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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 필름카메라가 거의 멸종상태이긴 하지만 여전히 아나로그 필름카메라를 고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흉내낼 수 없는 색감때문이죠.
그러나 대세는 디지털카메라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디지털카메라는 필름이 필요 없기 때문에 고가의 필름을 사지 않아도 되고 현상 인화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디지털카메라가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런데 필름과 같이 물질화 시켜서 보관할 때는 사진을 고이고이 간직하지만 요즘 디지털카메라를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분들이 몇분이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저 또한 처음 디카를 샀던 때 찍은 사진 대부분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PC를 3번 교체했는데 교체하다가 사라졌는지 CD/DVD 백업이 귀찮아서 안했더니 나중에 낭패를 보게 되네요. 간편함은 파일 분실의 간편함도 있나 봅니다
반면 필름 카메라는 대부분 사진과 필름을 가지고 있게되죠. 집에 먼지 쌓인 필름들 그대로 가지고 계시나요? 그런 필름들 그냥 먼지만 먹고 있게 되는데요. 그 필름을 스캔해서 디지털화 하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아이컨버터 스캐너는 오래된 네거티브 필름을 스캔해서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줍니다.
이전에도 이런 제품은 있었죠. 필름스캐너가 있었지만 가격도 고가이고 스캔하기도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크기도 작고 버튼 하나면 스캔이 가능합니다. 스캔한 파일은 SD카드나 노트북에 자동 저장됩니다. 1800DPI해상도로 저장되는데 가격은 100달러로 아주 쌉니다.
하나사서 친구나 여러사람들의 필름을 스캔해서 디지털파일로 보내주면 아주 좋겠네요
출처 i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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