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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신경통처럼 티스토리 장애가 다시 재발했습니다. 올해 1월 1일 진통후 오랜만에 오는 진통이네요.
그런데 이상한게 왜 유독 티스토리만 이런 장애가 발생할까요?
티스토리 말로는 DDOS공격이라고 하는데요. 티스토리 서버에 꿀발라놓았나요? 꼬꼬마 좀비개미들이 자주 달라 붙네요.
혹자는 중국해커의 짓이라고 하지만 중국에서 티스토리 접속도 안되는데 뭐하러 공격을 할까요? 죄도 없는 사람이 생긴것이 싫어서 가택연금 시켰는데 자다가 생각할수록 괘씸해서 그 집에 돌맹이 던져 유리창을 깬것이라고 하기엔 너무 비약적인 상상인듯 합니다.
중국해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차피 이 DDOS공격자 대부분 찾지 못합니다. 또한 막기도 힘든게 DDOS공격이죠
아무리 IPS, IDS라는 침입탐지장비가 있어도 막기 힘든것이 DDOS공격입니다.
그런데 네이버블로그는 이런 에러나 공격이 없는데 유독 티스토리만 이렇게 부침이 심할까요?
혹 자유도가 높아서 자유롭게 공격하기도 편해서 그런것인가요?
자주 다운되고 에러가 나니 티스토리에 대한 신뢰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고객입장에서는 이유가 어쩔수 없었다고 해도 다 이해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전처럼 사고경위와 해결과정을 발표해줄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에러 제발 안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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