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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2010년 착시현상 대회에서 1등한 착시현상 착시현상 참 재미있죠. 특히 특정한 방향에서만 만들어지는 도형이나 그림들을 참 좋아합니다. 최근에 외환은행인가요? 그 광고에서 착시현상을 이용해서 광고를 하더군요. http://illusioncontest.neuralcorrelate.com/cat/2010/ 매년 착시현상 대회가 열립니다. 올해 TOP10에 오른 작품중 몇개만 소개합니다. The monkey-business illusion스펀지에서도 소개된 영상입니다. 그래도 첨 보시는 분은 따라해 보세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서 사람들이 몇번이나 패스하는지 맞춰보세요. 정답은 16번입니다. 그런데 혹시 고릴라 지나간것 못보셨나요? 이 착시현상은 사람들은 예상하지 않았던 상황이 발생하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이죠. 그냥 아무런 과제를 주.. 2010. 5. 15.
실물크기의 에반게리온 초호기 일본놀이공원에 등장예정 일본은 로봇강국이죠. 로봇제조기술의 강국이기도 하지만 이런 로봇열풍의 바탕은 일본 애니가 큰 역활을 한것도 있습니다. 일본의 로봇들이 대부분 사람과 닮은 휴머노이드가 많은 이유가 바로 아톰때문이라고 하죠. 일본의 로봇만화는 정말 재미있는게 많습니다. 30.40대가 보고 자란 마징가Z, 그랜다이저, 그레이트마징자가 모두 일본만화입니다. 지금 20.30대가 보고 자란 에반게리온도 일본만화이구요. 일본만화의 특징인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메카닉물이 만나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실물크기의 건담이 작년 일본의 오다이바에 세워졌고 실물크기의 철인28호가 교토에 세워졌었습니다. 그리고 90년대 히트 만화였던 에반게리온의 초호기 일본의 한 놀이공원에 세워질 계획입니다. 5월 26일 일본에서 발매예정인 블루레.. 2010. 5. 14.
무선으로 조정하는 중장비 DXR 310 건물 해체할때 쓰는 중장비중 가장 많이 쓰이는것은 포크레인 앞에 잭해머를 달고 통통통 쳐서 콘트리트 벽을 분쇄하는 중장비를 가장 많이 쓰죠. 그 소리 정말 듣기 싫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파괴하는 모습은 쾌감이 느껴집니다. 인간의 본능중 하나인 파괴본능이 살아나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나 좁은곳에는 그런 큰 중장비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중장비 운전하는 분 위험하죠. 집 부스다가 콘크리트 더미가 중장비 쪽으로 넘어지면 인명사고도 날 수 있죠 DXR 310 는 사람이 타는 장비가 아닌 로봇과 비슷한 모습니다. 그러나 로봇이라고 하기에는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뒤에서 사람이 R/C 무선 콘트롤러로 움직여줘야 합니다. 이렇게 크기가 작아질 수 있는것은 사람이 타는 공간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좁은 공간.. 2010. 5. 13.
도로의 구멍에 꽃을 심는 pothole gardener 장마철이 지나면 도로에 숭숭 이빠진듯 구멍이 나 있습니다. 이 구멍위를 지나가면 차가 식겁하죠.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 수 도 있습니다. 지난 폭설과 추위로 올 봄에 도로공사 참 많이 하더군요. 이런 구멍들은 자동차도 문제지만 자전거도 문제입니다. 그런 구멍에 바퀴가 걸리면 나동그라집니다. 이런 구멍을 시에서 바로 매꾸어주면 모르겠지만 신고 안하면 잘 모르고 방치되죠 이런 곳에 꽃을 심는 pothole gardener가 있습니다. 33살의 Steve Wheen씨는 집앞의 도로위 구멍에 꽃을 심었습니다. 자동차가 밟고 지나가면 죽을걸 왜 심냐고 하지만 여기에 구멍이 있다고 알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색이 알록달록해서 멀리서도 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운전자들이 꽃을 보고 밟지 않고 잘 지나간다고 .. 2010. 5. 12.
시위가 있는곳에 그 개가 있다 그리스 시위견 그리스 연일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죽겠다고 하는데 나라 재정은 거덜났고 독일이나 프랑스는 돈 꿔주는 대신 긴축정책을 해야 한다고 하고 그러나 긴축정책하면 물가오르고 월급 깍이고 정부가 지출은 안하니 실업률은 더 늘어가고 한마디로 한국의 IMF때로 가는 것인데 문제는 그리스 시민들은 우리같이 참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정부의 무능을 우리는 내탓이요. 하고 넘어갔고 때마침 정권교체가 되어서 소요가 없었지만 그리스 사람들은 다릅니다. 정부의 정책을 따를 생각이 없습니다. 한국의 88만원세대라고 불리는 그리스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서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올 연말에도 시위를 할것 입니다. 각설하고 그런데 이 시위현장에 꼭 나타는 강아지 한마리가 화제입니다. 털 색깔 때문에 계피라는 애칭이 붙은 이.. 2010. 5. 11.
이달의 광고상 수상작 Movistar: Connected 작년에 광화문에서 칸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돈내고 본 적이 있습니다. 1시간 좀 넘는 상영시간에 광고제 수상작과 본선 진출작을 보여주는데 기발한 광고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Ads of the World 라는 싸이트에 가면 이달의 광고들을 매달 시상합니다. 광고 관련회사 싸이트인데요. 여기에 올라오는 광고 즉 TV광고 아웃도어광고, 출판광고등은 정말 기발한게 많습니다. 이달의 광고 수상적들입니다. Ads of the World March 2010 winners TV부분금상 Movistar: Connected 정말 별거 아닌 아이디어고 실제로 저렇게 화면분활해서 광고하는 모습은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SK브로드밴드 B광고가 저런 광고지요. 하지만 스토리가 들어간 위의 광고는 감동스럽기 .. 2010. 5. 9.
아이폰을 이용한 술래잡기 놀이 Neighborhoodie 아이들이 뱀파이어로 변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아이들이 집에서 엑스박스나 WII같은 가정용 게임기만 해서 아이들이 햇볕과 햇빛을 보질 않으니 뱀파이어가 되어가고 있죠. 그나마 WII는 운동이라도 되죠. 다른 게임기나 온라인 게임은 방구석에서 틀어박히게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어렸을 때 게임기 없던 그 시절 동네에서 술래잡기하고 다방구하고 짬뽕하고 오징어가 이상하던 그 시절이 좋앗어요. 아이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노는 재미 정말 솔솔했죠. 밤에 하는 술래잡기는 정말 잊지 못할것 입니다. 부작용이 있었다면 몇몇 친구들이 집으로 들어가서 술래잡기가 흐지부지 되기도 했지만요. Neighborhoodie는 이런 술래잡기를 변형시킨 게임을 위한 옷입니다. 아이폰과 연결하고 전자장치를 몇개 하면 됩니다... 2010. 5. 7.
주차 전쟁 주자전쟁이네요. 한 여성이 후진해서 주차할려고 했는데 얍삽하게 작은 차가 먼저 주차해 버립니다. 그런데 참 교묘하다고 할까요. 양심이 있는건지 한쪽 구석에 주차해 버립니다. 저 같았으면 저랬다가는 바로 내려서 창문 두들겨서 나가라고 했을 것 입니다. 열받으면 경찰도 부르죠 ㅠ.ㅠ 그런데 저 여자분 성격이 좋은건지 그냥 주차합니다. 그리고 문이 열릴 공간이 없자 컨버터블 카로 변신시켜서 내리네요. ㅠ.ㅠ 아무리 봐도 연출냄새가 진하네요. 저걸 찍고 있는 자체가 저 작은차 운전자(이 사람은 내리지도 않아요) 운전자와 저걸 찍는 사람은 한패인듯 하네요 덧붙임 : 이거 푸조자동차 바이럴 UCC라고 하네요. 2010. 5. 4.
보잉 여객기를 만드는 과정을 3분에 담은 영상 여객기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위 영상을 보니 참 간단하게 만드는듯 하네요. 뭐 3분으로 미속촬영해서 더 짧아 보이는것이 있지만 그래도 위 영상보다는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이건 마치 자동차 생산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저 비행기 하나 만드는데 창출되는 인력은 얼마일까요? 이래서 선진국들이 항공산업에 매달리는 군요 정말 보고 싶었던 영상인데 우연히 보게 되었네요. 비행기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영상 소개합니다. 2010. 5. 4.
Speedo에서 만든 트라이에슬론 키트 모형이 아닙니다. 실제 크기 입니다. 저 자전거 저 키트에서 뜯어서 탈 수 있습니다. 참 재미있죠 Speedo에서 만든 트라이애슬론 키트 2010입니다. 플라스틱 프파모델 조립키트 같아 보이네요. 저 수영복,고글, 옷 모두가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애슬론 하는 분들에게 저거 선물하면 너무 좋아하겠는데요 배우 송일국이 철인3종경기 매니아로 알고 있는데 송일국씨가 이 사진을 보면 바로 지르겠는데요. 파는것 같지는 않고 디스플레이용으로 제작된듯 합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renaissancechambara/4558805768/ 2010. 5. 4.
파노라마 영상으로 잡은 텍사스 경기장 해체장면 우리나라는 건물 해체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이 60년대 이후에 지어진 건물들이라서 그렇게 오래되지 않앗죠. 최근에 폭파한 건물중에는 남산밑에 있던 와우 아파트를 폭파 해체한 것이 기억나네요. 미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폭파 해체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텍사스 미식축구 스타디움이 얼마전 해체되었습니다. 그 해체 과정을 담은 파노라마 동영상을 보니 장관이네요. 동영상은 드래그해서 부분 확대해서 볼수 있습니다 Stadium Demolition: View from inside! 에서 볼수 있습니다. 2010. 4. 29.
땅과 바다 강 모든곳을 달릴수 있는 Quadski 지난 번 태안 놀러갔을때 해변가에서 4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기분 정말 상쾌했습니다. 다만 소음이 커서 문제였지만요. 요즘 강촌에 가면 자전거보다 4륜 오토바이가 더 많다고 하네요. 그만큼 4륜오토바이는 타기도 쉽고 비포장도로도 잘 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레저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어디든 갈 수는 있지만 바다나 강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Quadski는 다릅니다. 바다. 강, 들과 산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강가나 바닷가를 달리다가도 이렇게 물에 들어가면 바로 제트스키로 변신합니다. 군용도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작전수행에는 탁월하겠는데요. 이 Quadski가 가장 많이 활약할 곳은 해안경비대나 해상구조대입니다.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에서도 달릴 수 있고 바다로 바로 들어 갈 수 .. 201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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