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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디오라마 같은 사진을 찍을수 있는 캐논의 TS-E 24mm 틸트쉬프트 렌즈

by 썬도그 200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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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뉴어처 느낌의 사진을 찍을려면  특수한 렌즈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틸트-쉬프트(Tilt-shift )렌즈가 있어야 하는데요.
이 렌즈가 상당히 고가입니다.



원래 이 렌즈는  거대한 건물사진을 광각렌즈로 찍으면 건물이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왜곡상이 찍히는 부분을 보정하기
위해 나온 렌즈입니다. 광각렌즈의 이미지 왜곡현상을 인위적으로 수정해서 건물 상층부가 직선으로 보이게 할때 쓰는게
이 틸트 쉬프트 렌즈입니다. 그런데 이 렌즈가 최근들어서 건축사진가도 건축가도 아닌 일반 생활사진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더군요.

Olivo Barbieri

라는 사진작가는  이 렌즈를 이용해서  항공촬영을 해  지구를 마치 미뉴어쳐 세트장같이 사진을 담아서 씨리즈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캐논이 TS-E 17mm라는 렌즈를 이번 봄에 약 2500달러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싸죠.
아직 대중화도 안되었고  특수렌즈라서 가격이 비싸네요. 
TS-E 24mm 렌즈도 2200달러에 봄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이 렌즈의 특징은  촬상소자와  렌즈거리와 각도를  위아래로 렌즈를 움직여  과도한 피사계심도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한 부분만 초점이 맞게 할수 있습니다. 미뉴어쳐 세트장 갔죠. 세상을 디오라마로 만드는 마법의 렌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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