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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태국에 세워진 디워를 연상케 하는 용이 휘감긴 타워 사찰

by 썬도그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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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국가인 태국은 전국에 많은 사찰이 있습니다. 한국은 사찰들이 산 속에 있지만 태국은 도심에 있고 참 많습니다. 특히 화려한 사찰들이 꽤 많죠. 아래에 소개하는 사찰은 그 화려한 사찰 중에서도 으뜸입니다.

보자마자 무슨 중국에 있는 호텔 인 줄 알았습니다. 중국에는 정말 다양한 모양의 호텔이나 건물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빌딩은 태국 방콕 외곽에 있는 한 사찰에 있는 Abbey Rose라는 건물입니다.



높이가 무려 80m나 되는 대형 건물입니다. 핑크 빛으로 된 건물도 건물이지만 그 건물을 둘러싼 용이 이채롭습니다. 



멀리서 보면 황금 빛 불상과 사찰이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80m의 높이는 아무 의미가 없는 높이가 아닌 석가모니가 돌아간 나이가 80살이라서 80m로 올렸습니다. Bahvana Buddho라는 분이 7일 동안 명상을 하다가 용이 휘감는 용 건물을 만들기로 결심을 하고 80m 높이의 17층 건물을 5년 만에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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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건물을 휘감은 용입니다. 

그 디테일이 아주 놀라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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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을 보니 영화 '디워'가 생각나네요.


용 사원 꼭대기에는 다양한 전각들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없고 상단까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옥상 출입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진귀한 건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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