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메라사진/카메라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하는 이유!

by 썬도그 2023. 5. 2.
반응형

며칠 전에 제 블로그에 비밀 댓글로 카메라 구매 문의가 올라왔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댓글 대신 그냥 포스팅으로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여기에 남깁니다. 

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스마트폰만 사용하던 분인데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서 카메라 구입을 할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스마트폰으로만 사진 찍던 분들이 카메라로 입문하려는 분들이 많죠. 왜냐하면 스마트폰은 휴대성은 좋은데 확실히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이 다르다는 걸 잘 알게 됩니다. 그래서 카메라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죠. 

스마트폰보다 카메라가 좋은 점과 나쁜 점

크롭 미러리스

 

크롭 미러리스

위 2개의 사진 중 어떤 사진이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했는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는지 구분이 가시나요? 얼핏 보면 잘 모를 겁니다만 눈썰미가 있는 분들은 맞출 수 있을 겁니다. 결과물로만 보면 더 파란 하늘에 사진 주변부가 어두운 비네팅도 없는 아래 사진이 더 좋아 보입니다. 아래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고 위 사진이 미러리스 카메라에 단렌즈를 끼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많은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다고 하죠. 이는 일부만 맞는 말입니다. 위 사진처럼 낮에 풍경 사진 촬영한다면 기동성에 휴대성에 무엇보다 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이렇기에 카메라 무용론까지 외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그런데 이런 사진들 강력한 아웃포커싱(배경 흐림)을 스마트폰으로 재현할 수 없습니다. 있긴 하죠. 디지털 기술로 전면 피사체와 후면 배경을 구분해서 배경을 강제로 흐리게 하는 기술이 있긴 합니다만 광학의 힘을 이용하는 카메라의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과 비교할 바가 못 됩니다. 그리고 사진 화질 자체가 다릅니다. 

많은 블로거나 유튜버 들이 왜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으로 올리지 않고 카메라를 사용하고 홍보 리뷰 부탁하는 업체들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원하냐면 카메라 화질이 확실히 스마트폰보다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이런 자연스러운 색감과 자연스러움이 카메라 사진의 힘이자 뛰어난 화질이 큰 장점입니다. 사진과 동영상 많이 촬영하고 많이 볼수록 때깔과 화질이 다른 차이를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카메라가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위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안에 들어온 사진이 노출 편차가 심하면 자동으로 HDR모드가 작동해서 위와 같이 DR을 늘린 사진으로 자동으로 담습니다. 사용자는 셔터만 누르면 됩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반면 미러리스로 촬영한 사진은 노출을 북한산에 맞췄더니 터널이 시커멓게 나왔습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카메라는 HDR모드로 자동 변환해 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여러 장의 사진을 찍고 합성하기에 촬영 시간도 길고 합성 시간도 길어서 잘 쓰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AP 같은 뛰어난 연산칩이 없다 보니 시간이 스마트폰보다 더 걸리죠. 

대신 이렇게 촬영한 후에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미러리스로 촬영 후 라이트룸에서 후보정한 사진

라이트룸 같은 후보정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보정을 합니다. 
카메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충고하자면 카메라를 스마트폰처럼 촬영하고 크기만 줄여서 사용하신다면 카메라의 50%만 사용하는 겁니다. 후보정은 기본입니다. 후보정을 해야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효과가 크지 촬영하고 크기만 줄여서 사용하실 거면 스마트폰이 더 낫습니다. 카메라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단 화질과 표현력이 스마트폰보다 좋아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죠.  정리하면

스마트폰보다 카메라가 좋은 점

1. 화질이 뛰어나다. 
2.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여서 표현력이 뛰어나다 

스마트폰이 카메라 보다 좋은 점

1. 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공유성
2. 언제든지 들고 다닐 수 있는 뛰어난 휴대성과 편의성
3.  각종 앱을 이용해서 사진을 보정하고 꾸미기 편한 보정 및 가공 편의성

카메라 사용 이유는 화질 때문입니다. 이 화질에는 색감, 해상력, 노이즈 억제력, 배경흐림(아웃포커싱), 장노출 등등이 다 포함됩니다. 사진 전문 기기와 종합 기기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 카메라들이 점점 좋아지면서 카메라가 설자리가 줄어들기는 합니다만 사진이라는 것이 결과물로만 승부하지는 않죠. 촬영 과정이 주는 즐거움이 스마트폰보다 카메라가 더 좋습니다. 신기한 게 불편할수록 사진 찍는 재미가 더 좋아지고 좀 더 집중하게 됩니다. 허튼소리 같지만 자동 초점 렌즈보다 수동 초점 렌즈는 초점 맞추는데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데 그 더 많이 들어가는 시간이 주는 재미와 정교함과 생각시간이 길어져서 사진 결과물도 좋고 재미도 더 붙습니다. 

카메라를 들었다는 건 사진에 대한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이고 스마트폰에 비해서 크게 불편할 것을 각오하셔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후보정은 해도 안 해도 상관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캐논 DDP 같은 무료 보정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더라도 하셔야 합니다. 귀찮으면 카메라 이용 못합니다. 귀찮아도 화질 때문에 카메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풀프레임 카메라가 크롭 바디보다 좋은 점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캐논 R8 풀프레임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에서 풀프레임은 35mm 필름 크기의 대형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카메라를 말합니다. 현재는 풀프 DSLR 시장이 붕괴되고 사라지고 있어서 풀프레임하면 풀프 미러리스를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러리스는 AF센서가 이미지센서 사이에 박혀 있거나 이미지센서 포토다이오드를 활용하기에 핀 교정이 필요 없어서 편리합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비싸죠. 가장 싼 캐논 RP가 110만원대이지만 DR이 너무 좁아서 추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라이트룸 같은 프로그램을 유료 결제 사용하고 있다면 좀 다르지만 워낙 DR(다이내믹레인지)가 좁아서 노출편차가 조금만 심해도 시커멓게 하얗게 날립니다. 그래서 캐논 RP로 파란 하늘 찍기 쉽지 않다는 농담까지 있고 저도 캐논 RP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골센서이기도 하고요. 

차라리 가격이 2배나 더 비싸지만 캐논 R8을 추천합니다. 최신 이미지센서에 DR도 아주 좋습니다. 그럼에도 가격적인 부담이 있다면 니콘 Z5가 훨씬 낫습니다. 니콘 Z5는 130만 원 대인데 4K가 크롭 4K에 AF도 더럽게 느려서 영상 촬영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따라서 사진용으로만 사용한다면 니콘 Z5도 좋습니다. 다만 니콘은 카메라 사업을 계속할지 안 할지 모를 정도로 미래가 어둡고 렌즈도 많지 않고 비싸서 점점 외면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물론 사진 카메라 성능 자체는 캐논보다 좋지만 영상 쪽에서 문제가 되고 있네요.

그래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자들이 죄다 캐논 소니만 쓴다는 말을 하죠.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캐논 R10

이 글을 쓰게 된 댓글 질문에 캐논 R8과 R10 중에서 고민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캐논 R8은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이미지센서가 크고 R10은 좀 더 작은 크롭 미러리스입니다. 보시면 가운데 박힌 이미지센서 크기가 확 차이가 나죠. 그럼 풀프레임 이미지센서가 뭐가 좋을까요. 

 풀프레임 카메라가 크롭 바디 카메라 보다 좋은 점은 한 마디로 화질입니다. 화질이 확실히 더 좋습니다. 너무 두루뭉술한 단어죠. 구체적으로 말하면

1. 배경 흐림 강도가 더 좋다. 

배경 흐림 강도가 더 좋습니다. 같은 화각의 렌즈를 쓰면 확실히 풀프레임 카메라가 배경 흐림이 더 좋습니다. 이는 이미지센서 크기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다만 광학적 성능은 두 카메라 모두 비슷합니다. 

2. 노이즈 억제력이 좀 더 좋다. 

이미지센서가 크면 같은 개수의 포토다이오드가 들어가도 공간이 크기에 발열이 적고 노이즈도 적게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좁은 공간에 많은 포토다이오드를 때려 넣으면 전자 간섭도 있고 노이즈도 많이 발생합니다. 확실히 노이즈가 덜 발생해서 좋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그게 큰 의미가 없고 단초점 렌즈 사용하면 더더욱 노이즈가 발생할 일이 적어집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주로 촬영한다면 풀프레임이 더 낫짐나 그냥 범용적을 사용한다면 차이가 있어도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3. 좋은 렌즈가 많다. 

이게 큽니다. 캐논 같은 경우는 L렌즈라고 해서 고급 고가 렌즈 라인이 있습니다. 같은 렌즈라고 해도 좋은 렌즈를 사용해서 사진 왜곡, 색수차가 덜하고 해상력이 좋은 뛰어난 렌즈들이 L렌즈입니다. L렌즈는 풀프레임용 렌즈입니다. 뭐 크롭 미러리스에 L렌즈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전용은 아닙니다. 

그래서 풀프레임 바디에 L렌즈 같은 고급 렌즈를 낄때 풀프레임 카메라의 성능이 십분 발휘됩니다. 반대로 바디는 크롭 바디인데 여기에 L렌즈를 끄는 사람은 없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누구나 다 풀프레임 바디를 사지 크롭 바디 안 사죠. 따라서 크롭 바디 사용자는 저렴한 크롭용 렌즈를 사용합니다. 

제 경험상 사진 결과물은 바디가 30~40% 렌즈가 60~70%로 렌즈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바디는 또 소모품이라서 한 5년 이상 쓰면 고장 나거나 봉인하거나 중고로 판매할 겁니다. 바디는 전자 기술이 많이 들어가서 매년 성능이 업그레이드됩니다만 렌즈 기술은 광학 기술이 대부분이라서 수십 년이 지나도 렌즈 성능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카메라 입문자에게는 크롭 바디를 추천하는 이유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어떤 것을 직업으로 선택해야 해요?라는 질문을 많이들 하죠. 전 단언컨대 잘하는 걸 일로 하고 좋아하는 걸 취미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왜냐함년 잘하는 건 늙어 죽을 때까지 잘합니다. 남들보다 잘하면 돈이 쉽게 벌립니다. 뛰어난 능력이 직업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건 변합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거 지금도 좋아합니까? 좋아하고 싫어하는 건 취향입니다. 취향이 평생 가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약간씩 변합니다. 저만해도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 블로그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영화 리뷰 블로그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건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사진 입문자들에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어차피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갈거면 바로 가는 게 낫다고 합니다. 일견 맞는 말힙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는 맞습니다. 사진 취미를 무려 20년 넘게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사진 취향이 변하고 더 좋아하는 것들이 생기면서 예전처럼 카메라 들고 여행 가고 출사 가고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진 입문했다가 재미도 못 느끼고 취향이 바뀌거나 재미를 못 느끼는 분들이 비싸게 산 풀프 미러리스 사고 1년 안에 장롱 속에 넣거나 당근 마켓에 내놓습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크롭 바디로 입문하시고 1년 이상 사용하다가 난 좀 더 좋은 화질을 원하고 사진 취미가 너무 좋으시면 그때 크롭 바디를 중고로 판매하고 그때 풀프 미러리스 사시는 것을 권합니다. 

난 10년 이상 사진 취미 할 자신이 있고 확고하다면 풀프레임으로 바로 가시야 하지만 확고하지도 확실하지도 않으시면 일단 작게 시작하고 충분히 느껴보시고 판단하는게 리스크가 더 적습니다. 

단렌즈는 꼭 사라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렌즈 중에는 줌렌즈가 있고 단초점 렌즈가 있습니다. 줄여서 단렌즈라고 하죠. 
줌렌즈는 주밍 줌아웃이 되는 확대 축소가 됩니다. 보통 이걸 좋아하고 기본 렌즈인 번들렌즈가 광각 줌렌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번들렌즈 아주 싸고 좋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여행, 풍경, 인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렌즈에 크기도 작아서 좋습니다. 다만 조리개 개방 수치가 아주 좋지는 못합니다. 

RF-S18-45mm F4.5-6.3 IS STM 렌즈에서 F4.5~6.3이 조리개 최대 개방치로 광각에서는 최대 F4.5 줌에서는 F6.3까지만 지원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배경 흐림 능력이 단렌즈보다 떨어집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캐논 EF-M 22mm f2.5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캐논 EF-M 22mm f2.8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캐논 EF-M 22mm f2.5

조리개 개방치가 커질수록 즉 f뒤 숫자가 낮아질수록 조리개는 활짝 개방이 되는데 크게 개방될수록 배경이 흐려집니다. 이 배경흐림배경 흐림 때문에 카메라 사는 분들도 많고. 아웃포커싱(배경 흐림) 집착도 많이 나옵니다. 보통의 줌렌즈는 f2.0까지 개방되는 렌즈도 거의 없지만 있어도 수백 만원 합니다. 그러나 단렌즈는 줌이 되지 않는 고정 화각인 단점이 있지만 대신 크기가 작고 가볍고 가격도 싸고 조리개 개방치가 좋아서 이렇게 멋진 배경 흐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화질도 좋습니다. 가성비에 경량에 줌이 안 될 뿐이지 꼭 사야할 렌즈가 단렌즈입니다. 줌이야 발줌이라고 해서 내가 다가가면 됩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삼양 EF렌즈 35mm  f2.0

특히 사진 입문하는 분들은 단렌즈 꼭 사세요. 번들렌즈를 빼더라도 단렌즈 부터 사세요. 단렌즈는 화각에 따라 종류가 많은데 35mm 화각 단렌즈 강력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 화각이 표준 화각이고 같은 표준 화각대인 50mm보다 범용성이 좋습니다. 50mm는 풍경 사진 찍기 어렵지만 35mm는 풍경, 인물, 거리, 실내, 야경 모든 피사체를 담기 좋습니다. 딱 하나만 사려고 한다면 35mm가 정답입니다. 

문제는 캐논 R10은 전용 단렌즈인 RF-S 단렌즈가 단 1개도 안 나왔습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풀프레임보다 크롭 미러리스를 추천

R7, R10, R50 같은 캐논 크롭바디 전용 렌즈가 꼴랑 3개인데 3개 모두 줌렌즈입니다. 
왜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단렌즈가 1개도 없습니다. 그래서 풀프레임용 렌즈인 RF 35mm f1.8을 사는 것이 좋긴 하지만 이거 R10에 끼면 50mm 화각이 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EF-S 35mm f1.8 렌즈를 EF-EOS R어댑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거나 RF 24mm f1.8 렌즈를 끼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전용 단렌즈가 좋죠. RF24mm F1.8 MACRO IS STM도 하나의 대안이긴 합니다만 좀 더 기다렸다가 RF-S 22mm 단렌즈 나오면 이거 사실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형제라고 할 수 있는 EF-M 22mm f2.0 렌즈 쓰고 있는데 이거 아주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