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호리닷컴이라고 하는 유명 블로그가 청와대 행정관이라는 약간은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이 터졌네요.
유명블로거이고 조선일보의 기사에서 밝혔듯이 이두호씨는 2006년에 한나라당 의원실에서 인터넷·PR담당 비서관이라고 인터뷰도 했으면서 왜 청와대 행정관이 된 사실은 그의 블로그에서 밝히지 않았을까요.
뭐 밝혀야할 강제성은 없지만 자신의 신분이 변하고 그것도 청와대 직원이 되었음은 어느정도 밝혀야 하지 않았을까요?
개인블로그 운영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숨겼나요? 뭐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청와대 직원이라고 하면 색안경 끼고 보니까요.
그렇다면 왜 지금 커밍아웃을 했나요? 그냥 끝까지 숨기고 살지. 그냥 조용히 살수 있었는데 유튜브와 구글을 비판하는 글을 써서 들통이 나 버렸네요. 손이 근질근질해서 썼을지는 몰라도 청와대 직원이면 직원입장에서 그런 글을 개인 블로그에 공개하는 것은
좀 무식해 보입니다.
이두호행정관은 자신의 글 한국법 안지키려는 얌체 유튜브
에서 유튜브가 한국법을 지키지 않음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자기 멋대로의 해석으로 구글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두호씨의 주장보다는 그럴듯한 명분이라는 구글의 이유가
더 와닿네요. 구글은 소수의견도 소중함을 지적하면서 한국의 악법을 따르지 않겠다고 거부했습니다
이두호 행정관은 모든 기업이 페이지뷰나 트래픽에 목숨건다는 식의 단순논리로 구글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명박대통령이 모든 생각의 잣대를 그거 돈되나? 라는 식의 경제논리로 생각하는 모습과 일맥상통합니다.
인터넷 실명제는 소수자에 대한 억압입니다. 저도 악플이 달릴때마다 실명제가 간절하긴 하지만 그래도 더 큰 그림을 위해서 실명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명제가 가동되면 실명으로 쓰지 못하는 소수의 의견들은 묵살되기 때문입니다.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실명제는 방해요소가 됩니다.
이명박 정부는 다른 건설이나 부동산쪽은 규제를 다 풀어주면서 유독 인터넷쪽에서는 규제가 점점 강해지네요.
이두호씨의 이야기가 실린 2006년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가 있더군요.
그의 말을 들어보면 약자들의 설움을 블로그가 해결해줄 수 있다는것을 꺠달았다면서 왜 실명제를 지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구글이 한국법을 따르지 않는것을 질타한것이 그가 실명제를 지지하는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같이 밀어부치기 식이고 그의 논조를 보면 실명제 옹호론자죠. 약자들의 설움을 안다면 실명제가 어떤 해악이 있는지 블로거 선배로써 잘 알텐데요.
이두호씨는 블로그 운영 6년쨰인 베테랑입니다.
유명블로거의 탈을 쓴 청와대 행정관. 여러모로 짜증나고 씁쓸한 모습이네요.
조직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죠. 저도 청와대 행정관이 되면 이 블로그에서 정권홍보할까요?
그럴일 없겠지만 만약 된다면 블로그 봉인할 생각입니다. 그게 옳은 모습이겠죠.
유명블로거이고 조선일보의 기사에서 밝혔듯이 이두호씨는 2006년에 한나라당 의원실에서 인터넷·PR담당 비서관이라고 인터뷰도 했으면서 왜 청와대 행정관이 된 사실은 그의 블로그에서 밝히지 않았을까요.
뭐 밝혀야할 강제성은 없지만 자신의 신분이 변하고 그것도 청와대 직원이 되었음은 어느정도 밝혀야 하지 않았을까요?
개인블로그 운영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숨겼나요? 뭐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청와대 직원이라고 하면 색안경 끼고 보니까요.
그렇다면 왜 지금 커밍아웃을 했나요? 그냥 끝까지 숨기고 살지. 그냥 조용히 살수 있었는데 유튜브와 구글을 비판하는 글을 써서 들통이 나 버렸네요. 손이 근질근질해서 썼을지는 몰라도 청와대 직원이면 직원입장에서 그런 글을 개인 블로그에 공개하는 것은
좀 무식해 보입니다.
이두호행정관은 자신의 글 한국법 안지키려는 얌체 유튜브
에서 유튜브가 한국법을 지키지 않음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해석을 빌리자면, 구글은 일간 Streamers가 41만명 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굳이 본인확인제를 도입하는 비용을 치루지 않더라도 ,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는것에는
문제가 안된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거부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굉장히 이기적인 발상입니다.
한국법 안지키려는 얌체 유튜브 글중에서
굳이 본인확인제를 도입하는 비용을 치루지 않더라도 ,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는것에는
문제가 안된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거부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굉장히 이기적인 발상입니다.
한국법 안지키려는 얌체 유튜브 글중에서
확인도 되지 않은 자기 멋대로의 해석으로 구글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두호씨의 주장보다는 그럴듯한 명분이라는 구글의 이유가
더 와닿네요. 구글은 소수의견도 소중함을 지적하면서 한국의 악법을 따르지 않겠다고 거부했습니다
소수 의견일지라도 말하게 하고, 불편하거나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의견들도 표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는 것에는 분명 실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갈릴레오의 경우처럼 소수의 의견이 진리로 판명날 수 있으며, 또한
난제들에 대해 공개토론함으로써 보다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상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구글 공식 블로그 글 중에서이두호 행정관은 모든 기업이 페이지뷰나 트래픽에 목숨건다는 식의 단순논리로 구글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명박대통령이 모든 생각의 잣대를 그거 돈되나? 라는 식의 경제논리로 생각하는 모습과 일맥상통합니다.
인터넷 실명제는 소수자에 대한 억압입니다. 저도 악플이 달릴때마다 실명제가 간절하긴 하지만 그래도 더 큰 그림을 위해서 실명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명제가 가동되면 실명으로 쓰지 못하는 소수의 의견들은 묵살되기 때문입니다.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실명제는 방해요소가 됩니다.
이명박 정부는 다른 건설이나 부동산쪽은 규제를 다 풀어주면서 유독 인터넷쪽에서는 규제가 점점 강해지네요.
이두호씨의 이야기가 실린 2006년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가 있더군요.
이두호씨는 “아무리 떠들고 불평해도 헛된 메아리에 그치고 마는 약자들의 설움을 블로그가 해결해줄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말할 수 있는 자’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블로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구요? 조선일보 10월 25일
블로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구요? 조선일보 10월 25일
그의 말을 들어보면 약자들의 설움을 블로그가 해결해줄 수 있다는것을 꺠달았다면서 왜 실명제를 지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구글이 한국법을 따르지 않는것을 질타한것이 그가 실명제를 지지하는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같이 밀어부치기 식이고 그의 논조를 보면 실명제 옹호론자죠. 약자들의 설움을 안다면 실명제가 어떤 해악이 있는지 블로거 선배로써 잘 알텐데요.
이두호씨는 블로그 운영 6년쨰인 베테랑입니다.
유명블로거의 탈을 쓴 청와대 행정관. 여러모로 짜증나고 씁쓸한 모습이네요.
조직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죠. 저도 청와대 행정관이 되면 이 블로그에서 정권홍보할까요?
그럴일 없겠지만 만약 된다면 블로그 봉인할 생각입니다. 그게 옳은 모습이겠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