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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3

엄마라는 굴레를 감각적으로 잘 담은 영화 '마미' '자비에 돌란'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젊은 감독인데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감독이라는 칭송이 많았습니다. 20대의 젊은 감독인데 올해 칸 영화제에서 2등상이라고 할 수 있는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시상식자에서 눈물을 흘려서 눈꼴시럽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말이 많은 감독 같더군요. 뭐든 인기가 많아지면 말이 말아지고 논란이 일어나기 마련이죠. 과연, 이 감독의 영화가 어떻길래 칭송도 비난도 함께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많은 영화 중에 가장 많이 추천하는 영화 를 봤습니다. 주위력 결핍 장애를 겪는 아들영화가 시작하면 행동문제가 있는 자녀의 부모가 경제, 신체, 심리적인 위험에 처하면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모가 동의하면 자녀를 공공병원에 위탁할 수 있다는 S14법이 자막으로 .. 2016. 8. 6.
전기자전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80만원대 윤바이크 C1 키타스2016에서 가장 신기한 제품은 윤바이크의 전기자전거 C1입니다. 이 윤바이크는 샤오미가 만든 전기자전거라고 소개를 하고 있지만 그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샤오미가 투자한 회사이지 샤오미라는 브랜드로 나오는 제품은 아닙니다 샤오미에서 만든 폴딩 전기 자전거 Mi QiCYCLE 라는 글에서 소개한 이 제품이 샤오미가 만든 제품이고 가격도 더 싼 50만원 대의 전기자전거입니다. 그러나 윤바이크를 마치 샤오미 제품이라고 광고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죠. 뭐 샤오미라는 회사도 좀 묘한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돈 좀 된다 싶은 중국의 중소기업 제품에 접근해서 단가 후려치기를 해서 샤오미 제품으로 만들어서 판매를 합니다. 전 처음에는 샤오미 생태계인 iOT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그냥 기.. 2016. 8. 6.
영화박물관 기획전에서 본 영화잡지의 과거와 현재 영화관을 자주 가지만 점점 그 발길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볼만한 영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8할은 기획영화라서 영화감독 특유의 시선이 없습니다. 영화는 영화감독 놀음이라고 하는데 요즘 한국 영화는 영화감독은 그냥 관리자 수준이고 모든 것을 자본주인 제작자가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합니다. 이러니 msg나 설탕 시럽 잔뜩 뿌린 학교 앞 불량식품 같은 영양가는 낮고 맛만 달콤한 그러 그런 영화들만 나오죠.이런 영화가 나올수록 영화관에 가는 발길을 더 줄일 듯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직 못 본 좋은 영화들이 많으니까요. 녹성에서 씨네21까지 한국 영화 잡지의 역사 영화광이라면 영화 잡지를 구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88년 처음으로 를 매달 사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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