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극무대1 10년 동안 같은 벤치를 사진으로 담아보니 무언극을 하는 연극 무대였다. 영화 에서 검프는 한 벤치에서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합니다. 같은 벤치에 있던 사람이 그 이야기를 듣다가 다른 사람이 이어 듣습니다. 그렇게 검프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벤치에서 흘러 나옵니다. 벤치! 우리는 참 많은 공원 벤치를 만납니다. 그런데 그 벤치 중에 기억에 남는 벤치가 있나요? 기억에 남는 벤치는 없을지 몰라도 자주 앉게 되는 벤치는 있을 겁니다. 우크라이나 사진가 Yevgeniy Kotenko는 2007년부터 키예프에 있는 4층에 있는 부모님의 집 주방 창문에서 놀이터에 있는 벤치를 촬영하기 시작합니다. 이 벤치는 놀이터와 숲으로 가는 길 사이에 있어서 유동 인구가 많습니다. 이 벤치에서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이 벤치를 무려 10년 동안 촬영했고 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같은.. 2018.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