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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있었던 2010 CES쇼에서 일본 가전제품 업체들의 3D TV 공략에 삼성과 엘지가 흠찍 놀랐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D TV시장이 그렇게 성공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번 볼려면 안경을 끼고 봐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고
익숙하지 않는 면이라든가 울렁거림등 아직은 미흡한 기술적 한계도 문제이지만 기술이 완벽하게 구현되어도 비싼 가격으로 당장 선풍을 일으키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래도 디스플레이 업체의 하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에 국내 가전업체에게는 희소식이 되겠죠
삼성과 엘지도 3D TV를 개발하고 있었고 드디어 55인치 풀HD 고화질 3D TV를 선보였습니다.
거기에 2D로 제작된 영화나 프로그램도 3D로 볼수 있다는 점이 아주 흥미롭더군요.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46인치 . 55인치 LED TV 두종류입니다. 가격은 7000씨리즈 46인치가 420만원 55인치 가 580만원 8000씨리즈가 46인치 450만원 55인치가 610만원으로
엄청나게 비싼 가격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결점이 하나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결점보다는 안경에 있습니다
이 3D TV를 볼려면 편광필터가 껴져 있는 안경을 써야 하는데 삼성의 3D TV는 수동형인 편광필터가 아닌 능동형인 셔터안경 방식의 3D 안경을 써야 합니다. 문제는 이 셔터안경방식의 3D안경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판매가격이 150달러로 책정되었다고 하는데요 한화로 하면 가격이 17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안경하나에 17만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4인가족이면 60만원 정도가 안경 구입비로 들어가겠네요
삼성은 안경 한개만 번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가족이 많으면 안경구입비가 많이 들어가겠네요
월드컵경기 3D로 친구네집에서 볼려면 안경구입해서 가야 하나요? 가격이 조금 비상식적으로 비싸서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안경의 효능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저건 가격정책이 좀 잘못 된것 같기도 하고 실제 원가가 비싸다면 제작방식을 좀 달리 해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안경이 깨지거나 분실위험도 많은데요. 보관도 조심히 해야 겠네요. 그냥 두가지 방식으로 다 제공하면 안될까요?
3D효과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편광필터방식의 싼 안경을 제공하는 것도 좋을듯 한데요. 저런 고가의 3D LED TV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안경값이 17만원이라도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러나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이 안경부분에서 구매를 할려다가 멈칫 하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D TV시장이 그렇게 성공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번 볼려면 안경을 끼고 봐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고
익숙하지 않는 면이라든가 울렁거림등 아직은 미흡한 기술적 한계도 문제이지만 기술이 완벽하게 구현되어도 비싼 가격으로 당장 선풍을 일으키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래도 디스플레이 업체의 하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에 국내 가전업체에게는 희소식이 되겠죠
삼성과 엘지도 3D TV를 개발하고 있었고 드디어 55인치 풀HD 고화질 3D TV를 선보였습니다.
거기에 2D로 제작된 영화나 프로그램도 3D로 볼수 있다는 점이 아주 흥미롭더군요.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46인치 . 55인치 LED TV 두종류입니다. 가격은 7000씨리즈 46인치가 420만원 55인치 가 580만원 8000씨리즈가 46인치 450만원 55인치가 610만원으로
엄청나게 비싼 가격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결점이 하나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결점보다는 안경에 있습니다
이 3D TV를 볼려면 편광필터가 껴져 있는 안경을 써야 하는데 삼성의 3D TV는 수동형인 편광필터가 아닌 능동형인 셔터안경 방식의 3D 안경을 써야 합니다. 문제는 이 셔터안경방식의 3D안경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판매가격이 150달러로 책정되었다고 하는데요 한화로 하면 가격이 17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안경하나에 17만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4인가족이면 60만원 정도가 안경 구입비로 들어가겠네요
삼성은 안경 한개만 번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가족이 많으면 안경구입비가 많이 들어가겠네요
월드컵경기 3D로 친구네집에서 볼려면 안경구입해서 가야 하나요? 가격이 조금 비상식적으로 비싸서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안경의 효능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저건 가격정책이 좀 잘못 된것 같기도 하고 실제 원가가 비싸다면 제작방식을 좀 달리 해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안경이 깨지거나 분실위험도 많은데요. 보관도 조심히 해야 겠네요. 그냥 두가지 방식으로 다 제공하면 안될까요?
3D효과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편광필터방식의 싼 안경을 제공하는 것도 좋을듯 한데요. 저런 고가의 3D LED TV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안경값이 17만원이라도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러나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이 안경부분에서 구매를 할려다가 멈칫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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