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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15

철탑시위하는 여공들에게 쌍소리를 하는 50대아저씨 일요일날 청계천사진전에 제 사진이 입선을 하여 보러가는 중이었습니다. 휴일이고 연휴라서 그런지 버스안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더군요. 괜히 버스를 탔다고 자책하면서 너무나 도 덜컹거리고 사람이 많은 버스에서 한정거장이라도 빨리내리자 생각하여 시청앞에서 내렸습니다. 시청앞 건널목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건널목 반대편이 굉장히 소란스러웠습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때문에 틀어놓은 음악떄문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경찰들과 엠블런스 고가사다리가 동원되어 있더군요. 뭔가 했습니다. 무대셋트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경찰들이 보이더군요. 한참을 들여다보고 알았습니다. 시위중이시더군요. 저 시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극박했으면 저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보고.. 2008. 5. 13.
특색없고 개성없는 밋밋한 하이서울페스티벌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서울에서 유일한 축제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 안을 들여다보면 축제라고 하기엔 민망한 부실한 내용과 컨텐츠가 있습니다. 덕수궁에서 하는 클래식연주같은것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아니더라도 뭔 큰 행사를 할때면 의례 나오는 추임새입니다. 시청앞광장에서의 쇼도 별 감흥도 없습니다. 또한 경복궁에서 하는 왕의 의식도 그렇게 끌리는 행사가 아닙니다 물풍선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저 물풍선 게임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참여자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만민대로락이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관심이 가지더군요. 만민대로락은 종로3가부터 시청앞까지 가는 퍼레이드입니다. 거대한 캐릭터 모양의 풍선들이 지나가는 뉴욕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솔직히 이런 퍼레이드 세계에 내 놓아도 좋을 퍼레이드가 있었으.. 2008. 5. 5.
이미지가 없는 하이서울페스티벌 이번주 토요일부터 서울시에서 주체하는 유일한 공식축제인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참 축제이름이 잉글리쉬하네요. 축제라고 하면 될것을 페스티벌이라고 읇어야 외국인들이 찾아올것이라는 단순한 발상도 문제인듯 합니다. 뭐 하여튼 축제가 없던 시절보다는 좋습니다. 저도 토요일날 식구들과 가볼 생각입니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첨보러 가는듯 합니다. http://www2.hiseoulfest.org/USR_main.asp??=FESTIVALINFO/LOCATION/list 뭘 볼까 이리저리 뒤적이는데 지역별 프로그램 검색이 있어 혹시 내가 사는 곳에서도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없습니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오로지 종로구 중구에서만 진행됩니다. 행사내용을 보면 궁이나 서울광장 청계천.. 200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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