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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15

히키코모리를 보는 두가지 시선 영화 외톨이, 흔들리는 도쿄 한 10년전에 다큐멘터리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히키코모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용어도 생소한 그 단어가 이제는 대부분이 사람이 알고 있게 될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은둔형외톨이라고 하는 이 병은 자폐증과 비슷한 증상이나 타인과의 소통의 문제가 있는 자폐와 달리 소통은 할수 있구 모든게 정상이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병아닌 병입니다. 이 증상은 일본에서 시작되었고 일본사회의 쌍둥이같은 한국사회도 수입이(?) 되었습니다. 요즘 책 일본의 재구성을 보면서 탐복하는 글들이 많은데 일본사회를 바라본 외신기자의 글인데 그 책을 읽다가 보니 이거 그대로 한국의재구성이라고 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한국과 일본사회가 너무나 흡사하더군요 사회시스템이 거의 똑같아 똑같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 2008. 9. 19.
베스트셀러극장이 다시 보고 싶다. 샴푸의 요정을 아세요? 제 기억으로는 제가 80년대 후반 MBC 베스트셀러극장에서 방영한 단막극인데 이 단막극이 전국을 흔들어 놓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나는것은 빛과 소금이 부른 샴푸의 요정이라는 주제가와 주인공 홍학표의 어눌한 주인공역이 기억에 남네요. 기억 남는 장면이라면 단 한가지인데 마지막장면에서 홍학표가 여자주인공인 채시라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옵니다. 멋진 세단앞에서 전화를 건 홍학표 여자주인공인 채시라는 멋진 자동차앞에잘 차려입은 홍학표를 보고 미소를 보냅니다. 마치 자기 차인양 성공한 듯한 홍학표가 손을 흔듭니다. 그런데 그 세간이 붕~~~ 하고 출발합니다. 뎅~~~~ 크하하하하 그 장면은 그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하루종일 너 어제 베스트셀러극장 봤어~~.. 2008. 7. 26.
대종상 영화제 시청소감(박중훈만 빛나다) 우리나라 영화 시상식은 크게 3개가 있다. 오늘 한 대종상, 청룡영화상, MBC영화대상이 있다 그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것은 대종상이고 올해로 44회이다. 청룡영화상은 잠시 쉰 기간이 있어 올해 28회고 MBC 영화대상은 한자리 숫자이다 4회인가 하여튼 생긴 지 얼마 안 됐다 하지만 대종상이 가장 권위 있고 공정하고 영화인들의 환영을 받는 영화제라고 한다면 고개를 흔드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0년 전의 애니깽에 대한 잡음이 아직까지 유효한가 보다. 그래서 시민과 함께 한다는 모토로 올해 재기의 몸부림을 한강에서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배우들이 불참하는 사태로 그 대종상의 초라함을 보여준 듯하다. 그리고 오늘 시상식을 보았다. SBS 방송시간에 억지로 맞춘듯한 늦은 시간대의 대종상 시상식 세종문화회관이란 권.. 2007.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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