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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끝난 World IT Show에서 가장 큰 부스를 선보인곳이 어디일까요?
삼성? 엘지? SK? 다 아닙니다. 정답은 바로 Qrobo라는 시멘틱검색엔진을 선보인 시멘틱스입니다
400평 규모의 대규모 부스를 선보였는데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뭐 하는 기업인데 엄청크네 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더군요
엄청나게 큰 부스에는 전시된 제품은 없었습니다. 다만 저 벽에 하나씩 컴퓨터가 있었구
Qrobo 검색엔진 체험을 할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http://www.qrobo.com
Qrobo를 간단히 설명하면 6년동안의 연구개발끝에 만들어낸 검색엔진인데 네이버와 다음등 기존의
포탈들이 사람의 수작업으로 유저들에게 입맛에 맞는 정보를 정리해서 보여준다면 Qrobo는 인간의
손길을 완전히 배재한 로봇만이 자료를 정리 분류하는 검색엔진입니다. 초창기 검색엔진 그리고 구글의
그것과 비슷한데요. 구글과 다른점이 있다면 시멘틱웹기술을 접목시켰다고 합니다.
시멘틱웹이란 기존의 웹이 단방향성 자료제공을 해주고 검색키워드와 똑같은 단어가 많은 페이지를
선보이는데 반해 검색로봇스스로가 단어의 연관성을 인지하고 학습하여 정제된 내용을 검색 페이지에
노출시킨다는 것입니다.
노랑색과 바나나의 연관성은 우리 인간이야 잘 알고 있지만 검색로봇은 그 두 단어의 연관성을 알지를 못하죠
하지만 시멘틱기술을 이용하면 검색로봇도 인간처럼 단어의 연관성을 인식한다는 것이죠
이 벤처기업 시멘틱스가 내놓은 Qrobo를 테스트해 봤습니다.
사진은 권력이다를 입력해 봤습니다. ^^
제 블로그는 안나오고 제 블로그글을 퍼간 블로그가 나오네요.
6월 17일 오픈베타한 검색엔진이라서 단순비교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검색페이지를 보니 네이버의 종합검색이나 구글의 유니버셜 검색과 같이 각 부분별로 검색된
내용을 한페이지에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2만여개의 검색로봇들이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한다고
하는데요. 한국 대형포탈들의 수작업 신공에 검색로봇이 승리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조선일보가 의미있는 기사하나를 내보였더군요.
미국이나 일본은 WEB2.0으로 접어들었는데 한국은 아직까지 WEB1.0시대이고 그 1.0에서 진화되지
못하는 주범들은 대형포탈들이라고 꼬집고 있더군요. 쌍방향이 아닌 단방향성의 한국의 웹은
다양성이 사라진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올해 들어서 한국의 인터넷은 죽어 있는 모습입니다. 대형포탈들의 싸움소리만 들릴뿐
이렇다할 신선한 웹서비스가 나온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메타블로그 싸이트는 모두
그 세력이 급격히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등등 작년에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구
우리도 WEB2.0으로 가나보다 했는데 출항한지 얼마안돼 모두 좌초된듯한 모습입니다.
저도 요즘은 외국의 새롭고 신선한 써비스들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 외국의 새로운 써비스들이
모두 한글서비스를 탑재해서 나오기 때문에 언어적 장벽도 낮아졌습니다.
한국의 IT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를 주름잡는 웹서비스가 나올줄 알았는데 해외로 나간 써비스는
이렇다할 성과를 못내고 있네요. 포탈들은 외국에 진출해서 쓴맛만 보고 한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성벽을 쌓고 있는 모습이고 그게 먹혀 들어가고 있습니다.
첫눈이란 검색엔진이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했지만 네이버가 인수하면서 그 희망도 사라진 지금
이 Qrobo가 그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의 대형포탈에서만 살고 있는듯한 한국네티즌들 그들은 어쩌면 영화 매트릭스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듯 합니다.
Qrobo의 포부가 대단합니다.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인 구글을 뛰어넘는다는 그들의 포부에 박수를
보내면서 한국에서 성공하긴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성과를 이루고 외국에서도 큰 할약을 하길 바랍니다
6월 17일 오픈베타한 검색엔진이라서 단순비교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검색페이지를 보니 네이버의 종합검색이나 구글의 유니버셜 검색과 같이 각 부분별로 검색된
내용을 한페이지에 모두 보여주고 있습니다. 2만여개의 검색로봇들이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한다고
하는데요. 한국 대형포탈들의 수작업 신공에 검색로봇이 승리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조선일보가 의미있는 기사하나를 내보였더군요.
미국이나 일본은 WEB2.0으로 접어들었는데 한국은 아직까지 WEB1.0시대이고 그 1.0에서 진화되지
못하는 주범들은 대형포탈들이라고 꼬집고 있더군요. 쌍방향이 아닌 단방향성의 한국의 웹은
다양성이 사라진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올해 들어서 한국의 인터넷은 죽어 있는 모습입니다. 대형포탈들의 싸움소리만 들릴뿐
이렇다할 신선한 웹서비스가 나온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메타블로그 싸이트는 모두
그 세력이 급격히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등등 작년에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구
우리도 WEB2.0으로 가나보다 했는데 출항한지 얼마안돼 모두 좌초된듯한 모습입니다.
저도 요즘은 외국의 새롭고 신선한 써비스들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 외국의 새로운 써비스들이
모두 한글서비스를 탑재해서 나오기 때문에 언어적 장벽도 낮아졌습니다.
한국의 IT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를 주름잡는 웹서비스가 나올줄 알았는데 해외로 나간 써비스는
이렇다할 성과를 못내고 있네요. 포탈들은 외국에 진출해서 쓴맛만 보고 한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성벽을 쌓고 있는 모습이고 그게 먹혀 들어가고 있습니다.
첫눈이란 검색엔진이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했지만 네이버가 인수하면서 그 희망도 사라진 지금
이 Qrobo가 그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의 대형포탈에서만 살고 있는듯한 한국네티즌들 그들은 어쩌면 영화 매트릭스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듯 합니다.
Qrobo의 포부가 대단합니다.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인 구글을 뛰어넘는다는 그들의 포부에 박수를
보내면서 한국에서 성공하긴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성과를 이루고 외국에서도 큰 할약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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