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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개발된 네비게이션은 시각과 청각을 이용한 내비게이션이 전부였습니다.
이 Kaji Lab에서는 이 촉각 네비게이션말고 웃음증폭기도 실험중에 있습니다.
500미터 앞에서 좌회전입니다! 이란 소리는 이제 하나의 신호등과 같은 친숙한 소리가 되었죠.
그러나 가장 원시적인 네비게이션은 옷소매나 팔을 잡고 촉각 내비게이션입니다.
친구가 다른곳으로 갈려고 하면 손을 잡고 이쪽으로 잡아 끌죠. 그럼 친구는 잘못가다가 다시 끌려오게 됩니다.
촉각만큼 확실한 네비게이션이 있을까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때 촉각으로 방향을 알려주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것 입니다.
일본의 Kaji Lab 에서는 아주 기발하 네비게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촉각 보행 네비게이션은 원래 팔에 방향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개발되었으나 물리적인 힘이 만이 들어가야 하고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있어서 가장 가벼운 힘으로도 촉각이 전달되는 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테스트단계라서 우수꽝스런 모습입니다.
이건 좀 나아보이네요. 자전거 헬멧을 이용했는데 귓볼의 피부를 건드려서 촉각으로 보행유도를 합니다. 아주 기발한 상상력입니다.
나중에는 이 촉각네비게이션이 상용화 되면 길을 모를때 시각이나 청각으로 길 안내를 받는 불편함을 넘어서 촉각으로 길을 찾는 아주
편리한 세상이 될것 입니다. 청각장애인분들에게도 좋을듯 하네요.
이 Kaji Lab에서는 이 촉각 네비게이션말고 웃음증폭기도 실험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예능프로그램 자세히 보면 웃음포인트에서 방청객들의 웃음소리가 자연스럽게 흘러 나옵니다.
이게 웃음을 더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죠. 그래서 방청객들에게 일부러 웃으라고 지시하고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합니다.
요즘에는 작가들의 그 역활을 하고 있더군요. 예전엔 출연자 이외의 목소리를 못들어가게 했는데 요즘은 작가들의 웃음소리도 이 웃음증폭으로 활용하더군요. 그러나 웃기지도 않는데 과도한 웃음증폭유도는 역효과가 납니다. 그래서 웃음타이밍과 웃기는 장면에서 웃음증폭을 잘 해야 합니다.
그러나 방송말고라도 TV를 함께보면 재미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다른사람의 웃음소리에 혼자보면 웃기지도 않는 장면에서 같이 웃게 됩니다. 웃음은 전염된다고 하잖아요. Kaji Lab에서 만든 웃음증폭기는 작은 인형이빈다. 인간의 뇌파를 이용해서 웃음신호가 오면 뒤에 있는 인형들이 웃기 시작합니다. 그럼 사람도 같이 웃게 되죠
상상력이 무척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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