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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서울모터쇼에서 본 포드자동차

by 썬도그 200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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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빅3이자  자동차 대중화와  공장분업화의 혁신적인 방법을 창안해낸 포드사
한때는 자동차의 대명사였는데 요즘은  오늘내일 하는 처지가 되었네요. 이 포드사 마크는  부의 상징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같은 부의 상징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외제차하면  메르세데츠와  포드사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BMW나 샤브, 닛산등  해외 유명 자동차메이커가 대거 참석을 포기함으로써 반쪽짜리 모터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흥행은 어느해보다 대박인듯 하네요.

포드자동차 가격인데  국산차들보다 상당히 고가이네요.  머스탱이 생각보다 싸네요.


아래 자동차는 익스플로러같아 보이는데  Mk X로 표기되어 있네요. 다른차인가?






가격은 5천만원대입니다.  포드나 GM이 이런 SUV차량에 몰두하다가 세계적 경제한파에 큰 타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정부에 돈좀 꿔달라고 손을 빌립니다. 


아래 자동차는 NK Z라고 하네요.
뒤 후미등이 강렬하다 못해  매섭습니다. 마치 울트라맨 같아요





그리고 허리우드영화에서 많이 본 머스탱입니다. 저 강렬한 앞범퍼 미끈한 바디   스포츠카로 분리해야 하나요?  정말  멋진 차입니다.  스포츠카의 비애라고 있죠.  젊은시절엔 이 차를 살 돈이 없고 나이들어서  스포츠카 살 나이가 되면  스프초카 탈 나이가 넘어 버린다는 스포츠카의 비애.   그래서 길거리 스포츠카의 젊은 분들중에 자기돈으로 차 산 분들은 적을거예요.

대부분 아버지가 사준걸거예요.  이 머스탱이 3천만원대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무척 저렴합니다.


한마리 야생마를 연상시킵니다. 엔진소리를 체험할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ㅎㅎ











토러스입니다.










이 차는 링컨 컨티렌탈인가로 기억해요.  모터쇼 갔다온지 1주일쯤 되니까  차량이 비슷해서 이름이 헤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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