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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지향의 일본을 증명하는 문화가 분재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일본인들은 뭐든 작게 잘 만듭니다. 그래서 큰 카세트 플레이어도 워크맨 같은 미니카세트로 만들었습니다. 분재도 마찬가지죠. 마당 정원을 축소해 놓은 듯한 분재는 작은 세계입니다. 일본의 땅이 좁아서 작게 잘 만든다는 소리도 있더라고요.
매년 일본 정원 협회에서는 올해도 트럭 위에 빠르게 정원을 꾸미는 케이 트럭 정원 꾸미기 콘테스트를 열었습니다.
케이 트럭 정원 콘테스트에 출품된 트럭 정원입니다. 트럭 정원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답고 흥미로운 케이 트럭 정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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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사진의 정원에게 대상을 주고 싶네요. 가운데 조성된 미니 정원을 보면서 차 한잔 하고 싶네요. 위 사진을 보니 카페도 이런식으로 꾸미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 케이 트럭은 기동력이 좋고 작은 크기라서 실용성이 좋아서 원예 산업 종사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트럭입니다. 이 트럭에 작은 자연을 만드는 이런 트럭 정원 콘테스트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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