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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61

신차에 붙어 나오는 파란스펀지 논란대신에 도어가드로 해결하자 직원이 새차를 뽑아서 자랑질(?)을 하더군요. 저야 차에 대한 관심도 차를 사본적이 한번도 없고 앞으로도 살 생각이 없기에 그 자랑질이 무의미했습니다.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우와~~~ 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할텐데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 차 옆에 있는 파란 스펀지가 계속 붙어 있길래 물어 봤습니다. 이 파란 스펀지 뭐예요? 계속 붙이고 다니고 차문 흠집보호용? 아닌가? 그 직원은 아니라면서 차량도난 센서라고 하더군요. 순간 약 20분동안 믿었습니다. ㅠ.ㅠ 도난센서일리가 없죠. 그냥 파란스펀지입니다. 신차들 출고한후 고객에게 키를 넘겨주기전에 조그마한 흠집이라도 날까봐 달아 놓는 것인데요. 이게 참 유용할때가 많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공간이 넓직하면 좋으나 좁은곳이 .. 2009. 9. 22.
비매너 운전자들과 악플러의 공통점 인터넷이 좋은 점은 권위주의가 말끔하게 사라진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초딩이 말해도 교수가 말해도 모두 발언권을 가질수 있습니다. 또한 배경상관없이 글과 의견이 좋으면 많은 사람들의 추종을 받기도 하죠. 미네르바의 학력만 보면 결코 그의 말을 귀담아 들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스펙과 학력이 능력보다 우선시 되는 모습이 많은 한국사회에서 인터넷은 계급장 떼고 말할수 있는 이상향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계급장 띤 익명성은 때로는 많은 부작용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악플입니다. 악플은 상대방을 깔아 뭉게는 태도로 시작해서 욕설로 끝나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익명의 바다인 인터넷에서는 오프라인인 현실세계보다 더 심한 욕설과 과격한 말들이 생산됩니다.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말하면 그렇게 까지.. 2009. 8. 26.
BMW 이번시즌을 끝으로 F1레이싱에서 철수를 선언하다 어제인가요. 다음뷰에서 아주 재미있는 글을 봤습니다. 다른 자동차메이커에는 있으나 세계 10위권의 현대자동차가 없는것을 적은 글인데 얼핏 본 그 글의 주된 내용은 현대가 자동차경주에 투자를 안하는 것이였습니다. 어렸을때 AFKN(미군방송)에서 자동차 레이싱 게임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왜 저런경기가 없을까 했는데 자동차 인프라가 없기에 F1같은 포뮬러 자동차 경주를 볼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가 된 현대가 F1은 아니더라도 사막랠리에 참가하고 순위권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현대자동차이 위상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사막랠리도 안하나 봅니다. 그런 자동차 경주 안해도 현대자동차가 잘 팔리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미래를 위해서라도 F1게임이나 랠리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질타 하.. 2009. 7. 30.
자동차와 페러글라이딩이 만났다 ParaJet SkyCar 요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패밀리가 떴다와 남자의 자격에서 연속적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소개하더군요 패러글라이딩은 요즘 인기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고 산이 많은 한국에서 쉽게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타기가 좀 겁납니다. 그런데 이 패러글라이딩과 모터자동차를 합친 자동차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ParaJet SkyCar 외형을 보면 대충 느낌이 나오실것입니다. 평지에서 자동차로 최고 시속 224km/h로 달리다가 붕 하늘을 나를수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최고 시속 131km/h로 날아갈수 있습니다. 공중에 뜨기위한 활주거리는 150미터만 있으면 뜰수 있으며 최고 고도 4.5km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 ParaJet SkyCar는 9월에 영국을 떠나서 아프리카까지 테스트 비.. 2009. 7. 27.
비행장을 가득 메운 차량들 평범한 공항입니다. 그런데 이 공항에 이상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저 깨알같은 것들이 모두 자동차입니다. 러시아의 제 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의 한 공항에 과잉으로 수입한 자동차들이 팔리지 않자 이렇게 공항 활주로레 세워두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팔리지 않은 차들을 주차장에 세워놓고 마치 새차인양 팔다가 걸린적이 있는데 여기는 더하네요. 저런 차들을 판다는것도 그렇고 팔아도 자동차 상태가 좋지 않을듯 합니다. 더구나 러시아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이렇게 야외에 오랜시간 주차시켜 놓으면 차가 부식될 위험이 있는데 세계 금융위기가 만든 살풍경중 하나네요 출처 http://englishrussia.com/?p=3174 2009. 7. 7.
두대의 차를 연결해서 앞으로도 뒤로도 운전할수 있는 차 가끔 주차할때 핸들이 뒤에도 있으면 뒤에 앉아서 편하게 주차할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뒤로도 쉽게 갈수 있는 차량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용차량은 아니지만 차량을 개조해서 앞으로도 뒤로가는 차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차량은 폭스바겐과 오펠을 반씩 잘라서 이어 붙였습니다. 기본은 폭스바겐으로 운전하고 가끔 오펠로 운전하네요 이렇게 앞뒤로 가는 차량 신기하기는 한데 실용성은 없어 보입니다. 2009. 6. 30.
영화 이탈리안 잡에 나온 5층에 있는 자동차 트랙경기장 영화 이탈리아 잡은 예전 고전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이 이탈리아 잡에서 가장 인상깊은 액션씬은 자동차 미니 4대인가가 하수도구멍을 질주하는 장면이죠. 작은 차를 십분 활용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원작인 이탈리아 잡에서도 흥미로운 자동차 추격씬이 있습니다. 바로 5층높이의 자동차 트랙을 질주하는 장면입니다. 3분45초경에 나오는데요. 예전 영화 답지 않게 액션이 상당히 흥미롭네요. 이 곳은 지금은 흉물스럽게 쇼핑몰로 탈바꿈했지만 예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공장이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1층에서 부터 자동차 조립이 시작되어서 5층까지 올라오면 완성차가 되고 완성차는 자동차 트랙을 돌면서 완성차의 결함을 체크했던 곳이라고 하는군요. 아이디어 참 근사하네요. 참 신기하죠? 그런데 이런 옥상 혹은 지.. 2009. 4. 23.
서울모터쇼에서 본 시발택시 서울 모터쇼에서 세계자동차역사관 전시가 없었으면 저 같이 차에 크게 관심 없는 분들에게는 맹숭맹숭 했을 것입니다. 이 세계자동차 역사관은 과거 대박을 날렸던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세계자동차 제주박물관에서 임시 대여한 자동차들이더군요. 그럼 달려볼까요? 이 자동차는 자동차역사에서 뺄수가 없습니다. 세계 최초로 자동차의 대중화를 선언한 자동차입니다. 이전까지는 귀족이나 돈 많은 갑부나 타는게 자동차 였는데 분업화와 자동차 생산라인을 만든 최초의 기업이죠. 그래서 다른 자동차 메이커가 할수없는 대량생산을 실현한 기업이 포드이고 그 최초의 자동차가 T모델입니다. 2009/04/05 - [내가그린사진] - 전세계 6대 밖에 없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 힐만 스트레이트 8 라는 글을 참조하세요. 그리고 이 시.. 2009. 4. 14.
전세계 6대 밖에 없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 힐만 스트레이트 8 서울모터쇼는 상용차들의 각축전입니다. 그런데 컨셉트카나 최신차량을 돌아보다가도 화려하거나 색다른 재미를 찾지 못해서 좀 싱겁다라는 느낌이 나더군요. 그런데 전시장 정 가운데쯤에 이색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세계 자동차 역사전이 열리더군요. 자동차의 초기모델부터 백투더퓨쳐의 드로이안까지 있더군요. 그중에 관심이 끄는차가 있었습니다. 힐만 스트레이트 8이라는 클래식카입니다. 1928년에 생산, 배기량 2,620cc, 출력 60마력, 최고속도 120km/h 자세한 설명은 위의 글로 대신할께요. 자동차가 바퀴와 엔진 주요부품을 제외하고 전부 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인데 사진도 클래식 하네요. 전조등이나 자동차 유리는 나무가 아니겠죠?? 이 차량은 차체가 전부 나무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나무.. 2009. 4. 5.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가짜 교통사고 현장을 재현한 태국경찰 차를 타고 어느 지방도시 교차로를 지나가는데 흉물스러운 자동차가 동상처럼 떡 하니 반겨주더군요. 친구와 저는 저게 뭐람? 하면서 신호대기하면서 지켜봤는데 자세히 보니 사고난 차량을 세워 놓았더군요. 그리고 사고많은 지역이라는 푯말을 봤습니다. 순간 식겁했죠.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경찰이 만들어 놓은듯 하네요. 위의 사진은 태국의 한 거리에 경찰이 만들어 놓은 가짜 충돌사고 현장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흠찍 놀라겠는데요. 상당한 리얼함을 보이는데요. 가짜 인체인형을 놓고 조악스러운 붉은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작은 오토바이와 충돌을 한 모습을 묘사했네요. 쓰러진 오토바이 옆에 술병이 보이는데 약간 웃기기 까지 하는군요. 이런게 효과가 있을까요? 군대에서 가끔 식당 입구에 군사고사 사.. 2009. 2. 6.
달걀모양의 작은 전기자동차 T10 전기자동차의 역사는 오래 되었습니다. 에디슨이 전기자동차를 시연했다는 기록을 보면 발명된지는 오래되었죠. 하지만 지금까지 거의 사용하지 않는것은 전기보다 더 싼 석유때문입니다. 하지만 원유값 폭등으로 서서히 전기차에 대한 연구가 더 가속도를 붙었습니다. 미래에는 전기자동차가 주류가 되것입니다. 지금은 휘발유와 전기를 동시에 쓸수 있는 하이브리드카가 나오고 있는데요. 얼마전 GM이 하이브리드카를 뛰어넘어 전기로만 가는 자동차를 양산한다고 했습니다. 앞으론느 전기자동차가 더 많이 보급 될듯 하네요. 배터리 성능만 향상된다면 충분히 경제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기자동차가 고가인것이 큰 걸림돌이네요. 일본의 Takeoka Jidosha Kogei 사에서 만든 T10이라는 달걀모양의 1인승 전기차는 비싼가.. 2009. 1. 30.
미친 튜닝카 일명 뿅카라고 하죠. 오토바이 쇼바를 과도하게 높여서 사다리 가지고 올라타야 할것만 같은 폭주족들의 뿅카를 볼때면 과시욕으로 똘똘뭉친 모습을 봅니다. 그런데 그런 튜닝들이 그들만의 문화죠. 일본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본의 튜닝카들입니다. 회사직원중에 앞범퍼튜닝을 한 직원차가 있는데 그 차를 얻어 탈때는 카레이싱카를 탄듯 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과도한 앞범퍼튜닝을 해서 공기저항은 적어질지는 몰라도 안전턱을 넘을때면 인상이 찌그려 지더군요. 위의 차들을 첨에 보자마자 안전턱은??? 이라는 의문감이 먼저 드네요. 저런차들이 과속하다가 안전턱에서 붕 나르면 꽈직 소리가 나죠. 저희 집 앞에는 밤에 폭주족들이 가끔 지나가는데 TV를 보다가 쾅~~ 소리 나면 안전턱에서 붕 나른 차의 이미지가 머리에 스칩니다. 에효.. 200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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