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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한 TV절전방법을 선보인 히타치

by 썬도그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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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카메라를 넘어 이제는 DSLR에서도 얼굴인식 기술이 채택되어   카메라 파인더나 액정안에 사람만 들어오게 하면  가장 밝은 모습으로 사진을 담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얼굴인식을 넘어 얼굴표정을 감지해서 사진을 찍어주는 스마일기능도 속속 선보이고 있죠.

이 얼굴인식기술은  무척정교한데  길거리의 포스터속에 사람도 얼굴로 인식합니다.
이 얼굴인식기술을  TV에 적용한 업체가 나왔네요

히타치에서 이 얼굴인식기술을 채용했는데   그 이유는 절전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해서 사람이 TV를 보지 않거나 다른일을 할때  TV는  화면보호기기능으로 돌아가고 사람이 다시 TV를 응시할때
TV는 다시 화면을 뿌려줍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이렇게 해서 얼마나 전기 절약이 될까요?  

이 기술은  TV를 보다가 잠이 들 경우가 많은 분들에게 아주 좋을듯 합니다.
밤에 피곤한 상태로 TV를 보다가 잠들었다가 새벽녘에 TV화면에 지지직거리면서 수천마리 모기떼가 나오는 화면이 나오면 화들짝 놀라죠
내가 TV켜고 잤었나? 그리고 순간  전기세를 생각합니다.   피곤한 상태에서는  TV리모콘 파워버튼 누르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그래서 예약종료기능이 있지만 이거 설정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런데 이 얼굴인식 기술은  TV를 보지 않으면 저절로 꺼지는 기능이 있으니 괜찮을듯 하네요.
다만  중요한 스포츠중계할때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에 갔다가  TV가 꺼져버리면 난감하죠.  소리로라도 중계음을 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좀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게 된다면  절전기능으로 괜찮은 기술접목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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