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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3D 모니터 논란의 종결자 3D 홀로그램 TV

by 썬도그 201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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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리뷰잉TV에서는 LG 3D모니터를 리뷰했습니다. LG전자의 FPR방식(편광방식)과  삼성의 SG(셔터글라스)방식을 비교해서 보여주던데요. 파워블로거 함영민씨가 소개했습니다.  쉽게 두 방식을 비교하자면

편광방식은 싸고 저렴한 패널가격과 눈깜박임이 없어서 장시간 시청해도 괜찮고 안경이 극장에서 쓰는 편광안경이라서 안경가격이 싸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싸다, 눈의 피로도가 없다입니다. 그러나 화질과 3D깊이감이 SG(셔터글라스)방식보다 떨어집니다. 

반면 SG방식인 셔터글라스의 장점은 화질이죠. 그리고  FPR방식보다 3D 깊이감이 더 있습니다.
단 일반영화에서는 그 차이가 별로 없지만 3D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등은 깊이감이 더 있습니다.
대신 비싸죠.  모니터나 TV가격도 비싸고  안경도 10만원이 넘습니다.   

전 이 3D TV 전쟁을 보면서 어차피 과도기적인 기술들이고 시티폰처럼  무안경 방식이 나오면 종결될것인데 뭐 그렇게 아웅다웅 싸우는지 모르겠습니다.  몇주 전 신문기사를 보니 삼성전자 관계자가 무안경 방식은 구현하기 힘들고 당분간은 무안경 방식이 나올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던데요.  과연 그럴까요?

 


3D TV의 종착지는 홀로그램입니다.  현재의 3D는 한방향 즉 TV나 모니터 앞 부분에서만 볼 수 있는데  미래에는 홀로그램이 디스플레이의 종착지가 될것 입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처럼  여러각도에서 볼 수 있는 시대가 오겠죠

그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홀로그램 3D TV가 곧 나올듯 합니다
미국방부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군사용으로 개발한 3D 홀로그램은 무안경 방식의 3D 디스플레이입니다.
안경 없이도 누구나 들여다 보면 3D느낌이 나는데요.  안경이 필요 없기 때문에  동영상으로도 그 3D 느낌을 확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이렇게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  테이블 주변에서 3D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국내 가전업체들이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때 다른 곳에서는 이런 무안경 방식 3D 디스플레이
를 개발하고 있네요. 이 기술은 군사기술로 전장의 군인을 위해서 만들었는데 이걸 Zebra 이미징에서  3D 디스플레이로 접목시켜서 민간인들에게도 그 놀라운 기술을  경험하게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홀로그램 3D 디스플레이는 위 영상처럼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의과대학이나 기술대학등 실물을 놓고 설명하는 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어서 빨리 무안경방식이 정착되었으면 하네요.  그래야 광고시장에서 무안경 방식의 3D 광고 디스플레이가 나와서 행인들의 이목을 잡겠죠.  위 동영상을 보면 정지화면만 보이는데 동영상은 아직 안되나 봅니다. 정확한것은 모르겠는데 동영상까지 된다면 빠르게 무안경방식으로 재편될 듯 합니다. 

출처 :자브라이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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