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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16

여의도 벚꽃길 보다 더 좋은 안양천 벚꽃길 정말 황금과도 같은 값진 날씨를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날씨의 상한가라고 할까요? 오늘 같이 맑고 푸르고 화창하고 적당한 온도의 날씨가 1년중 몇번이나 있을까요? 이런 날씨와 함께 봄꽃을 본다는 것 그것도 주말에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행운 일것입니다. 오늘 안양천변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 여의도 윤중로를 다녀 왔는데 오늘 걸어본 안양천변 벚꽃길이 더 좋더군요. 안양천 벚꽃길은 안양천변 둔치위에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독산역 부터 구로역을 지나서 쭉 이어집니다. 목동까지 이어지는데 이 긴 거리에 대부분의 가로수가 벚꽃이라는게 참 놀랐습니다. 이 엄청난 길이에 벚꽃길을 다 돌아보기도 힘듭니다. 도보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더 좋을 듯 하네요. 그러나 자전거는 풍경을 바라보기 보다는 흘깃 .. 2011. 4. 16.
삼성 IT100으로 담은 꽃비내리는 안양천변 벚꽃길 이제 꽃비가 내리고 계절은 점점 녹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벚꽃들도 다 떨어져 내리더군요. 바닥에 떨어진 벚꽃들을 보면서 4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벚꽃도 매년 가던곳만 가니 물리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올해 발견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양천변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소개는 했지만 직접 본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아니 이전에도 보긴 봤지만 일부만 보고 말았죠. 그러나 올해는 자전거를 타고 그곳을 지나가 봤습니다. 삼성 IT100은 30만원대 카메라서 그런지 스마트셔터 기능이 잘 작동됩니다. 이 사진도 스마트오토로 담았는데 자기가 알아서 접사라고 인식하더군요. 스마트셔터 기능이 있는 카메라들 대부분이 접사인식은 꽤 잘하더군요. 벚나무 뒤쪽은 광명시입니다. 이 벚꽃길은 안양천변을 따라서.. 2009. 4. 13.
니콘 L20으로 찍은 벚꽃십리길 봄은 성큼성큼 온다고 하더니 그 말을 피부로 느께게 하는 하루하루입니다. 토요일날 막 몽우리가 진 벚나무를 제 블로그에서 소개했는데 하루 지난 어제 일요일 자전거를 타고 전시회장에 가는 길에 본 벚꽃십리길은 반이상이 개화를 진행 했더군요 저 멀리서 보니 붉은색 와인병 같은 색들이 하얀거품을 키워 내고 있는듯 합니다. 이번주 금,토,일은 벚꽃축제도 하겠군요. 니콘 L20은 저렴한 엔트리급 똑딱이 카메라입니다. 촬상소자가 작은 이유로 풍경사진이나 이러 꽃의 군무들을 카메라로 담으면 좀 색들이 뭉개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 카메라도 그렇지만 똑딱이 카메라로 꽃사진을 찍을때는 원경보다는 접사사진이나 최대한 꽃과 가깝게 인물을 배치하고 담기를 바랍니다. 하얀 벚꽃과 그 벚꽃의 하얀색을 담고 내려오는 햇빛이 버무려집.. 2009. 4. 6.
진해보다 더 빨리 핀 서울의 철모르는 벚꽃나무 제가 다음달 4월달부터 시작될것입니다. 진해 군항제는 가장 유명한 벚꽃축제죠. 겨우내 무채색의 대지만 보다가 하얀 벚나무를 볼때면 올해도 이렇게 시작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한해의 시작은 개나리와 목련 벚꽃이 피는 3월말이 아닐까 합니다 올해도 봄꽃들은 대가도 없이 정확한 시간에 피어나고 있습니다. 80년만의 3월의 이상고온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보다 일찍핀 모습입니다. 어제 개나리 핀것 첨봤는데 오늘은 진달래까지 핀것을 보고 골목을 돌다가 목련 핀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계절이 100미터 달리기를 하나 봅니다 홍대앞에서 본 목련입니다. 정말 봄을 주렁주렁 단 모습입니다. 서울에는 벚꽃축제하는 거리가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곳이 여의도 윤중로로 아름드리 벚꽃들이 수많은 상춘객들.. 200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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