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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스마트폰으로 키우는 채소 Foop

by 썬도그 2017.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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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은 치유의 색입니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 치어서 허덕일 때 숲의 푸른 색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식물이 주는 온기와 따스함을 느끼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집에서 작은 채소를 키우는 분들이 늘고 있네요. 저도 채소 키워 보려고 상추 씨 사서 심었지만 제대로 키우지 못했습니다. 식물이 키우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그것도 있고 베란다에 햇빛이 내리는 시간이 1시간도 안되어서 키우기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Foop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키우는 채소 Foop

Foop의 개념은 간단합니다. 인공 채소 성장기 안에 채소를 심고 그 성장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에 올라온 정보를 보고 물주기, 가꾸기 등을 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Foop 안의 온도, 물, 습기 및 조명을 조절해서 일조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 20개의 아이콘을 표시할 수 있는 작은 LED 액정창이 있어서 사용자는 보다 쉽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확 시기 및 물주기 등등의 식물의 현재 상황을 표시해 줍니다.



안에는 LED 램프가 있어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 시간에 맞춰서 LED램프 조명 밝기가 자동 제어됩니다. CO2 농도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온도 습도도 정밀하게 조절 가능한 센서 및 장치가 있습니다. 


재배가 끝난 채소는 샌드위치에 올려 놓고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상추 키우는데 대략 20~30일이 걸리는데 한 달에 한 번 샌드위치 파티 해도 되겠네요. 한 달이 지나가는 것이 아주 빨리 지나가는데 하나의 의미를 만들 수 있겠네요. 크기는 498 X 320 X 326mm이고 무게는 8kg으로 가볍습니다. 전기는 36W 소비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 트레이에는 4리터 정도의 물이 들어갑니다.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인데 Foop 라이트 제품은 CO2 센서가 빠진 제품입니다. 

출처 : https://foop.cestec.jp/en/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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