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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내달린 거침없이 하이킥을 자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재방송으로 보게 되는 거침없이 하이킥은 정말 대박 명랑시트콤이더군요. 각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살아 있고 아기자기 쫄깃한 에피소드들은 개그프로그램 이상의 웃음을 주었습니다.하지만 감동을 자아낸다거나 하는 코드는 없었죠. 오로지 웃음! 이 하나의 감정만을 내뿜는 걸작 시트콤입니다.
크리스 스필 버그? 스티븐 스필버그의 오마쥬인가요? 숀킴씨도 있네요
가장궁금했던 작가들은 새우등. 살사에 미쳐. 조조
그러기 이 거침없이 내달린 하이킥의 바통을 이어받아서 지붕뚫고 하이킥이 요즘 장안의 화제입니다.
처음에는 그저그런 시트콤이었는데 지금은 매일 챙겨보는 시트콤이 되어 버렸네요.
이 지붕뚫고 하이킥은 거침없이 하이킥과 이어지는 내용은 아닙니다. 이순재가 다시 출연한다는 것 외에는 모든게 다르죠.
하지만 웃음코드는 비슷합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 없는 감동코드도 있구요
요즘 뜨고 있는 서태지 소녀 신세경의 러브라인과 가난해도 울지 않아! 라고 명랑하고 밝게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는 감동의 물결을 자아냅니다. 이 지붕뚫고 하이킥의 캐릭터들은 이제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했고 대박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황점음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이 나오면 웃을준비부터 합니다.
그런데 이 지붕뚫고 하이킥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누굴까 궁금해서 시작할때 유심히 봤습니다.
제작총괄 안쏘니노?
프로듀서 땀식이? 박순태퇘탯? 박순태퇘탯 푸하하하 이게 실명일리는 없고 장난스러운 이름입니다. 박순태씨인듯 하네요
크리스 스필 버그? 스티븐 스필버그의 오마쥬인가요? 숀킴씨도 있네요
가장궁금했던 작가들은 새우등. 살사에 미쳐. 조조
참 하이킥스럽습니다. ㅎㅎ 자기들 이름까지 희생해가며 웃겨주는 모습 뼈속같이 개그작가들이네요.
하이킥의 고공행진은 이 명랑작가군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물론 연출자의 노고도 무시못합니다. 허술한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는 지붕뚫고 하이킥 앞으로도 기쁨과 감동과 슬픔 모두 담아서 저녁시간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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