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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은 노트북에서 인터넷서핑에 필요한 하드웨어 성능과 작은 크기 오래 사용할수 있는 배터리성능을 갖춘 미니노트북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넷북메이커들은 이와 반대로 미니노트북에 과도한 성능향상을 추구하고 있어 넷북의 취지와 거꾸로 가는 행동을 보이고 있죠. 삼성과 엘지의 넷북이 80만원 90만원대의 모습을 보면서 이게 넷북인지 노트북인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넷북은 싸야 제맛입니다. 꼴랑 인터넷에 동영상감상이 주목적인데 고성능을 덕지덕지 붙여서 비싸게 파는 모습은 비싸야 좋은것이라는 천민자본주의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세계 노트북의 추세는 저가의 넷북과 얇은 슬립형 노트북 그리고 그래픽성능을 향상시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넷북의 저가추세에 에이서가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라이벌 회사인 HP가 저가 모델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것을 보고 2009년 3,4분기 DELL일 제치고 PC판매량 2위에 오른 에이서의 CEO인 J.T Wang은 HP와의 가격경쟁에 뛰어들겠다고 밝혔습니다
Wang은 노트북 시장의 장래는 밝고 2014년에는 세계시장규모가 3억5천만대에 이를것이라고 전망하고 넷북과 슬립노트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저가경쟁에 뛰어 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이 가격경쟁을 위해서 에이서는 북미시장에 300달러 클래싀의 서브 노트북을 곧 생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300달러라면 약 35만원 정도인데 이 정도면 정말 가격적인 매력이 대단하네요. 문제는 저 가격은 북미나 저러지 한국에 오면
50만원 60만원에 팔리는게 문제고 기존 제품과 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무상 A/S가 1년이 대부분인데 미국처럼 무상 A/S를 없애고 싸게 파는 제품과 A/S 1년계약을 하게 하는 제품등
서비스의 차등을 두웠으면 합니다. 판매할때 제품의 A/S기간을 정해서 A/S기간에 맞게 가격을 책정해서 파는게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무조건 A/S 1년은 너무 일방적인듯 합니다
이 A/S때문에 삼성전자 제품이 엘지전자 제품이 맘에 안들어도 사는 분들 많습니다. 이 두회사의 A/S는 다른 기업이나 외국기업이 따라 갈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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