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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신기한 서울 신창간 좌석전철

by 썬도그 200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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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수도권 전철이 인천행 수원행이였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는  인천행은 똑같은데  수원행이 아닌 병점행 열차로 바뀌었죠.  수원행은  지금 계속  그 거리를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병점행도 자주 들리지만 천안! 이라는 소리도 들리더니  이제는  온양온천을 지나 신창까지  전철이  나아갑니다.  예전에는 무궁화호 타고 가야할  그 충청권을 이제는 전철을 타고 갈수 있습니다.

용산역을 지나가다 이상한 전철이 하나 서 있더군요. 사실 전철인지도 잘 몰랏습니다. 앞모양을 보면 전철같은데  이상하게  좌석이  기차처럼 되어 있습니다.



4량짜리  열차.  표시등에는 서울-신창이 써 있더군요.  아~ 이거  신창가는 전철인가 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알아봤더니  이 열차 서울신창간  좌석 급행전철이라고 합니다.



평일 하루 11번   주말에는 6번이 운행된다고 하더군요.   오후에는  1시 45분, 6시 55분, 8시 4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한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시간표는  1544-7788 철도청으로  문의하세요.

서울에서 신창역까지  1시가 37분 걸린다고 하네요.  가격을 물어보니  편도 7천원입니다. 가격은 무궁화호와 똑같다고 합니다.
정차역은  서울, 용산, 영등포, 안양,수원, 평택... 등에 섭니다. 조만간  전철타고  온양쪽에 가볼 생각인데  이걸 타고 갈까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좌석전철 또 하나의 재미있는 경험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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