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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성시대입니다. 드론으로 택배를 하는 기술도 속속 나오고 있지만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기술적인 진화를 통해서 해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주 아주 신기한 드론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모든 물건을 드론으로 만들 수 있는 신개념 드론 UAV PD-ANY
일본에서 나온 새로운 드론인 UAV PD-ANY는 아주 독특한 드론입니다. 이 드론은 4개의 프로펠러로만 만들어졌습니다. 물건에 4개의 프로펠러를 달아서 물건을 들어 올리는 산업용 무인 항공기입니다.
평범한 철제 의자입니다.
이 의자 4곳에 4개의 프로펠러를 답니다.
4개의 프로펠러를 마운트합니다. 4개의 프로펠러 제품은 총 무게가 4kg입니다.
그리고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의자를 들어 올립니다. 마운트 형태의 드론이기에 다양한 물체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자의 무게는 15kg입니다. 15kg의 의자를 들고 시속 20km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10000mAh 2개를 탑재하고 있어서 약 10분 간 비행할 수 있습니다. 비가 와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무거운 책상을 들 때도 책상에 마운트해서 혼자서 책상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실용성은 그닥 좋아 보이지 않지만 개념은 아주 재미있네요.
제품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드론과 같은 성능으로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개념 확대하면 물건 배송용 드론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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