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DSLR카메라는 니콘 D40입니다. DSLR, 카메라중에는 가장 저렴한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성능은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650만화소의 카메라인데 사용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끽해야 블로그사진용으로 쓰는 사진인데요 뭐. 뭐 가끔 사진전에 출품을 하기는 하지만 참가하는데 의의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기종을 갈아 탈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크게 고민은 하고 있지 않지만 캐논 제품이 계속 끌리네요. 캐논의 보급기인 450D는 좀 그렇고 500D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D40 보다는 한단계 좋은 기종이라서요. 그런데 후소기종인 550D (북미모델 T2i)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펙을 보면 1800만화소(1200만 화소에서 해상도전쟁 끝날줄 알았는데)에 1초에 3.7장의 연사속도 ISO 100~6400 확장모드로하면 12.800까지 지원. 9개 측거점 제공. 1080P 동영상을 24/25/30프레임으로 촬영가능. 720P에서는 50/60프레임제공
녹음은 모노로 하지만 외부마이크지원, 3인치(3:2) 디스플레이 액정제공등입니다. 거기에 63존 듀얼에리어 측광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이 기능은 7D에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외모도 7D와 비슷하구요
가격은 바디만 799달러 18~55mm번들렌즈 까지 하면 899달러입니다.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동영상쪽이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ISO 6400지원은 눈여겨 볼만 합니다. 어두운 거리에서 트라이포드 없이 사진 촬영이 좀 더 쉽게 가능하겠네요
동영상 촬영할때 똑딱이 카메라를 이용하는데 좀 귀찮은것이 있습니다. 총알 준비되면 올 해안에 다른 기종으로 바꿔 타 볼까 고민중인데 하이앵글 로우앵글등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액정이 틸트기능이 있는 기종이 좀 더 끌리네요.
니콘 D5000이 그래서 계속 눈길이 가구요. DSLR구매를 예정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