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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4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확 좋아진 니콘1 J5 니콘은 보수적인 회사입니다. 어떤 시장을 개척하기 보다는 뛰어난 카메라 제조 기술과 렌즈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을 먼저 선보이지는 못합니다. 유일하게 니콘이 먼저 시도한 기술은 D90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동영상 촬영 기능입니다. 그때만 해도 니콘은 시장을 선도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거의 보이지 않네요 니콘은 DSLR 시장의 양대 축입니다. 이렇게 그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회사는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이대로 영원히 우리끼리 해먹고 싶어하죠. 캐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2008년 경에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동시에 마이크로포서드 크기의 CMOS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반사경을 삭제한 렌즈 교환이 가능한 미러리스 시장을 열었습니다. 위기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였지만 소니, 삼.. 2015. 4. 23.
자동차 트렁크에 구매 상품을 배달해주는 아마존의 신개념 택배 서비스 아마존은 온라인 도서 판매 서비스업체였습니다. 시작은 알라딘이나 예스24같은 회사였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도서 판매 서비스를 하다보니 택배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고 이를 활용해서 책을 지나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즉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 형태로 발전을 합니다. 다만,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와 다르게 제가 알기로는 아마존은 제품 공급업자들끼리 가격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하면서 상품 공급 가격가를 낮게해서 제조업체로 부터 공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낮은 공급가격에 야주 낮은 이익을 붙여서 판매를 합니다. 아마존의 영업이익율이 1%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마존은 가격으로 승부하는 회사입니다. 제조업체에서 대량 구매한 후 이걸 거대한 아마존 .. 2015. 4. 23.
직접 본 리트로 일룸 카메라. 깔끔한 디자인과 놀라운 성능에 취하다 2015 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와 주변기기 판매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신제품 발표 보다는 기존 제품 판매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 전체적으로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군계일학처럼 오길 잘했다라고 느낀 제품이 있었으니 그 제품이 바로 리트로 일룸(LYTRO ILLUM)입니다. 이 리트로 일룸은 해외에서 많이 소개 했고 국내도 병행수입으로 수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격이 250만원 대 가격이어서 가격 부담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런데 포토나라에서 이 리트로 일룸을 직접 수입해서 160만원 대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이 리트로 일룸(LYTRO ILLIM)카메라 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설명이 필요한 이유는 이 제품은 일반 카메라가 아닙니다. 특수카메라라고 .. 2015. 4. 23.
<생 로랑> 여성 옷을 만들었던 남자 둘의 이야기 제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인지한 명품 브랜드 로고는 YSL이 겹쳐진 '이브 생 로랑'이었습니다. 어머니의 화장품에서 발견한 YSL이 겹쳐진 로고는 강렬했습니다. 그 화장품이 진품인지 짝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기억납니다. 이 YSL로고를 만든 프랑스인 '이브 생 로랑'이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것입니다. 설마요! 어떻게 남자가 여자 화장품을 만들어요? 그런데 이 YSL로고는 화장품에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인 여성들이 입는 옷에서도 등장합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남자가 여자 옷을 만들기도 하는구나. 이에 어머니는 유명 요리사는 남자라면서 남자도 여자 옷을 디자인할 수 있다고 다독여 주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런 성에 대한 강한 관념은 느슨해졌지만 어렸을 때 받았던 충격은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 은.. 201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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