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연우1 나는 가수다에는 탈락자나 루저가 없다 일요일 저녁무렵이 되면 집으로 빨리 들어갑니다. 피치못할 약속이 있거나 외부에 있으면 DMB로 봅니다. 호프집에 TV가 없으면 스마트폰으로 DMB켜 놓고 '나는 가수다'친구들과 보면서 술한잔을 기울입니다. 캬~~~ 좋다. 술맛도 좋고 노래도 좋고 사운드도 좋고 오랜만에 보는 고품격 음악방송이죠. 사실 이 나는 가수다는 음악 교양프로그램이 아니죠. 예능프로그램입니다. 가수들에게 엄청난 중압감을 주면서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려 안에 있는 모든것을 끄집어 내게 만드는 길로틴을 달아놓고 그 위에서 노래를 하라고 하는 것이죠. 포멧이 아주 맘에 들지는 않지만 가수들의 혼신을 쏟아내고 그 혼신과 열정속에서 시청자들은 감동합니다. 개편 후 첫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김연우입니다. 김연우는 그 결과를 담담하.. 2011.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