많이 내놓기 때문에 아수스 제품을 집중적으로 체험했습니다. 


아수스 제품은 6개의 제품이 전시 판매도고 있었습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북과 하이앤드 노트북인 젠북, 저가 노트북인 이북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맡형 겪인 젠북(ZENBOOK) UX305FA입니다. 
이 제품은 99만 9천원의 가격인 울트라북입니다.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13인치라는 가장 인기 높은 크기에 12mm의 초박형 사이즈와 1.2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입니다.  해상도는 QHD+로 3200 X 1800를 지원합니다. 




아수스 노트북 치고는 고가의 제품이죠.  메모리는 무려 8GA에 128 SSD가 탑재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트랜스포머북인 T100TA입니다. 트랜스포머북은 윈도우 태블릿으로 사용하다가 키보드 독을 꽂으면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태블릿입니다. 제품 사양은 아주 뛰어나지 않지만 가격이 349,0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윈도우 태블릿은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앱은 많지 않지만 대신에 문서 작성이나 블로깅 등 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분들이나 사무직이나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태블릿 모드에서는 550g이고 키보드 독을 꽂으면 1.07kg입니다. 저장공간은 64GB이고 메모리는 2기가입니다. 인텔 쿼드코어 Bay Trail-TZ3775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트랜스포머북인 T200TA로 T100TA보다 살짝 성능이 더 좋습니다. 태블릿 모드에서는 750g이고 키보드 독을 꽂으면 1.65kg입니다. 저장공간은 64GB이고 메모리는 2기가입니다. 인텔 쿼드코어 Bay Trail-TZ3775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39만 9천원입니다. 



이 제품은 같은 트랜스포머북으로 T300Chi입니다. 이 제품은 고성능 윈도우 태블릿으로 가격도 120만 원 가량 됩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은 아수스 Eeebook X205TA입니다. 넷북 시장을 이끈 아수스 이북과 이름이 동일하지만 새로 리부트한 이북입니다.  크기는 아담한 11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입니다. 보자마자 탄성이 나올 정도로 강렬한 붉은 색상이 매혹적이네요. 


강렬한 붉은 색 위에 검은색 키보드가 가지런하게 놓여 있네요. 타이핑을 해보니 11인치라서 빠르게 입력하긴 좀 힘들지만 키감이 꽤 괜찮네요. 이동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나 여자분 들 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와 디자인이네요



스펙을 보니 인텔 쿼드코어 아톰 CPU가 들어가 있고 2GB 메모리에 32GB의 저장공간이 제공됩니다. 해상도는 1366 X 786까지 지원합니다. 무게는 0.98kg이고 크기는 286(w) x 193(D) X 17.5(H)mm입니다. 성능은 좋지 못합니다. 이 제품은 인터넷 서핑  및 문서 작성 용이라서 성능이 높지 않습니다. 대신 가격이 싸죠. 가격은 279,000원으로 전시 되어 있는 노트북 중 가장 쌌습니다.

배터리는 2셀인데 한 번 충전에서 무려 12시간 정도 사용합니다. 블로깅만 할 수 있으면 되기에 이 제품에 꽂혔습니다. 색도 디자인도 크기도 아주 적당하네요. 





이리저리 체험을 하고 있는데 입간판이 보이네요




뭔가? 하고 살펴 봤습니다. 이 코엑스몰 중앙 광장에서 행사 기간 중 매일 1대 씩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내일은 윈도우 서피스3를 529,000원 행사가로 제공합니다.


 거기에 사은품인 이어폰와 무선 공유기도 주네요
또한, 이 코엑스몰 광장에서 이 행사장에 있는 노트북 중에 하나를 구입하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 2장과 MS사의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와 11번가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매일 구매자 10명에게 대우 루컴즈의 미니스틱 PC(15만원 상당)을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살짝 물어보니 구매자 숫자도 알려주기 때문에 구입할 때 미니 스틱 PC를 받을 수 있는 지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선착순 안에 들어가면 노트북도 사고 특별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구입은 현장에서 11번가 앱을 설치하고 직접 구매하는 과정을 행사 관계자에게 보여주거나 설치 된 노트북에서 직접 결제하시면 됩니다
제품 가격은 11번가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비싸지 않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가격 비교를 해서 구매 가격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 구매 예정자들은 오늘은 시간이 다 지났으니 내일 오전 일찍 도착하셔서 빠르게 구매하면 미니스틱 PC를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코엑스몰 중앙 광장에서 진행합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체험하는 사진을 촬영해서 올리면 1명에게 태블릿 1명, 메가박스 영화 티켓 1인 2매를 5명에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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