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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50

250g의 셀카 촬영이 가능한 드론 호버 카메라(Hover Camera) 알파고 열풍으로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분명, 인간 노동의 일정부분을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진작가나 예술가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는 소리가 많더군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술이라는 것이 인간의 고귀한 영혼의 생산물이 맞긴 하지만 그 예술을 생산하는 생산은 로봇 조수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술가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고 그 아이디어를 인공지능이 조각하고 그리고 사진을 찍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또한, 아이디어라는 것도 인공지능이 더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인공지능이 만든 예술품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이미 음악은 인공지능이 작곡한 음악을 인간이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죠.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2016. 5. 5.
세계 최초 사람이 운전하는 드론 보로콥터 VC200 처녀 비행 성공 한국에서는 드론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의 강북지역 대부분이 드론 비행 금지 구역인 나라이고 전국에 있는 군부대 근처에서는 드론을 띄울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의 나라에서 무슨 드론 산업이 성장하겠습니까? 이는 전기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 자동차 인프라가 거의 없는 나라가 무슨 전기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겠어요. 미래 먹거리라고 하는 드로과 전기자동차라고 하지만 정작 한국은 그에 대한 시설 투자도 인식 전환도 전혀 없습니다. 반면, 해외에서는 드론과 전기자동차 기술이 부쩍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드론 산업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 CES 2016에서는 중국의 무인 항공기 메이커인 EHANG-home이 1인승 드론인 'EHANG184'를 선보여서 세상을 깜짝 놀라.. 2016. 4. 11.
비행 규제가 심한 한국에 진출한 드론왕국 DJI의 무모함 또는 영리함 한국 경제가 무너지는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네요. 모방의 나라 일본이 70년대 후반부터 선진국 대열에 오르자 한국은 그 모방의 나라를 다시 모방하는 빠른 추격자 전략으로 일본을 따라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가 2,000년대 초에 서서히 조짐을 보이더니 지금은 일본 제조업을 뛰어 넘었습니다. 여전히 일본은 기술 강국이지만 IT나 조선 등에서 한국은 일본을 앞서가는 부분이 생겼습니다.그런데 이 '빠른 추격자'는 추격은 잘하지 앞서나가지는 못합니다. 앞서 나가려면 창의력이라는 엔진이 필요한데 한국은 자체 동력으로 성장했기 보다는 글라이더처럼 앞서가는 1등 뒤에 매달려서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글라이더에 창의력 엔진을 달아서 1등을 제치고 나서야 합니다.하지만 한국은 창의력이 높지 않는 나라. 시키는 대로.. 2016. 3. 28.
드론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DJI에서 만든 농약 살포 드론 Agras MG-1 중국은 10년 후에는 IT업체들이 세계를 석권할 것 같습니다. 이미 게임 분야에서는 중국 게임 회사들이 국내애서 게임 서비스를 많이 하고 있고 가전 제품들도 가성비을 앞세워서 한국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반도체 부분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 인력을 높은 연봉으로 모셔서 기술이나 노하우를 흡입할 것입니다. 이렇게 중국은 OEM의 나라에서 IT브랜드의 나라로 변할 것입니다. 그 샘플과 같은 기업이 샤오미와 DJI입니다. 드론 시장은 중국과 프랑스가 석권하고 있습니다. 드론계의 애플이라고 하는 DJI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드론 대중화에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습니다.반면, 한국은 완구품 수준의 드론을 만드는 회사가 1,2곳 정도 있을 뿐입니다. 대기업이 뛰어드려고 하는 모습.. 2015. 12. 6.
드론을 격추 할 수 있는 휴대용 레이저포를 보잉에서 개발 한 때 북한의 무인항공기인 드론이 한국 상공을 촬영한 사건이 있었죠. 진위 여부는 모르겠지만 한 때 한국 정부는 그 조막만한 무인항공기를 막겠다고 여러 방법을 고민하던데요. 딱히 대책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각 산 봉우리에 무선 신호를 방해하는 제밍기를 세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그나저나 요즘은 북한이 무인기 안 보내나요? 아무튼 그렇게 먼 거리를 무인 항공기가 돌아 다닐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군 부대 위치는 구글 어스에서 아주 자세하게 볼 수 있지 않나요? 그럼에도 무인기를 날려 보내는 북한이 이해가 안갑니다.아무튼, 그런 무인 항공기인 드론을 막아낼 수 있는 장비가 보잉에서 개발 중에 있습니다. 드론을 격추 할 수 있는 휴대용 레이저포를 보잉에서 개발 이 레이저포는 드론 같은 소형 비행체를.. 2015. 9. 1.
공중으로 던지면 자동으로 사용자를 촬영해주는 드론 Lily 드론 전성시대입니다. 드론이라는 무인항공체가 보급되면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분야는 동영상 촬영입니다. 방송국과 같은 돈 많은 곳에서만 촬여할 수 있었던 부감샷 또는 항공샷을 이제는 일반인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방송사나 촬영 프러덕션과 광고촬영팀에서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보니 야구장에서도 드론을 띄워서 촬영에 활용하고 농구장에서는 작전 타임 때 실내 여기저기를 날아 다니면서 관객들의 환호성을 유도하더군요. 이렇게 드론은 새로운 시장이 열면서 세계 각국에서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 드론 시장의 선두주자는 중국입니다. 반면 한국은 걸음마 단계이자 드론 제조를 하는 회사가 1곳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기발한 드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 2015. 5. 13.
나사에서 개발 중인 10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수직 이착륙기 GL-10 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 사이에서 일어난 포클랜드 전쟁은 대규모 전쟁은 아니였지만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진 전쟁이었습니다. 어린 저는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는 몰랐지만 프랑스제 엑조세 대함 미사일이 영국 군함의 옆구리에 큰 구멍을 냈다는 것과 이에 빡친 영국이 해리어 전투기를 싣은 경항공모함을 보내서 아르헨티나와 전쟁을 벌여서 이겼다는 것은 기억나네요. 해리어기는 영국이 개발한 수직이착륙기입니다. 다른 전투기들은 긴 활주로가 필요로 하고 해군 전투기라고 해도 항공모함의 활주로가 있어야 이착륙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해리어기는 헬기처럼 제자리에서 뜨고 내리기 때문에 활주로가 필요 없고 때문에 작은 크기의 항공모함이라도 해리어기를 싣고 이착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해리어기는 아르헨티나 공군과 공중전을 해.. 2015. 5. 12.
애플 드론이 세상에 나온다면? 애플 드론 상상도 애플이 자동차 쪽에도 기웃거리던데 아마 애플이 다음 먹거리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담장 너머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삼성전자나 LG전자 구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회사가 엉뚱생뚱한 사업을 해서 큰 성공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래의 먹거리 찾는데 큰 고심을 하나 봅니다. LG전자는 사물인터넷 쪽을 대비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요즘 크게 뜨고 있는 시장이 드론입니다. 드론은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점점 대중화가 되면서 여러 업체들이 이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드론 시장은 이미 중국 업체들이 다 선점하고 있어서 애플이나 삼성전자가 뛰어들 여지가 많지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돈 되면 할지도 모르죠 애플이 만들 .. 2015. 4. 30.
2015 P&I. 카메라 업체들은 줄고 카메라 주변기기 업체들이 늘어아다 해마다 사진영상기자재전을 갑니다. 최근에는 포토이미징쇼로 이름을 살짝 바꿨고 지금은 그걸 줄여서 P&I라고 부릅니다. 매년 벚꽃이 진 봄에 코엑스에서 시작하는 P&I는 사진 애호가와 생활 사진가들과 카메라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행사입니다. 온 국민이 생활 사진가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주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석하지 않은 맥빠진 2015 P&I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 2008~2012년 사이였습니다. DSLR 가격이 떨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DSLR에 입문하기 시작했고 2008년에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마이크로포서드 CMOS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미러리스 제품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후 카메라 시장은 혁신적인 기술적 진화가 시작.. 2015. 4. 17.
P&i에서 본 중국에서 만든 DJI사의 인스파이어1의 뛰어난 성능 P&I(사진영상기자재전)은 예상대로 예전보다 카메라 제조업체들은 활력이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시장이 과포화 상태라서 그런 것이겠죠. 그래서 그런지 예전의 그 뛰어난 기술적 혁신도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매년 참여했던 삼성전자도 나오기 않았고 몇년 전 부터 꾸준하게 나오지 않았던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그리고 후지필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니, 캐논, 니콘이 메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이렇게 카메라 제조회사는 쭉 빠졌지만 그 빠진 자리에 카메라 악세사리 업체와 부가 서비스 업체 등이 쑥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크게 연관이 없는 그러나 아주 연관이 없지도 않은 드론 업체가 많이 보였습니다. 사진영상기자재전에 드론? 드론에 카메라 달려 있고 실제로 많은 방송사나 다큐 그리고 일반인들도 .. 2015. 4. 17.
세계에서 가장 작은 드론 SKEYE 나노 드론 올해나 내년 정도에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면서 (HD급은 되야) 가격도 10만원 대로 저렴한 드론이 나오면 구매할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드론을 띄워서 부감 샷을 촬영하고 싶어지네요. 그러나 쓸 만한 제품들은 30만원 이상 고가의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이 드론 시장이 점점 대중화 되고 있는데 2,3년 후에는 제가 원하는 가격대로 떨어질 듯 합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관련 법이 정비 되지 않아서 문제네요. 워낙 규제가 심한 나라이고 북한 공포증이 심해서 무인 항공체에 대한 정부의 안 좋은 시선이 많습니다.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드론을 선보였습니다. SKEYE라는 이 드론은 크기가 가로 세로 40m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주 작아서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비행 모드는 비.. 2015. 2. 13.
뛰어난 성능과 쉬운 조작성이 매력적인 마이크로 드론 ZANO(자노) 무인 항공기를 영어로는 드론(Drone)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인 공격기나 무인 정찰기를 통틀어서 드론이라고 하죠. 그런데 미공군에서 사용하는 큰 무인항공기 말고 민간인들이 쓰는 무인항공기는 4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쿼드콥터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쿼드콥터가 비행 안전성면에서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쿼드콥터 형태의 무인항공기가 방송국과 영화 촬영 현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감샷 같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영상을 이제는 아주 싼 가격에 화려하고 멋진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열차 기다리면서 본 KTX가 촬영한 가을 단풍 숲을 지나가는 열차를 항공 촬영한 영상은 잊혀지지가 않네요그러나 이런 쿼드콥터는 어디까지나 프로들의 이야기입니다. 영상을 취미가 아닌 돈을.. 201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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