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08/141 감정이 사라진 통제사회의 디스토피아를 다룬 영화 더 기버 기억전달자 영화는 흑백 영상으로 시작 합니다. 모두 같은 옷을 입고 복사해서 붙여 넣기한 듯한 동일한 집에서 사는 통제사회. 이곳은 감정이 사라진 그래서 고통도 없는 세상입니다. 모든 아이는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며 친 엄마 친 아빠가 아닌 랜덤하게 인위적인 가정에 배정이 됩니다. 모든 아이들은 정확한 언어를 써야 하며 평등하고 규칙적인 세상에 살아갑니다. 이 고통 없고 규칙적이고 공평한 세상을 위해서 커뮤니티라는 거대한 공동체는 색채 정보도 불필요하다고 느끼고 색을 지워버려서 아이들은 세상을 흑백으로 봅니다. 불만이요? 불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태어나면서부터 흑백으로 세상을 보고 살았는데요. 멋진 신세계가 그린 디스토피아와 유사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더 기버 : 기억전달자 좀 식상합니다. 이 고통 없는 세상을 만들.. 2014.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