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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PC와 인터넷으로 무선전송이 가능한 무선SD메모리카드 Eye-Fi

by 썬도그 2009.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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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제가 찍은 사진을 올리는 과정을  그려볼까요?
먼저  야외로 나가 사진을 채집합니다.   집으로 와 컴퓨터를 켜고  SD카드에 채집한 사진을  카드리더기에 연결하여 USB단자에 꽂습니다.  PC가 카드리더기를 인식하면  G드라이브에 있는 사진을  복사하여  PC에 저장합니다. 
저장한 사진을  라이트룸2.0으로 편집및  자료변환을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립니다.
블로긍 올린후  포토바다에 사진을 업로드하여 백업을 합니다.

참 복잡하죠.

이런 복잡한 과정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Wi-Fi가 지원되는   Eye-Fi SD카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Eye-Fi SD카드는  SD카드에  무선인터넷 기능이 추가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카메라에서 SD카드를 꺼내지 않고  PC로  파일을 간단하게 업로드 할수 있으며  여행이나  야외에서는  눈먼 무선공유기를 이용해서  플리커나 피카사등에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모르겠네요.  USB카드리더기 같은 것도 포함해서 판매하네요.


사진은  미리 세팅한  웹싸이트나 PC로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사진기자같은 분들은 아주 좋겠는데요
사진 찍자마자  알아서  본사로 날아가면 본사의 편집자들이 사진을 편집할수 있구요.  속보같은 긴급함을 요구할때는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또한   메모리가 꽉차서  사진을 비워내야 할때 보통 PC방에가서 업로드하는데 그런 모습이
없어지겠네요.


제품의 종류는  홈, 쉐어, 익스플로러가 있습니다


홈은  기본적인 기능만 있고  쉐어는  사진및 동영상을 플리커, 페이스북, 피카사에 올릴수 있고 용량은 4기가입니다
익스프로러 버젼은  동영상및  위치정보인 지오태깅까지 함께 업로드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버젼은  RAW파일 까지 업로드 할수 있으며  무선인터넷 중계기 까지 기능을 할수 있어서  다양한곳에서 업로드 할수 있습니다.  가격은  최고 비싼  프로가  150달러입니다.  저는 99달러짜리   익스플로러버젼이 좋겠는데요





가격이 싼것은 아니지만  대중화되면  가격은 내려갈것인데   사진을 바로바로 업로드할 일이 별로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에ㄱ는  그렇게 어필할 제품은 아닌듯 하네요

또한  보안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이 뭐 중요한 파일은 아니겠지만요.  그나저나 요즘 사진찍어놓고  업로드 안한 사진들이 참 많네요. 사진찍고 올리고 하는 그 모든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도 에너지도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서 쉽게 피곤해지고 뭐 그래서  하드에 잠자고 있는 사진이 많네요.   이 무선 SD카드가 그런 모습을 어느정도 제거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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