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악산 사진1 설악산을 해치지 마세요! 설악산 그대로 조명한 사진전 마음이 무겁고 머리가 아플때 제가 즐겨 찾는 두통약은 사진전 관람입니다. 예술 그게 밥 먹여줘?라고 핀잔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술이 밥 먹여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술은 마음의 병을 치료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제가 느낀 예술의 가치이자 효용성은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 경험하면서 느끼는 평온함입니다. 너만 힘든 거 아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각자 나름대로 흠들어. 그 고통 다른 시선으로 보면 달리 보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예술은 시장 같습니다. 우울하고 삶에 대한 기대치가 없을 때 시장에 가보라고 하잖아요. 새벽 시장의 그 활어 같은 활력을 보면 삶이 달라 보이죠. 시장에 갈 수 없다면 전 사진전 미술전을 하는 갤러리나 미술관에 가보라고.. 2016.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