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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16

날씨,교통,트위터,뉴스가 보이는 인터렉티브 거울 Cybertecture 부시시한 얼굴로 가장 먼저 달려 가는 곳이 바로 화장실이고 가장 먼저 보는것이 거울입니다. 바쁜 출근시간 신문도 보고 날씨도 체크하고 교통정보도 보다 보면 지각하기 쉽상이죠. 세수와 머리를 감는 시간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안 할 수도 없죠. 특히 여자분들은 화장실에서 꽃단장하는데 30분 이상 걸립니다. 그러고 보면 여자분들은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네요 Cybertecture미러는 인터렉티브한 미러입니다. 거울에 날씨,교통, 라디오,뉴스등 와이파이가 달려 있어서 인터넷에 있는 주요 정보를 거울에 뿌려줍니다. 800 x 500 x 50mm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는데 거울에 습기가 맺히지 않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언제든 꺠끗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SMS서비스도 사용할.. 2010. 10. 15.
숲속의 투명바위? Superficial 숲속에 공각기동대가 광학미체를 둘러치고 나타난것일까요? 아님 헤리포터의 투명망토일까요? 아티스트 Michel de Broin 씨가 Superficia 라는 작품을 프랑스 알사스 보주 숲에 이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이 작품은 거대한 바위에 거울을 붙이고 글루와 시멘트로 그 거울을 이어붙였습니다. 작가는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몬트리올과 베를린에서 살았습니다. 숲속에 거울바위라 아무런 설명없이 봤다가는 섬뜩하겠는데요. 안양예술공원에 가면 숲속에 예술작품들이 곳곳에 있는데 안양예술공원에 있으면 딱 인데 ㅎㅎ 2009. 7. 27.
밀양에서 몰랐던 한가지 사실 영화 밀양에서 이 장면이 이해가 안됐다. 왜 머리를 자르다 말고 미장원을 뛰쳐 나왔는지 그리고 송강호에게 왜 하필 이집이냐고 했던말이 이해가 안됐다. 그런데 오늘 책을 보다 보니 이유를 알려주었다. 저 미장원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는 여자가 바로 자신의 아들을 유괴한 유괴범의 딸이다. 이 영화는 수미상관식 기법으로 그려진 영화다 영화 초반에 유괴범의 딸로 나왔나본데 나도 안면인식장애가 있는지 왜 기억을 못헀을까. 신애는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다. 그녀가 유괴범의 딸이라는 것을 그래서 물끄러미 쳐다봤다. 하지만 딸은 그 사실을 모르는지 알아도 모른척 하는지 묵묵히 머리를 다듬고 있다. 신애는 폭발한다. 지 아비처럼 뻔뻔한건지 아님 모르는건지 그런 사실 자체가 짜증이 났다 어차피 슬픔을 잘라야 하는데 그 슬픔을.. 2007. 11. 21.
미움은 사랑의 반대말 미움은 사랑의 반댓말이네요. 아니 사랑과 미움의 어머니는 똑같은 감정이죠. 깊은사랑을 해본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의 반댓말은 무관심 200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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