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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20대나 10대는 잘 모르겠지만 배우 원미경과 이휘향을 아는 40.50대 이상 분들은 많습니다. 30대인 저도 잘 아는 중견배우죠
그런데요. 제가 10대일때 원미경과 이휘향의 브라운경 복귀에 좀 놀랐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는 오랜만에 복구했다고 환영했지만 저에게는 신인배우였거든요.
뭐 안좋은 일로 방송에서 떠났다가 다시 복귀한것인데요. 그런 과거사정을 잘 모르는 저에게는 이휘향과 원미경은 신인배우로 보였습니다.
도서 '전자책의 충격'에서는 이런 글귀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비틀즈와 마이클잭슨과 브리티니 스피어스와 리한나가 함께 경쟁하는 시대라는 것을요. 정확한 문구는 아닙니다.
대충 이런 늬앙스의 문구였죠
너무나 공감했습니다. 비틀즈는 이미 사라졌지만 비틀즈라는 존재를 알게 되면 내 속에 있던 소녀시대는 비틀즈와 싸우게 됩니다.
저 또한 그랬죠. 이정석, 조하문, 이문세, 윤종신, 015B를 좋아하던 제가 비틀즈 음악을 고등학교때 알게 되고 퀸의 음악을 알게 된후
현시대의 뮤지션들과 과거의 뮤지선들이 경쟁을 했습니다.
특히 비틀즈와 카펜터스를 알게 된후 저는 과거에서 한참 살았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60년대에 이런 아름다운 화성과 보컬과 노래가사와 멜로디가 있었다니 놀랍고도 놀랍습니다.
팝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가장 위대한 밴드가 비틀즈가 아닐까 하네요
지금도 비틀즈를 뺀 팝의 역사를 거론하기 힘들 정도였죠.
너무 감상에 젖었네요.
제가 전해드릴말은 이것입니다.
비틀즈 음악이 드디어 디지털 음원창고인 아이튜즈에서 제공된다는 사실입니다.
애플은 며칠 전 특별한 공고문을 발표했습니다. 그 특별한 공고문이란 바로 2010년 11월 17일 오전0시부로
비틀즈 음원이 아이튠즈로 공개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비틀즈 음원은 EMI에서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죠.
그러나 이미 P2P싸이트로 비틀즈 음원은 이미 넓게 펴졌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공개하지 않았죠
놀랍게도 2009년 9월 출시된 스테레오 녹음된 리마스터드 에디셕 박스세트인
비틀즈 스테레오 박스세트인 CD앨범이 미국에서 300만잔 이상, 모노녹음 세트가 100만장이상이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습니다.
이 기록은 CD로 팔린 아티스트중 3번째로 많이 팔린 아티스트였습니다.
쓰러져 가는 EMI에서는 이 비틀즈 음원이 밥줄이었는데 시대의 흐름을 역행할 수 없었는지 드디어 공개되었네요
분명 국내에서는 이 디지털 음원 발표가 별 이슈꺼리는 아닙니다. 이미 비틀즈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MP3 음악을 PC하드에 1곡이상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있을테구요
하지만 서양에서는 애플 아이튠즈가 온라인 디지털 음반시장의 80%를 차지한 상황에서 이 발표는 센세이션 한 내용입니다.
애플은 잊을 수 없는 하루라고 선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미 락음악의 최고봉이라는 레드제플린이나 메탈리카등의 음악이 아이튠즈에 소개된지 오래 되었는데 이 대열에 비틀즈도 함께 하게 되었네요
아직까지 한국은 아이튠즈가 활성화 되지 않아서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네요
80년대 2시의 데이트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매년 올해 인기있던 팝송을 조사할때 마다 1위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와 렛잇비였습니다.
지금들어도 좋은 노래들이죠. 비틀즈 노래는 언제들어도 참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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