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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이 새로운 마케팅 혹은 마케팅의 새로운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한국포털의 유니버셜 검색(통합검색) 상단에 블로그 검색결과를 노출시켜줘서 돈내고 광고하는 파워링크, 스폰서링크같은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블로그마케팅을 하면서 기업 자신들은 블로그를 잘 하지 않습니다.
농심의 이심전심 이라는 블로그가 있지만 정작 활성화는 못되고 있습니다. 그냥 혼자 떠드는 모습같아 보이더군요.
농심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위에서 시키니까 억지로 운영한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또한 자사의 제품 홍보에만 이루어진 모습이라서 네티즌들의 호응도 낮습니다. 그들만의 공간이 되어 버린것이죠
얼마전 엘지가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http://blog.lge.com/
첫 느낌은 농심과 다르게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뭐 이벤트의 효과도 있지만
자사의 제품 홍보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미드가 되살린 비운의 디자인
http://blog.lge.com/29
이라는 글을 보고 있으면 엘지 블로그라기 보다는 좋은 정보 제공해주는 IT블로거 디자이너 블로그의 느낌이 나옵니다
기존 기업블로그들이 자사의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다가 인기도 없고 지풀에 꺾여서 자포자기로 그냥 영업중단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요. 그나마도 거의 없었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는게 기업입장에서는 쉬운게 아니기 때문이죠.
블로그는 소통의 도구로 인기가 많은데요. 기업은 소통보다는 항상 수비적인 자세여야 하는데 블로그는 그런 수비적인 기업문화에서
악다구니를 들으줘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기업이 만든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통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걸 그 기업블로그에 불만을 제기하고 제대로 된 답변 혹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답변이 나오게 되면 블로그스피어는 뜨거워지고 소통이라기 보다는 너도나도 몰려가서 침을 뱉어주는 모습이 될것입니다. 이런 수비적인 자세로 밖에 될수 없는 기업의 생리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주저할것 입니다. 삼성이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것 입니다. 삼성에 대한 반감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또한 소비자가 아닌 회사 직원들이 블로그 운영하는것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반대 하고 있습니다. 뭐 모르게 기업명함을 떼고 운영할수는 있지만 기업직원이라고 말하고 운영하기는 힘듭니다. 구글이 자사의 직원들의 블로그 운영을 적극적으로 막고 있는 모습은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웹2.0 기업이라는 구글이 정작 외부와의 소통을 막고 있는 모습, 반대로 MS사는 적극적으로 블로그 운영을 지원하여 이미지 개선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LG의 블로그 애칭이 엘진이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LG의 또 하나의 도전이 될수 있고 상처만 받고 떠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광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LG도 지금은 조용하지만 사회적 사건에 연루되거나 비리사건 혹은 구설수에 오를때 이 엘진이 어떤 역활을 할지가 궁금하고 그게 시험대가 될것입니다. 뭐 알아서 준비하고 있겠지만 이런 기업블로그가 늘어간다는 것은 좋은 모습같습니다. 기업대 소비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기업 소비자 문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엘진이 정착을 잘하길 바라며 다른 기업들도 엘진을 롤모델로 삼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이 많아 졌으면 합니다.
그런데 정작 블로그마케팅을 하면서 기업 자신들은 블로그를 잘 하지 않습니다.
농심의 이심전심 이라는 블로그가 있지만 정작 활성화는 못되고 있습니다. 그냥 혼자 떠드는 모습같아 보이더군요.
농심 블로그를 보고 있으면 위에서 시키니까 억지로 운영한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또한 자사의 제품 홍보에만 이루어진 모습이라서 네티즌들의 호응도 낮습니다. 그들만의 공간이 되어 버린것이죠
얼마전 엘지가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http://blog.lge.com/
첫 느낌은 농심과 다르게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뭐 이벤트의 효과도 있지만
자사의 제품 홍보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미드가 되살린 비운의 디자인
http://blog.lge.com/29
이라는 글을 보고 있으면 엘지 블로그라기 보다는 좋은 정보 제공해주는 IT블로거 디자이너 블로그의 느낌이 나옵니다
기존 기업블로그들이 자사의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다가 인기도 없고 지풀에 꺾여서 자포자기로 그냥 영업중단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요. 그나마도 거의 없었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는게 기업입장에서는 쉬운게 아니기 때문이죠.
블로그는 소통의 도구로 인기가 많은데요. 기업은 소통보다는 항상 수비적인 자세여야 하는데 블로그는 그런 수비적인 기업문화에서
악다구니를 들으줘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기업이 만든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통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걸 그 기업블로그에 불만을 제기하고 제대로 된 답변 혹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답변이 나오게 되면 블로그스피어는 뜨거워지고 소통이라기 보다는 너도나도 몰려가서 침을 뱉어주는 모습이 될것입니다. 이런 수비적인 자세로 밖에 될수 없는 기업의 생리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주저할것 입니다. 삼성이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것 입니다. 삼성에 대한 반감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또한 소비자가 아닌 회사 직원들이 블로그 운영하는것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반대 하고 있습니다. 뭐 모르게 기업명함을 떼고 운영할수는 있지만 기업직원이라고 말하고 운영하기는 힘듭니다. 구글이 자사의 직원들의 블로그 운영을 적극적으로 막고 있는 모습은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웹2.0 기업이라는 구글이 정작 외부와의 소통을 막고 있는 모습, 반대로 MS사는 적극적으로 블로그 운영을 지원하여 이미지 개선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LG의 블로그 애칭이 엘진이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LG의 또 하나의 도전이 될수 있고 상처만 받고 떠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광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LG도 지금은 조용하지만 사회적 사건에 연루되거나 비리사건 혹은 구설수에 오를때 이 엘진이 어떤 역활을 할지가 궁금하고 그게 시험대가 될것입니다. 뭐 알아서 준비하고 있겠지만 이런 기업블로그가 늘어간다는 것은 좋은 모습같습니다. 기업대 소비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기업 소비자 문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엘진이 정착을 잘하길 바라며 다른 기업들도 엘진을 롤모델로 삼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이 많아 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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