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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유료 대여 시스템인 프랑스의 벨리브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전거 혁명을 일으켰다는 좋은 반응도 나오고 있구요. 300미터마다 설치된 벨리즈 자전거를 교통카드만 대면 쉽게 누구나 대여할수 있습니다. 공짜는 아니고 유료인데 한달 정액제를 내면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자전거 쉐어링 시스템을 몬트리올에서 도입했습니다. 이름은 Bi-xi
이름 참 깜직하네요. 이 Bi-xi는 프랑스의 벨리브와 여러모로 비슷합니다. 먼저 외모도 비슷하구요. 사용법도 비슷합니다.
모트리올의 300곳에 자전거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3천대의 자전거를 배치해 놓았습니다.
자전거는 안에 컴퓨터 칩이 내장되어 있고 태양광전지와 Wi-Fi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스테이션에 주차된 자전거에 대면 대여할수 있고 다 탄후 근처 스테이션에 주차시키면 끝입니다
정말 구석구석 깔려 있네요.
서울시도 이런 시스템을 기회중이라고 하는데 시기상조일듯 합니다. 몬트리올과 파리는 평지가 대부분이고 자전거도로가 있지만 서울은 언덕도 많고 자전거도로는 거의 없으니까요.
그리고 벨리브의 장점만 뉴스에서 부각하는데 벨리브중 상당수가 도난 분실당한다고 하네요. 도난당한 자전거는 저 아프리카에 가서 고물로 팔리거나 수리해서 탄다고 하네요. 문제는 도난이네요.
출처 http://www.addictivedjdesigns.com/dj/blog/?p=332&preview=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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