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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16

투표하고 출구조사까지 당하고 왔습니다. 오늘 아침 10시쯤에 선거를 하고 왔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씯고 바로 하고 왔습니다. 이른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긴줄은 아니지만 줄을 서서 선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분들은 한두분이고 대부분 50대 이상분들이 많으 셨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이 50대 이상이라는 소리가 괜한 소리가 아닙듯 하네요 단 2분만에 했습니다. 지역구의원선거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었는데 반만 찍혔더군요. 그래서 그 위에 다시 찍었는데 이거 무효표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곘네요. 나오는 길에 출구조사원이 쫒아오더군요. 출구 조사원들은 하얀 모자를 쓰고 5명정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거 하고 처음으로 출구조사 당했네요. 간단하게 출구조사(지역구 의원 체크와 나이쓰면 끝)하고 작은 선물하나 주더군요. 상처난곳에 두르는 밴드입니다. 그리고 투표.. 2008. 4. 9.
투표하고 왔습니다. 어제 투표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라는 글을 썼는데요 고민고민을 하다가 선관위가 밉고 대한민국이 더 밉지만 선관위기 밉다고 잠깐 기분나쁘다고 내 미래 5년을 이명박후보에게 줄수 없어서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찍고 왔습니다 먼저 투표소가 아파트내 경로당이였는데 정말 좁더군요. 노인분들 장판위에서 지내시는데 거기 신발신고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짜증이 좀 났긴했지만 장소가 달리 없으니 그냥 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말씀하신대로 줄서 있는데 보니 대부분 나이드신 노인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줄서서 투표용지를 받고 다 찍어버릴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그냥 제가 지지하는 후보 꾹 눌러주고 투표함에 넣고 나왔습니다. 나올떄보니 20대로 보이는 청년둘이 보이더군요. 오는길에 맥주좀 사왔습니다. 오늘 6시부터.. 2007. 12. 19.
투표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고민되네 지금까지 3번의 대통령 선거를 해봤는데 그 어느때보다 투표에 고민이 되네요. 찍을 사람이 없는것은 아닌데 그 사람 찍어봐야 될것 같지도 않고 사표의 개념이 너무 큰것도 있습니다. 사표논리는 가당치 않다고 하지만 냉철하게 보면 그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투표를 하지 않아서 투표율이라도 떨어뜨려서 선관위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의 대의성이라도 떨어트리고 싶은 심정도 있네요 점점 국민들의 투표율도 대통령선거를 할수록 떨어지고 있구 정치 선진국 미국도 50%정도만 투표를 한다고 하고.. 갈등되네요. 선관위는 투표율의 급락을 걱정하는지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는데 선관위원장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내일 놀러가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한국의 5년을 짊어질 대통령 잘 뽑아야 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너무나 암울하고.. 2007. 12. 18.
핸드폰경선 투표소감 어제 낮에 전화 한통이 왔다 010-1219-1219 평소에 잘 모르는 전화번호는 안받는 편인데 하도 신기한 숫자길래 혹시 무슨 이벤트회사인가? 스팸같지는 않고 하여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바로 여자의 기계음이 들려 나왔다. 대통합민주신당의 핸드폰경선 어쩌구... 아.. 이게 핸드폰 경선이구나. 기계음인 여자목소리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라고 한다. 핸드폰경선 신청할때 입력한 비밀번호 4자리를 눌렀다. 비밀번호가 맞다며 경선을 바로 진행한다 손학규... x번 이해찬... x번 정동영... x번 꾹~~~~~~~ 후보번호를 선택했구 경선은 바로 끝났다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핸드폰경선 투표율이 70%라는걸 보니 경선자체의 간소함은 다른 어떤투표보다 좋다. 투표장 가지 않아도 되고 30초에서 1분이면 끝난다. .. 200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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