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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카메라4

아프리카 아이들이 아프리카를 찍은 '꿈꾸는 카메라'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가난입니다. 가난한 나라들이 참 많죠. 이런 아프리카 나라들을 많은 나라들이 지원을 합니다. 대부분 먹고 사는 데 필요한 식량과 옷 등의 지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빵과 옷 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아무리 가난하고 못 먹고 산다고 해도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이 아프리카에 사진 찍는 즐거움을 전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꿈꾸는 카메라'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0년이었습니다. 서초동의 한 갤러리에서 본 사진전에서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명 사진작가나 유명 연예인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병풍처럼 세우고 찍은 그런 감성적인 사진들이 아닌 아프리카 아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친구 그리고 엄마 아빠와 주변 풍광을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네 사진들은 조악했.. 2013. 4. 16.
차드에 대한 두 가지 시선을 담은 사진전시회 인사동은 주말에 너무 사람이 많습니다. 그 만큼 큰 인기가 있는 곳이고 이런 인기는 계속 더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전통의 색이 많이 퇴색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자리를 다양한 문화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사동은 전통 문화의 거리라기 보다는 갤러리가 가득한 미술인과 사진가들의 거리가 아닐까 할 정도로 문화 예술인들의 전시회가 끊임없이 피어나고 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전은 다양한 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인사아트센터 지하에서는 '차드 - 두가지 시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권한나 사진전이라고 하는데 사진작가 분은 아닌듯 합니다. 사진전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니 차드에 갔다가 문화적인 충격? 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네요. 얼마 전에 열렸던 2013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차풍 신부님'.. 2013. 4. 10.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꼭 챙겨봐야할 꿈꾸는 카메라 전시회 사진영상기자재전을 처음 본 것이 대학 동아리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복학 후에 혼자 갔었습니다. 명색이 사진동아리라는 곳에서 사진에 관심있는 회원이 거의 없었습니다. 개탄스러운 일이지만 그게 동아리의 현실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친목을 목적으로 가입했으니 딱히 할 말이 없죠. 그렇다고 그들을 욕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동아리라고 해서 무조건 사진만 찍고 사진에 대한 이야기만 하라는 법 없으니까요. 다만 자신의 명패를 좀 바라봐줘야 하는데 너무 먹고 놀자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든 것도 있습니다. 대학 동아리 후배들이 사진 공부 할때 도움 되라고 만든 것도 있죠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진 블로그(비록 대부분은 자체 생산 보다는 해외 자료 소개가 많지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자체 생산 콘.. 2013. 3. 27.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아프리카. 꿈꾸는 카메라 사진전 우리가 아프리카를 담는 방식은 정해져 있습니다. 어둡고 힘든 현실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측은지심의 앵글로 담는 방식이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화된 시각입니다. 유명 탤런트가 아프리카에 가서 귀여운 아이 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 그래서 우리는 그런 사진을 보고 아프리카에 기부를 하게 됩니다. 이런 정형화된 시선은 지난 수십년간 계속되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될것 입니다. 사진이야 말로 그 어떤 캠페인 문구보다 호소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측은지심을 유발하는 사진이 바로 아프리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좀 다른 시선을 가진 사진전이 있습니다. 2010년 4월 5일까지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에서 화이트홀에서 전시되고 있는 꿈꿈는 카메라 사진전은 정말 색다른 사진전입니다. 저는 이 꿈꾸는 카메라 사진.. 201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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