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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3

바로크 그림 같은 사진을 담는 수중 촬영가 Christy Lee Rogers 미술과 사진은 시각 예술의 도구입니다. 어떻게 보면 둘은 경쟁관계이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공생 관계이기도 합니다. 사진이 만들어진 초창기에는 살롱 사진이라고 해서 그림 같은 사진을 추구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미술은 사진의 뛰어난 묘사력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하다 추상화라는 사진이 따라 할 수 없는 곳으로 떠나거나 사진보다 더 뛰어난 묘사를 하는 하이퍼리얼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진과 미술의 공생 관계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그림일까요? 사진일까요? 얼핏보면 바로크 유화 같습니다만 위 이미지는 사진입니다. 바로크 그림의 절묘한 빛과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작가 Christy Lee Rogers는 유화로 칠해진 그림처럼 보이기 위해서 나풀거리는.. 2018. 9. 20.
2016 UPY 수중사진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사진들 해마다 영국 런던 UPY에서는 수중 사진 콘테스트를 엽니다. 올해도 수중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고 그 결과가 나왔네요. 분야는 광각, 매크로, 난파선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수상을 합니다. 대상 및 매크로 부분 우승작'황금' / Davide Lopresti (Italy) 영국 수중사진 우승작'두툽 상어 초신성' by Dan Bolt (UK) 가장 기대가 되는 영국 수중 사진가'격렬한 준비 ' by Marty Engels Dunmore (UK) 유망한 수중 사진가 '3개의 기둥-실행,인내 그리고 행운' by Pier Mane (South Africa) 광각 부문 우승작 '수중 어부' by Mike Korostelev (Russia) 준우승'맹그로브 일몰' by Fabio Galbiati (Italy) 3.. 2016. 2. 24.
물속에서도 핸드폰 통화할수 있는 시스템 Alpha UWCP 핸드폰이 나왔던 초창기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실패한 시스템으로 불리우는 공중전화박스에 작은 중계기를 달아서 발신만 되었던 시티폰이 핸드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망해버리고 막 핸드폰이 보급되던 시절 핸드폰은 지금처럼 통화품질과 통화가 잘 되지 못했습니다. LGT에서는 작은 접시안테나를 통화가 안되는 지하공간에 무차별로 설치하여 통화품질및 통화가 되지 않는 지역을 해소해 갔습니다. 통화가 안되는곳이 생기면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해결하곤 했죠. 제가 사는 집도 LGT 신호가 약해서 휴일에 집에 핸드폰 두고 있으면 배터리가 금방 닳더군요. 하지만 요즘은 잘 터집니다. 핸드폰 통화 안되는 곳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통화가 안되는 곳이 있다면 물 속이 아닐까요? 잠수나 스킨스쿠버를 할때 전화통화하는 일은.. 200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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