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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구 박람회인 ICFF 2009에서 Evan Dewhirst
가 선보인 의자인데 참 독특합니다. Buoy Chair라고 하는 의자는 바다위의 부표처럼 동동 뜨는 느낌이 드는 의자입니다.
마치 오똑이 위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이 의자는 분명 편안한 의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등뒤의 근육에 긴장감을 주어서 몸이 구부정하게 하지 않는 효과가 있고 움직임이 많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퍼지기 마련인데 이 의자는 중심을 제대로 안잡으면 쓰러지게 되므로 한상 긴장감있는 자세가 되겠군요.
당구칠때도 도움됩니다.
이 의자 호프집이나 술집 의자로 하면 좋겟는데요. 술먹다가 의자에서 쓰러지면 술 더 못먹게 하는거죠. ㅠ.ㅠ
이 작가의 홈페이지는 http://www.evandewhirstdesigns.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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