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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15

필름통 모양의 필름카메라. 며칠전에 예전 필카시절 쓰던 카메라 가방을 뒤졌습니다. USB 카드 리더기가 갑자기 없어져서 온방을 다 뒤졌네요. 정말 별거 아닌것도 없으면 참 난감합니다. 먼지 쌓인 필카 카메라가방안에는 언제 찍고 누굴 찍었는지 모를 필름 몇통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필름 한통 끼우고 심기일전하던 모습 마치 포수가 36발짜리 탄환을 라이플에 끼는 모습과도 같았죠. 이제는 디카시대가 되어서 작고 가볍고 무한대로 찍을수 있는 메모리카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필카시대의 종말은 어쩌면 필름때문입니다. 매번 필름을 돈주고 사야 하기에 사진은 돈이 많이 드는 취미였습니다. 지금은 그런 모습은 사라지고 대중화가 되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배웁니다. 그래도 카메라 가방에 굴러다니는 필름통을 보니 옛생각이 많이 나더.. 2009. 4. 5.
SLR 수동카메라에 필름 넣고 감는법 카메라를 디카부터 잡아본들이라면 이 필름카메라에 필름 넣는법을 전혀 모르실것입니다. 필름 자동카메라같은 경우는 필름을 필름통에서 살짝 꺼내서 필름 감는 기둥이 있는곳까지 꺼내서 닫기만 하면 자동으로 징~~~소리를 내면서 감깁니다. 문제는 수동필름카메라인 SLR카메라가 좀 힘들죠 대학떄 사진동아리에 들어온 후배들을 데리고 사진출사를 가면 대다수 후배들이 필름감는법을 모르더군요. 즉석에서 감는법을 알려주면 그후엔 혼자서도 잘 감습니다. 동영상 자료를 통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뒷뚜껑 개폐 손잡이를 위로 잡아 당긴다. 먼저 필름카메라 뒷뚜겅을 열어야 겠죠. 그래야 필름을 넣을수 있으니까요. 왼쪽 구석에 보면 동그란 원반형 장치가 보입니다. 그걸 위로 쭉 답아 올리십시요. 그럼뒷 뚜껑이 덜컹하고 열립니다... 2008. 1. 27.
카메라 필름에 따른 평가들 이글으니 원본은http://blog.naver.com/yuki0zoo?Redirect=Log&logNo=10003848548입니다. 코닥 (노란색 발색이 강합니다.) Gold 100 - 보급형 필름 중 계조가 제일 괜찮은듯 합니다. 노란색 발색이 강해서 일상적인 야경이 이쁘게 나옵니다. 전 돈없을 땐 무조건 요 필름 삽니다. Gold 200, 400 - 비추입니다. (--)(__) Proimage 100 - 인물용 이라는데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간듯해서.. 애용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프로이미지 보단 후지의 리얼라가 훨씬 나은듯 합니다. 오히려 색감면에선 골드 시리즈가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 ;; Portra 160VC - 프로든 아마추어든 인물용에 발군입니다. (비싸서 글치 ;;) 강추 합니다. (.. 2007.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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